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울 엄마 한 달 공부해서 공무원 된 거 실화니...

	익인1 옛날이랑 지금이랑 엄청 달라진듯 4년 전 글쓴이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다 진짜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그치 ㅋㅋ 울 아빠도 원래 하려던 거 아파서 포기하고 마지못해 한 게 공무원이었대 ^^ 4년 전
	익인3 옛날엔 진짜 하라고 부탁하는 수준이었다던데...ㅠ 4년 전 글쓴이 ㅇㅇ그랬대... ㅜ부럽다 4년 전
	익인4 그때는 걍 지원하고 공부해도 뽑혔대ㅠ 4년 전 글쓴이 맞아ㅜㅜ 진짜 왜 이렇게 변했지 4년 전
	익인5 울아빠돜ㅋㅋ 울아빤 공부거의안했는데 걍 시험삼아보자해서갔는데 합격 4년 전
	익인6 뭐 예전엔 사기업도 기업체에서 대학으로 찾아와서 미리 인재들 모셔가려고 했다고 하니... 세상이 많이 달라졌지 ㅠㅠ 4년 전 익인7 아부지 항상 하시는 말씀이 예전엔 못먹고 가난하게 자란 대신에 취업은 쉬웠고 요즘엔 과거에 비해 다들 훨씬 잘 먹고 컸는데 애들 취업이 어렵다고... 4년 전
	익인8 우리 아빠도 그래서 동사무소 다니다 때려쳤대 그냥 거기 계속 다니지 우리 이모부는 지금 과장임 티비도 나오셨었엌ㅋㅋ 4년 전 글쓴이 우리 엄마 아빠두 걍 할 거 없어서 한 건데 지금은 완전 꿀 됐지 ㅠ 엄마아빠 직업 만족도 높으심 ㅋㅋㅋㅋ ㅠ 4년 전 익인10 맞어 지금은 4년제 졸업하고 공시 준비하잖아 공무원 좋은듯 4년 전
	익인9 맞앜ㅋㅋㅋ 엄마친구가 그래서 울엄마도 그때 시험볼껄.. 후회하심.. 엄마친구지금 돈도꽤벌고 결혼안하고 완전 재밌게 사셔. 4년 전 글쓴이 현재엔 또 어떤 직업이 저렇게 될지 모르는 거 아냐 ㅜ 시대를 잘 봐서 직업도 잘 골라야 하는데 그게 어려워 4년 전
	익인11 옛날에는 기업에서 신입사원 뽑아가면 다른 데 면접 보지 말라고 돈봉투도 줬대.. 4년 전 글쓴이 우린 왜 이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못 태어났어 4년 전 익인16 그것도 뭐 아이엠에프 터지고 팍 꺾였어.. 공무원 되신 분들은 조상신이 도왔다.. 4년 전 글쓴이 진짜 도왔다... 우리 부모님 공무원이라 아이엠에프 타격 거의 없었다더만 ㅠ 4년 전
	익인12 우리아빠도 그냥 심심해서 시험봤는데 붙어서 공무원하셔.. 4년 전
	익인13 옛날엔 경찰공무원이 10명 뽑는데 4명밖에 지원 안해서 큰일이었따고... 4년 전
	익인14 울 엄마아빠두 교대 쉽게 들어갔대ㅠㅠ 4년 전
	익인15 오죽했으면 공무원이라하면 다들 무시하고 별로 안반겼다잖아ㅠ 요즘은 살기 팍팍해서 그런가 공무원 엄청 하고싶어하고 4년 전
	익인17 엇 우리 엄마도야... 4년 전 익인18 지금 딱 내 나이... 4년 전
	익인19 ㅎㄹ... 울아빠는 한번 떨어지고 그 다음년도에 붙었다는데 ㅋㅋㅋ 공사랑 공무원 둘다 준비했는데 공무원 붙어서 지금까지 다니시는중 4년 전
	익인20 우리 아빠는 임용도 안 치고 바로 발령... 4년 전
	익인21 진짜 ㄴ나는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 스마트폰이 아직 없었고 그냥 놀이터에만 나가도 칭구들이 있던 시절이 너무 그립다 4년 전
	익인22 와 혹시 모른다 지금 인기 없는 직업이 미래에 몰릴지.... 4년 전 글쓴이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해서 ㅜㅜㅜㅜ 정말 어떤 선택이 옳은 건지 난 모르겠어 4년 전
	익인23 우리 아빠도..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안 한 게 후회된대....흑 4년 전 글쓴이 후회하시는 분들 꽤 있으시구나 난 그것까진 생각 못 했는데 그렇겠다 공무원이 이렇게 될 줄 그때 사람들이 어떻게 알았겠어 ㅜ 4년 전
	익인24 우리 엄마 아빠두 ㅋㅋㅋ 우리 엄만 19살에 시험 쳐서 19살 12월인가 11월에 들어갔음 4년 전 글쓴이 울 엄만 나이롱 양말 팔고 화장품 회사에서 일하다가 들어 간 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5 대박.. 4년 전
	익인26 우리 아빤 토목 나와서 그때 기업에서 토목 나온 사람 싹 뽑아갈 때라서 컨텍 없으면 공무원 했다는데 아빠가 그때 그냥 연락 왔어도 공무원 할 걸 그랬다고 함...ㅠ 4년 전
	익인27 그땐 그만큼 인기없엇으니까...지금 엄마아빠가 젤 부럽드... 4년 전
	익인28 울아빠는 시험없을때 공무원 들어가셔서 더부럽.. 4년 전
	익인29 그때는 인기없음+엄청엄청엄청 쉬움 이야... 요즘 수준 진짜 높아짐 거의 전문직 시험 수준으로 4년 전 글쓴이 마자 공무원 한다 그러면 비웃음 당했대 뭔 공무원을 하냐고 ㅋㅋ 회사 들어가는 게 더 좋은데 이러면서 4년 전
	익인30 기성세대랑 지금 세대랑 진짜 다르구나 4년 전
	익인31 그땐 대학 학점 이런거 신경 안 쓰고도 취업하기 쉬웠잖아.. 요즘은 학점이 뭐야 토익에 해외어학연수 동아리 봉사활동 공모전 이런 스펙 있어야 대기업 취업할 수 있고ㅠㅠ 그래서 난 기성세대 분들이 요즘 살기 좋지 너네가 노력 안 해서 그러는 거야 이런 말 하시는 거 진짜 싫어.. 4년 전 글쓴이 와 나도 진짜 싫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기 좋다고? 지금 내 주변 힘들어서 죽고 싶어 하는 애들 수두룩이야 ㅠ 4년 전
	익인32 우리 엄마도... 나보고 공무원이라 하라는데 그게 쉽게 되냐구요 엉엉ㅇ엉 4년 전
	익인33 우리엄마도..근데 그때도 공부는 잘하는 편이였어야한다고 들었음 이모들도 다같이 봤는데 엄마만 붙음 최고등수 900명중에 3등이였대 ㄷㄷ 4년 전 글쓴이 에 진짜? 울 엄마 집안에서 오빠들 공부 시킨다구 대학도 안 보내서 엄마도 공부 그냥저냥인 학생이었다 그랬는데 4년 전 익인41 지역바이지역, 케바케 있는거같음 지금은 물론 그때보다 더 힘들긴 하지..ㅠㅠ 응시생도 훨씬 많아졌고 4년 전
	익인34 울 엄마도 국립 사범대가서 임용 안보고 바로 교사하심 ㅠㅠ.... 공부 잘하시긴 했지만 4년 전
	익인35 ㅁㅈ 옛날엔 공무원 엄청 쉽게 됐다는데.. 4년 전
	익인36 우리 부모님 나보고 공무원 공부해서 시험보라고 하신다 되기쉽다고ㄷㄷ 나 이과익임 4년 전
	익인37 울엄마 친구들도....ㅋㅋㅋ울엄마 친구들이랑 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면사무소 이런대 계약직으로 일했었는데 지금은 다 공무원(확실하겡 공무원인지 무기정직원인진모르겠다만 월급 잘나오고 정년60이니뭐....)이래...울엄마는 살림하느라 관뒀지.... 4년 전
	익인38 그때는 대학생들 기업에서 모셔가던 때였으니까 4년 전
	익인39 옛날엔 할거 없는 사람들이 공무원한다고 천대했는데 세상 신기,, 4년 전
	익인40 엉엉ㅠㅠㅠ지금은 일년해도 될까말깐데 나래기ㅜㅜㅜ 4년 전 글쓴이 나는 아예 도전도 안 해 안 될 거 같아서 ㅎㅎ... 부모님은 하라고 난린데 ㅠㅠㅠㅠ 4년 전
	익인42 옛날에는 공무원 그냥 넣어주고 그랬음,,시험 안보고도,,ㅠㅠ 4년 전
	익인43 옛날같은 시대가 올까 ㅠㅠㅠㅠ 너무 슬프다 ㅠ 시대흐름늘 잘 타는게 진짜 좋은 능력인거 같아... 4년 전
	익인44 우리 엄마는 찐으로 3년전에 6개월 정도 공부하시고 9급 사회직 합격하셨어,,,, 4년 전 익인45 엄마 미안 난 못해,,,ㅎㅎㅎㅎ 4년 전
	익인46 맞아 예전엔 택시기사가 공무원보다 더 잘벌었어 그래서 울아빠도 기사하셨대 4년 전
	익인47 옛날엔 고졸들도 모셔갔음 공무원 월급이 메리트가 없었대 4년 전
	익인48 우리 담임쌤이 예전에 할거 없으면 하는게 교사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때는 공무원되기 쉬웠다고 하심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49 와...그정도야? 진짜 서럽다 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50 옛날엔 경찰도 의경에서 뽑아갔다고 하던데.. 4년 전
	익인51 울엄마도 한달반.. 4년 전 익인52 근데이모는 2년햇는데도못붙은거보면 기본이상은해야하는듯 4년 전
	익인53 우리아빠 공무원 하다가 그만둠... 나 어릴때는 나한테 넥타이 하기 싫어서 그만뒀다고 말해줬는데 이유가 그건 아닐꺼같고 뭔지 궁금하당.. 아빠 공무원 친구들은 우체국 국장까지 갔다가 정년퇴직하고 그래서 연금도 엄청 받더라ㅠㅠ 부러웡 4년 전
	익인54 약사도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해외에서 잠깐 공부하고 오면 될 수 있었음 친구아버지가 그런 케이스고 지금 돈 엄청 버시더라 ㅠㅠ 4년 전
	익인55 맞아 엄마 때는 공무원 교사는 진짜 인기 일도 없다했음ㅋㅋㅋㅋ 나 중학교 기술쌤도 자기 대기업다니다가 사직하니 할게없어서 이거 한거라했고 한문쌤은 대학은 나왔고 공부는 못해서 뭘 하지 하다가 한게 교사인데 세상 이렇게 바뀔 줄 몰랐다하심ㅋ 4년 전
	익인56 울엄마 처음붙었는데 제대로 확인못해서 떨어지신줄 알고 또쳐서 두번째에 가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다내 4년 전
	익인57 우리아빠 현대취직.. 그때는 현대들어간다하면 다들 무시했었고 들어가기도 안어려웠댔음ㅠ 작은아빠가 아빠따라 취직했을정도니... 4년 전 익인58 읭..?!?!진짜...???????? 4년 전 익인59 엉 사무직아니고 생산직이야 혹시나싶어서 말한당 4년 전 익인63 와 생산직 월급 짱인뎅... 4년 전 익인66 맞아 복지도 최고,,,, 어릴땐 아빠가들어갔으니 나도 들어가야징ㅎㅎㅎ 했는뎈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 4년 전
	익인60 그땐 사기업 갈 사람 가고 걸러진 사람들이 가는게 공무원이었다더라....ㅋㅋㅋㅋㅋㅋ 현타..... 4년 전 익인65 222 맞아 이랬대.. 진짜 인생은 새옹지마여 4년 전
	익인61 아 맞아ㅋㅋㅋㅋ그때는 공무원 하라고하면 싫어했대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62 와 나는 (내주변도 마찬가지고) 학기중에는 평일은 퀴즈, 주말은 과제, 시험끝나면 자격증, 방학은 인턴 ... 틈틈히 놀긴 하지만 뭔가 계속 여유 없는 느낌이다.. 4년 전
	익인64 우리아빠도 공무원은 아니고 공기업인데 다른 기업 취직했다가 서울 생활 신물난다고 심심해서 입사지원했는데 되셔서 지금까지 계속 다니신다ㅋㅋㅋㅋ 4년 전
	익인67 울 아빠 어릴 때 누가 공무원 해보라 그랬는데 할머니가 그런 거 안 시킨다고 반대해서 안 했어 ㅋㅋㅋㅋㅋ 그 시절 공무원은 뭐 ㅎ 4년 전
	익인68 우리아빠도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없이 서울에 올라와서 막노동하다가 친구가 공무원시험보자고 졸라서 그냥 봤는데 합격하시고 지금5급되심... 진짜 그 친구분 넘나 감사..... 4년 전
	익인69 우리 고모도 고졸로 세무직 들어가서 일하면서 대학나왔음 근데 내가 그때 그시절 공무원들 안 좋게 보거나 비하하는 건 아닌데 나는 공부해서 경쟁률 빵빵하게 행정직으로 들어갔거든 우리 고모 본인이 뭐 대단하단듯 나한테 조언하는 거 보면 좀 그래 가족모임에서도 마주치기 싫어짐.... 4년 전 익인70 이건 울 고모 문제! 다른 분들 뭐라하는 거 아님! 4년 전
	익인71 우리 엄마 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72 울아빠가 젤하타치직업이 공무원이였다했으니ㅜㅜㅜㅜ 4년 전
	익인73 내 기준 지금 의사하는분들이 ㄹㅇ 운 좋은거.. 의대가는거 지금만큼 빡세지도 않았는데 IMF때 떡상해서 사회적 ㅈ위도 높고 돈도 많이 벌규 정년도 없고 우리 부모님 둘다 의사인디 너무 부러워.. 4년 전
	익인74 그 때 공무원 된 분들 지금 공무원된 사람들보다 연금 훨씬 많이 받을텐데 진짜 운 좋으시다ㅠ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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