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나 집온다고 오징어볶음 해놨다는데 내가 그날 땡기는 음식 안 먹으면 자꾸 생각나고 뭘 먹어도 불만족스럽고 그런 타입이란말야... 오늘은 저녁으로 딱 무조건 서브웨이 생각하고 있었는데ㅠㅠ 그저께부터 꿈꿨던 저녁인데...대학 있는 지역엔 서브웨이가 없어서 본가가는 날만 먹을 수 있어서 엄청 기대했는데 갑자기 방금 문자왔어.... 원래 평소 집 갈 때마다 내가 뭐 사가지고 들어와서 요리 따로 안 하셨는데 오늘 걍 서프라이즈인가봐.... 서브웨이 사가면 좀 그렇지..?? 아..속상하다...내 서브웨이.. .. . . . .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