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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869l
이 글은 4년 전 (2019/11/18) 게시물이에요
이런 부모님 많으시니 자꾸 자기가 옆에서 많이 봐서 안다고 간호사 힘들다고만 하고 딴 꿈 찾아보래... 강력반대하셔.. 어뜨케 설득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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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그냥 하면 됨 자식이기는 부모 없움..ㅎ
4년 전
익인2
2
4년 전
익인3
ㅇㅈ... 우리 부모님도 내 꿈 반대했다가 결국은 뭐 내 뜻대로 가는 중
4년 전
익인5
3
4년 전
글쓴이
걍 계속 설득해야겠다....... 지금은 원서 낼 생각도 하지 마라하는데 ㅠㅠ
4년 전
익인116
나중에 아빠말 들을걸 하는생각 할지도몰라..그정도로 힘들거든
4년 전
익인42
4
4년 전
익인56
5
4년 전
익인66
ㅋㅋㅋㅋㅋㅋ아웃겨 강행해버렼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4
나도 그랬어 건축가 하고 싶었는데 아빠가 철골 관련 종사하셔서 하지 말라 함
4년 전
글쓴이
부모님이 그 직업 관련된 직업 가지고 계시면 일단 말리시나봐... 그래서 익인이는 어떻게 했어?
4년 전
익인7
난 그냥 포기했어 확신 있던 꿈도 아니었고 아빠가 반대한 주된 이유는 아무래도 아직까지... 그쪽 분야에서 여성이 살아남기가 힘드니까 ㅠ 비겁하지만 난 그거에 맞서싸울 의지가 안 생기더라... 그래서 그냥 내가 잘하는 걸로 돌렸어 근데 이건 다 내가 꿈이 확고하지 않아서 그런 겨 ㅠㅠ
4년 전
익인6
혹시 원하는 방향이 의사랑은 많이 달라?
4년 전
글쓴이
그게 무슨 말이야??? 원하는 방향이 뭐야?
4년 전
익인9
그냥 의료 계열 직업을 원하는거면 나는 공부 더 해서 의대 도전해볼거같아서! 그정도 의지를 보이면 의대를 실패해서 못가더라도 이정도로 의료 업계로 가고싶다 하고 설득 할 수 있지않을까?
4년 전
익인8
ㅇㅇ 우리 엄마도 그럼 근데 반대하시는데는 다 이유가 있음 얼마나 힘든지 직접 보시는 직업이니까 근데 하고싶다면 뭐 해야지
4년 전
익인10
우리 엄마는 유교과 나왔는데 나보고는 절대 유교과 가지 말라고 하시더라
어떤 분야든 자기가 경험한 힘든 점을 자식이 똑같이 겪는 게 싫어서 자기 분야는 반대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아

4년 전
익인11
울 이모부도그랬어 결국사촌오빠 걍 사촌언니병원 실장함
4년 전
익인12
우리엄마도 선생님인데 나보고 공무원 절대 하지말래 좀 더 자유롭게 꿈찾아서 했으면 좋겠는가봐
4년 전
익인13
주변에 나중에 자식 낳으면 자기 직종 장래희망 삼으면 뜯어말릴거라 하는 경우 꽤 봄...
4년 전
익인14
우리엄마 간호사신데 나 간호학과가는거 적극적으로 추천하셨어...! 사바사인가보다....
4년 전
익인15
우리엄마 간호사이신데 나보고 간호사 하랬는뎅... 그리거 지금 간호학과
4년 전
익인16
222
4년 전
익인17
근데 탈주하고 십다,,,
4년 전
익인21
333
4년 전
익인65
4
4년 전
익인75
55 엄마 간호사로 회사에 계신데 직원들 딸아들들 간호사많음
4년 전
익인18
우리 아빠 건축 종사하셔서 나도 건축 하고 싶었는데 진짜 너무 말리셔서 접었움 ㅋㅋㅋㅋㅋㅠㅠ
4년 전
익인19
우리엄마 유치원선생님이신데 절대하지말라고 어렸을때부터 세뇌시킴
4년 전
익인22
간호사 힘듬 ㅠ
4년 전
익인23
나도 엄마가 간호사인데 할머니가 간호사 절대 하지말라고 해써,,우리 엄마두,,그래서 관련 보건계열로 넣었담! 사실 간호사보다 재활쪽에 관심도 많았구!!
4년 전
익인24
말리는 건 다 이유가 있다...
4년 전
익인25
난 내 남친도 간호사고 나도 간호사인데 애 낳으면 간호 낸다면 진짜 호적 팔 거라고 했슴
4년 전
익인43
앜ㅋㅋㅋ
4년 전
익인89
말리는데 이유있다.. 의료계는 ㄹㅇ... 절레절레... 사람 갈아 돌아가는 곳이 병원이야
4년 전
익인26
우리 아빠 군인이시고 나도 군인인데 아빠가 반대 엄청 하시다가 강력하게 밀고 나가니까 인정해주시더라
4년 전
익인27
간호사 힘든건 맞는데 특히 의사라면 옆에서 보니까.
그리고 아직까지 받는 대접도 ㅜㅜ 그렇고
나 의사고 지금 대학병원에서 인턴중인데 여자라 일단 병동 들어가면 간호사로 본다? 근데 의사라고 하면 대우 달라져서..

4년 전
익인40
그렇지만 너가 꼭 하고싶다면 해
4년 전
익인28
음 나는 엄마가 수간호사고 나도 간호사인데 왜 반대하는지알거같아. 내 자식이 간호사한다하면 나같아도 반대함
4년 전
익인29
근데 옆에서 지켜보신 분이 말리는데에는 이유가 있음...
4년 전
익인30
우리 부모님 사업하는데 나보고 절대 하지말라고함 너는 무조건 월급 따박따박나오는데서 일하라고 휴일도 없이 일하는 직업 가지지말라고 그럼
4년 전
익인32
진짜 말리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음
4년 전
익인31
그냥 하면됨 걍 원서내고 걍 들어가면 됨
우리엄마 간호사인데 내동생 간호학과임ㅋㅋ 엄마가 추천했고 내동생 잘 다니고 있어

4년 전
익인33
나 건축학과인데 여기 부모님 건축 종사하시는 분들 많으셔 부모님 혹은 친척 영향 받고 왔다는 사람들도 많고 걍 사바사로 말리시는 듯? 우리 아빠도 건축자재 공장하시고 시공도 하시는데 우리 아빠는 별 말 안 하셨어 너 하고 싶은 거 해
4년 전
익인34
근데 나랑 내 남친 과씨씨인데 만약 결혼해서 애 낳으면 건축은 절대 안 시킨다 이렇게 말하긴 해 ㅋㅋㅋㅌ
4년 전
익인39
ㅇㅈ 나도 건축인데 동기들 부모님중에 건축종사하시는분들 진짜 많더라
4년 전
익인35
어른들이 말리는 데 이유 있다는 거 공감 하는데 쓰니가 그 길 안가서 두고두고 후회 할 거 같으면 그냥 해 아무도 쓰니 인생 책임 져주지 않아
4년 전
익인36
나도 간호사인데 정말 힘들긴해ㅠ
4년 전
익인37
자식이기는 부모 없어..! 근데 힘든거 알아서 말리는거니까 너두 한번 깊게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 적성이나 그런게 잘 맞으면 좋고
4년 전
익인38
나도 막내이모가 뜯어 말려서 간호학과 포기... 엄마아빠가 다 반대해도 이모는 너 하고 싶은거 해야지 네 인생인데! 이러는 사람인데도 간호학과는 안된다고, 이모가 해봐서 알지 않냐고 그러면서 완강하게 뜯어 말렸다. 엄마가 그거 보더니 니 이모가 저럴 정도면 못할 일이다 하지마라 이래서 나도 ㅇㅇ 오키 이러고 다른데로 감
4년 전
익인118
아마 막내이모님께 고마워할날이 올거야ㅜㅜ
4년 전
익인123
ㅋㅋㅋㅋ이미 그러고 있으ㅋㅋㅋ 내 친구 중에 간호사인 애들이 있어서... 애들 울면서 술마시는 거 보고 다음날 이모한테 고맙다고 케익 보냈다ㅋㅋ큐ㅠㅠ
4년 전
익인126
앜ㅋㅋ이모 은근 뿌듯했을듯
4년 전
익인127
혹시 익인이도 간호사라면 너무 고생 많아. 간호사 선생님들 고마운 분들이야. 내가 종종 아파서 병원 가면 너무 힘들어 보이는데도 친절하게 대해주시더라. 그렇지 않더라도 피곤하고 힘들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ㅎㅎ 인티에 있는 간호사 쌤들 진짜 너무너무 고마워 다들 힘내!!!!
4년 전
익인128
127에게
앜ㅋㅋ나 간호사는 아닌데 친구중에 간호학과 많당 다들 빅파이브 취업해도 걱정이라하던데 ㅎㅎ나도 취업때문에 전문대 간호갈걸 했나 하는생각이들지만 인티보고 정신차린다!ㅋㅋㅋ

4년 전
익인129
128에게
앜ㅋㅋㅋㅋㅋㅋ익인이도 잘 풀릴거야! 다들 힘들텐데 힘내자!!

4년 전
익인41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4년 전
익인44
아무래도 직접 보는게 있으면 반대하더라 우리아빠도 자기 직업반대해 그래도 쓰니가 정말 하고싶은거라면 쭉 밀고 나가봐 나쁜짓하는것도 아닌데 결국은 나중에 들어주실거야
4년 전
익인45
그만큼 힘드니깐..
울엄마는 나 간호사시킨거 좀 후회하심
너무힘들어하니깐

4년 전
익인46
얼마나 힘든지 아버지가 잘 아시니까 딸이 힘든거 안했으면 좋겠어서 그러시나보다ㅠㅠ
그래도 하고싶다면 열심히 해서 보여주면 될거야!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여

4년 전
익인47
한 번 해보고 안맞으면 다른 직업 갖겠다고 말하고 간호사 도전 꼬우!!
4년 전
익인48
자기 자식이 자신과 똑같은 고통을 겪는게 싫으신 거지
4년 전
익인49
그냥해 결국에는 밀어주시더라
4년 전
익인50
간호대 입학한거 아니면 하지말오
4년 전
익인51
쓰니가 하고 싶고 확신이 있으면 하는 거지 차피 쓰니 인생이니까 그대신 그 길을 선택함에 따라오는 부정적인 것들, 예를 들어 후회, 원망 같은 이런 감정들은 쓰니가 책임지고 감수해야 해 쓰니가 선택한 길이니까
4년 전
익인52
진짜 신기하다 나도 아빠 의사고 내가 간호사 지망하는데 다른직업얘기하면서 간호사 하지말라고 왜 할려고하냐고 공부를 더해서 차라리 의사하래
4년 전
익인55
의사가 공부 더해서 갈 수 있는곳인가요...그래서 아빠랑 아예 이걸로 얘기안함
4년 전
익인53
우리 아빠 병원 경영하시는데 ,, 간호사 추천한다고 하던데 부바부인가보다 ..
4년 전
익인54
어릴때 친구가 아빠가 군인이신데 자기도 군인하고 싶다니까 허허 웃다가 정색하셨다는데 자기가 어릴때 본 얼굴중에 제일 무서웠다고.. 그래서 그 다음부턴 군인 얘기 안 함
4년 전
익인57
간호과인데 비추해....꿈가지고 왔다가 포기하는 사람들 많이봐소...
4년 전
익인58
포기하면 아예 과를 옮기는거야? 아님 임상쪽을 안가는거야...?
4년 전
익인63
공부를 좀잘한다면 임상이 아닌 다른쪽으로 가길바래 ㅠㅠㅠ정말 의료계열은 아닌거가태..의사말고는..
4년 전
익인94
선택을 빨리 했다면 자퇴하고 다른 학과가고 이학년을 마치면 실습하고 그러다보면 졸업해버려서 임상 조금 하다 다른 길로 빠지는거지... 공뭔이나 의료기상사나 보험쪽
4년 전
익인59
간호는 나도 비추..
내 친구 어머니도 완전 큰 대병 수간호사인데 결사반대하시더라
우리 친척언니도 간호학과 나와서 빅파이브 대병 갔다가 3년만에 나오면서 간호학과 내가 간다니까 완전 뜯어말리더랑..
아버지는 오죽 보셨겠오..

4년 전
익인60
헐 나도 아빠랑 집안 어른들 경찰이신데
경찰하겠다니까 말리심 ㅎ,,,

4년 전
익인61
스스로에게 한가지만 물어봐바! 내가 과연 이것을 안하면 후회할까? 후회할꺼면 익인이 하고싶은거 열심히 해봐!!
4년 전
익인62
흑.. 본인마음이긴하지만 난 현직간호사인데 정말 비추한다.....
4년 전
익인64
나였으면 아빠가 왜 의사가 된건지 물어보고 깊게 얘기할 듯 인생 백년도 못 사는데 난 내가 하고 싶은거 해야겠어
4년 전
익인67
본인 선택이지만.. 현직 간호산데 나는 비추야..ㅠㅠ
4년 전
익인68
나 간호산데...음... 힘들어...
4년 전
익인69
그래서 지금 백수....ㅎㅎ
4년 전
익인70
무슨 마음인지 알 거 같음.. 나 디자이너인데 나중에 자식 절대 안 시켜
4년 전
익인90
헤어디자이너야??
4년 전
익인92
아니야
4년 전
익인71
그냥 해 ㅜㅜ 쓰니가 하고싶은걸 해야지
4년 전
익인72
어차피 인생은 쓰니가 사는거ㅇㅇ 간호사 힘들다 해도 내동생 벌써 간호 4년찬데 나름 잘 다니고 있어ㅋㅋ 다들 사는거 힘들다 생각하고 다니는 중이래ㅋㅋ 후회를해도 괜히 부모님 말 듣고 나중에 부모님탓하면서 후회하는거보다 내선택으로 내가 후회하는게 나을거같아
4년 전
익인74
나 간호산데 내자식이 간호사한다하면 뜯어말리고 싶어 의사가 무시하는 것도 싫고 온갖 부서에서 뭔 일만 있으면 중간에 껴서 간호사가 해결하래ㅋㅋㅋㅋ 전화도 병동으로 하고 그거 타부서-의사 중간에서 얘기해줘야되고.. 직접 얘기하라고...ㅋ 근데 전문직이고 돈 잘벌고 관둬도 금방 재취업되고 그건 좋아 근데 싫어...ㅠㅠ
4년 전
익인77
난 아빠가 병원 원무과에서 일하는데 나 보건계열로 가라고 했다가 1학기 보름다니고 자퇴한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뭔가 자퇴하기 아까워서 어영부영 다녔다가 지금 벌써 3년차... 손절할때 빠른손절 했었어야 했다...
4년 전
익인78
힘들어도 간호가 임상만 있는것도아니고.. 공무원도 있고 대학가서 잘하면 보건교사나 해외나가는 방법도 있어서.. 굳이 말려야하나? 싶긴하네
4년 전
익인79
음 사람 인생 다 다른것처럼 같은 직업이더라도 느끼고 경험하는게 다르니까 같은 의사라도 병원에서 일하는걸 추천하는 경우도 있을수있고 반대하는 경우도 있을것같은데 아버지께서 반대를 하신다면 어떤부분에서 반대를하는지 깊은 대화를 나눠보는게 어떨까? 내가 하고싶은데 무작정 반대만 하면 수긍하기 쉬운게 아니니까! 아버지께 그냥 하지말라고만 하면 내 자신이 다른 꿈으로 돌리는게 쉽지않다 설득할수있게 아빠가 반대하는 이유를 말해달라고 부탁드려봐!
4년 전
익인80
내 주변에 국한된 얘기긴 하지만 간호사 꿈 가지고 온 애들은 많이 실망하고 방황하고 취업이나 현실적 이유때문에 온 애들이 오히려 더 버티더라...
4년 전
익인81
우리 엄마 영양사인데 나도 영양사하러 식영간다니까 하지말래..
4년 전
익인82
솔직히 그정도로 힘든거 각오하고 오긴해야해
자식 이기는 부모없다는데
나는 반대로 3년 내내 싸워도 져서 간호학과 옴ㅠㅠ

4년 전
익인83
혹시 한방병원이나 재활병원 간호사도 힘들까?? 이번에 간호넣었는데ㅜ 공부는 암기과목은 자신있어
4년 전
익인88
암기자신있으면 좀 편하다...
4년 전
익인102
아닝 괜춘
4년 전
익인85
근데 의사들이 진짜 간호사 한다그럼 반대 많이하더라ㅠㅠ나도 의사이신 분 과외해드리는데 그분이 내 동생 이번에 간호대 지원한다고 하니까 한시간동안 뜯어말리심..ㅠㅠ
4년 전
익인86
자식 이기는 부모 없지만....귀담아는 들어봐... 쓰니보다 훨씬 더 잘 아시는 분이니까. 어떻게 보면 의료계 바로 그 현장에서 오래 지내신 선배잖아. 반대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ㅎ
4년 전
익인87
나도 부모님 의사 약산데 간호사 정말 힘들고 너랑 적성 안 맞을 거 같다고 하셨었어.
4년 전
글쓴이
여기 익인들 말 다 읽어보고 신중히 결정하고 부모님께 말해야겠어 ㅜㅠㅠㅠㅠ다들 너무 고마워 나는 이번에 정시로 대학갈 생각이었고 의대 갈 성적은 안되서ㅜㅜ 4년제로 간호 넣으려 했어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공대는 죽어도 가기 싫어서 ㅜㅜ
4년 전
익인91
잘 생각해볼 필요 있어 확실히 부모님 직업 따라오는 과들 있으니까
4년 전
익인93
근데 괜히 반대하시는게 아닌듯
4년 전
익인119
22 간호사도 옆에서 계속 보시고 쓰니도 평생 봐오셨으니까 이유가 있으실거라 생각해
4년 전
익인95
함들지만 그래도 간호사월급 많으니까 감수할만하다고 생각해! 다른직업이라고 쉬운것도 아니고
4년 전
익인96
하고 싶으면 하는 건데 굳이... 굳이 권하고 싶은 직업은 아니야 내가 간호사거든 나였어도 반대해
4년 전
익인97
간호사에 대한 이미지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의 생명을 책임진다는게 진심 생각보다 너무 무섭고 모든 컴플레인은 결국 간호사하고 밥도 제때 못먹고 화장실도 못가고 졸업하고 취업해도 공부는 끝나지 않는당.. 장점은 어딜가든 간호사는 부족하기때문에 취직 잘되는거랑 남들과 비교해서 페이가 쎄고 임상이 아니더라도 갈 수 있는 길이 많다는거?
4년 전
익인98
나 간호산데 내 아들딸 간호사는 시키고싶어도 의사는 절대 시키고싶지 않음 ㅠㅠ 원하면 모르겠지만..
4년 전
익인99
케바케...울엄마 간호산데 되게 추천하더랑 일단 간호나와서 무조건 간호사만하는것두 아니구 그 자격증만 따놓으면 무슨 건강보험공단두 들어가구 보건소에도 들어가는 사람많다궁
4년 전
익인100
나 간호산데 내자식은 의료계쪽에서는 일안했으면함....ㅜ
4년 전
익인101
근데 진짜 너무 걱정돼서 말리시는걸거라 마음이 아프긴 하다...안 힘든일이 있겠냐마는 간호사는 정말 너무 힘들어서ㅠㅠ 그래도 쓰니가 이미 다 각오했고 그래도 꼭 이루고픈 꿈이라면 부모님도 분명 설득할 수 있을거야!!
4년 전
익인103
나 내년 신규간호사 입사예정인데 동기 어머니도 간호사셔! 솔직히 이 일 힘들긴한데 요즘 보면 장점도 꽤 있는 것 같아
4년 전
익인104
오빠 간호사고 나 간호학과 가려할 때 완전 반대했어
근데 오빠 동기인 여자언니들도 다 반대하고 그래서 물리치료학과 감
내가 고생하는거 보고싶지 않대

4년 전
익인105
단순히 힘들어도 할만하다면 각오하고 해보라고 할텐데.
그리고 아빠가 의사이다보니 자식에게 기대치가 좀 더 높아서 그런거같음..

4년 전
익인106
나도 아빠가 대학로에서 연극하셨었어서 나도 연기하고 싶다고 하니까 극구 반대하셨음... 실용음악으로 꿈 돌리니까 응원하시더라
4년 전
익인107
음 쓰니가 간호사를 하고 싶다면 하는게 좋을 거 같애! 근데 난 지금 간호학과 4학년 학생인데 힘드니까 각오하고 오는게 좋을거야ㅠㅠ😭😭
4년 전
익인108
간호사 힘든건 맞음... 하지만 너무 하고싶으면 해야지
4년 전
익인109
자기가 해봤으니까 아니면 가까이서 봤으니까 더 그런듯...? 나도 다음생에는 의대 안와^^!
4년 전
익인110
얼마나 힘든지 눈으로 보고 겪어 보셨으니까..! 근데 생각해보면 이 세상 어느 부모든 자식도 본인직업한다하면 말릴걸..? 안힘든 일 없다•• 그러니까 그냥 쓰니가 하고싶은거 해!
4년 전
익인111
그만큼 힘든걸 아니까 그러시는거 아닐까? 내 친구중에도 간호사된지 2년된 친구 있는데 공무원시험 진지하게 생각하더라. 진짜 죽고싶을만큼 힘들대. 근데 뭐 이런거 말해도 자신한테 안와닿으면 자신이 직접 경험해보는 수밖에 없어. 그리고 의외로 엄청 적성에 잘 맞는다거나 간호는 외국취업도 잘되서 하고싶으면 하는게 맞다고 봐.
4년 전
익인112
음..간호 4학년이고 언니들도 다 간호사인데 개인적으로 진짜 말리고싶다....간호사가 꿈인 사람들도 일하다보면 진짜 힘들고 포기하고싶어진다는데... 좀 더 생각해보라고 하고싶음
4년 전
익인113
일하시면서 좋은 모습보다 힘든 모습을 많이 보셨나봐... 부모님들이 자식 하고싶은거 말리는거에는 이유있더라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114
간호 하구 해외쪽으로 알아보면 좀 낫지않을까... 내 지인도 그쪽인데 밤낮없어서 고통스러워하더라 페이는 그래도 ㄱㅊ은디 ㅜㅜ
4년 전
익인115
근데 자식한테 자기업종 추천안하고싶은마음은 이해가감ㅜ 나도나중에 내가하는일 자식이한다고하면 뜯어말릴겨...
4년 전
익인117
우리엄마는 간호사인데 나보고 간호사 되라구 하셨음 .....
4년 전
익인120
근데 그렇게 따지면 이 세상에 할 직업 없다고 생각해ㅠ
쓰니가 하고싶은 열정 보여주면 이해해주시지 않을까??

4년 전
익인121
우리엄마 간호산데 태움도 병원마다 다르다고 케바케라고 하시더라 근데 전체적으로 반대하심... 아마 자기가 직업 겪으면서 힘든 일 떠오르셔서 자식만큼은 딴 일 하길 원하시나봐
4년 전
익인122
진짜 힘들어... 친구가 하는 거 보면 자기 개인 시간도 없고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육체적으로도 힘들고.. 그치만 쓰니가 정말 하고싶은거라면 하는게 좋지!
4년 전
익인124
나 간호사익인데 왜 그런말 하시는지 알겠엉..ㅎㅅㅎ 근데 힘든것도 사실이라 나 가까운 사람들이 간호사 한다고히면 진짜 다시 생각해보라거 말하거든..운이 좋아서 난 3차 병원인데도 일이 힘들지 사람들은 좋아서 적응 잘 했지만 일이 그만큼 힘들어서..ㅠㅠ 보람은 잇다거 하지먼 그만큼 힘들기두해.. 3겨대때문에 수면장애도 생기구.. ㅠ 아버님께선 딸이 덜 힘든길 가길 원하시는거니까.. 많이 생각해보구 그래도 진짜 너의길이라 생각되면 아버지께 말씀드려 첫댓처럼 자식 이기는 부모 없어
4년 전
익인125
유독 의사들이 많이들 비추하더라,,,, 어떤 대우하는지 본인들이 젤 잘 알겠지 뭐ㅠㅠㅠ 내 친구도 간호 쓸 때 의사인 친척이 엄청 뜯어말렸는데 무시하고 걍 써서 잘 다니고있엉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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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10개 구단 유격수 수비이닝 비중 (~5/5)58 05.05 14:2027713 0
생리랑 방광염 같이 올 수가 있어..? 6:43 8 0
아오 같이 일하는 애 화법 맘에 안들어!!!!!!! 6:42 12 0
이성 사랑방 진짜 잠만자는 건 여자로 안 보인다는 거야??4 6:41 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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