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벌컴플렉스가 되게 심한데... 나 지잡대까진 아닌데 좀 낮은 지거국 다니거든? 근데 주변 친척들 다 인서울 상위대학이야ㅠㅜㅠㅜㅜㅠ 그래서 자격지심도 심하고 무튼 그래... 이번에 그래서 휴학하고 수능봤는데 또 망했어.... 진짜 고모랑 이모들 자식 자랑할때 우리엄마는 자랑할 자식이 없다는게 너무..뭔가 나한테 스스로 한심한 감정이 느껴져...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살면 더 좋은 직장 가질 수 있을까..? 난 명문대도 아니고 공대도 아닌데..? 난 아무리 좋은 직장 가져도 내가 할 수 있는 최대가 9급 공무원 같아.....근데 친척들은 다 대기업 갈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