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들 하나 귀하게 키우고 사랑 부족하지않게 오히려 넘칠정도로 주고있고...일주일에 한번 주말은 아이를 위해 살자해서 남편이랑 여행가고 놀고 하는데 6살짜리 아들이 갑자기 자기전에 엄마. 하고 부르더니 나 없어지면 뱃속에 아기 다시 낳아. 만약에 진짜 만약에 말이야. 하는거야. 내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ㅇㅇ이가 왜 없어져. 엄마는 ㅇㅇ이 없이 못사는데 ?? ㅇㅇ이랑 평~생 같이 살건데?? 그럴일 없어~ 했는데 그니까 진짜 만약에!! 나 없어져도 울지말고 새 아기랑 같이 아빠랑 살아 하는거야 내가 뭘 모르고 있는걸까??...친구들도 많아서 매번 놀러오고 유치원 생활 들어보면 매일 자랑하듯이 말하고 선생님도 너무 잘지낸다는데 아이데리고 상담센터 가보는게 좋을까?... 내가 너무 예민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