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카페가서 다른친구가 지인한테 선물 할 음료 테이크아웃 해서 가려고 주문했는데, 진동벨도 안 주고 그래서 어차피 두잔이니까 금방 나오겠지 싶어서 바로 픽업대는 아니고 좀 더 옆에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불편하지 않게 벽에 기대어서 멍때리고 있는데 얼굴 완전 구겨서 오더니 음료 두 잔이나 만들어야해서 오래걸리니까 앉아계세요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주문도 없고 우리꺼 만들고 있었거든 그래서 아 네 하고 앉아서 기다리는데 계속 인상 찌푸리고 30초에 한 번 씩 쳐다보는건지 째려보는건지 하고 음료 줄 때도 인상 팍 쓰면서 주고 빨대도 하나만 주고ㅋㅋㅋ 프라페 두 잔 나오는데 10분 걸리는 것도 이해 안 가는데, 인상쓰고 쏘아붙이듯 말하고 진짜 제발 일 하기 싫으면 그만뒀으면.. 일 못 하는데 네가지 없는 사람들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