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간부 수련회 갔는데 실내에서 체험 하다가 같이 간 언니가 천식 뭐 그런걸로 호흡곤란 왔는데 그거 보니까 나 공황장애 왔을 때 생각나서 뛰쳐나가서 숨 쉬면서 나도 모르게 팔 벅벅 긁었거든 근데 며칠 전에 자해 한거 딱지 앉은 상태로 긁었더니 딱지 다 떨어져서 다시 피나고 그 위로 손톱에 긁혀서 너무 따가운거야^^.. 어찌어찌 다시 들어오고 나 자해하는거 아는 친구가 팔 보고는 보건쌤한테 나 끌고가서 약 바르고 밴드 붙이게 했는데 쌤이 보고 이거 손톱으로 그런거 맞아? 이러면서 약 발라줬단 말이야 그때는 그냥 입 다물고 있었는데 오늘 카톡 왔더라... ㅇㅇ아~^^ 수련회 다녀와서 잘 쉬었니? 언제나 밝고 웅앵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렴! 뭐 그냥 이런식으로 왔어ㅎ...나 보건쌤한테 데려간 친구한테 연락해보니까 걔는 그런 카톡 못받았대. 이거 백프로 눈치 챈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