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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1007l
이 글은 4년 전 (2019/12/08) 게시물이에요
세상에 완벽한 피임은 없다는 걸 또 한 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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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아빠 묶었는데 태어났더라 엄마가 의미없다고 그랬음 ㅠㅠ
4년 전
글쓴이
헐 진짜...? 수술해도 그럴 수 있구나...
4년 전
익인9
가끔 그럴 수 있대 ㅋㅋ
4년 전
익인18
수술 후에는 남아있는 정자가 있아서 일정 기간동안은 따로 피임을 해야 해!
4년 전
익인2
그 정도면 쓴이 ㄹㅇ 신의 자식
4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부모님도 놀라셨대...... 피임 다 했는데 나 생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셋째 계획 없었는데 갑자기 들어서버림....
4년 전
익인3
쓰니 예수님?
4년 전
글쓴이
허억..... 그정도로 확률이 어마어마한거군.....
4년 전
익인4
내친구도ㅋㅋㅋㅋㅋ 남편이 정관수술 했는데 애생겨서 아내 의심하고 맘고생하는 드라마 보면서 깔깔 웃고있었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너도 저렇게 태어난거라고 하셨대 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4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완전 놀랐게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 띠용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5
아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괘웃겨 아
4년 전
익인19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일인줄 알았는데 얼마나 놀랬을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저거 무슨드라마더라
4년 전
익인38
그 가족끼리왜이래 아닌가? 아니면......말구...
4년 전
익인30
으아악 너무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47
ㅋ ㅋㅋ ㅋ ㅋㅌㅌㅋㅋ 왕 웃기다 ㅋㅋㅋㅋ ㅋ ㅋ ㅋ 태어날 운명이었나봐 어쨌든저쨌든간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53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6
와웅 세상에 태어날 자는 어떻게든 탄생하나보다.. ღ
쓰니는 축복받은 존재얌!!

4년 전
글쓴이
그치그치 울 엄마도 그거 말해주면서 그때 너 생겨서 다행이라고ㅋㅋㅋㅋㅋㅋ 위에 오빠랑 언니 있는데 애교 1도 없고 과묵해서 집안이 엄청 조용하거든... 근데 내가 말이 많아서 집안 분위기 산대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신이 울 부모님께 나 주신 건가 싶구 그렇더라!
4년 전
익인10
진짜 축복받았넹!!! 앞으로도 가족들과 오순도순 행복하게 살아🙂
4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 따수운 익이니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29
지나가다) 말 진짜루 예쁘게 한다.. 지나가다가 나까지 기분 좋아졌어😭
4년 전
익인41
하 ㅠ 눈물나 당신의 마음씨 너무 예뻐
4년 전
익인8
콘돔을 하셨는데도 태어난 거..? 이야 너는 태어낫어야하나바
4년 전
글쓴이
응응 콘돔도 하시고 애기 생길 수 있는 시기도 피해서 하셨는데 생겼다더라ㅋㅋㅋㅋ 신기해!
4년 전
익인11
콘돔이 찢어졌던 거 아닐까...?
4년 전
글쓴이
그건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피임 완벽하게 다 해서 애 들어설 생각 전혀 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입덧하기 시작해서 병원 갔더니 임신이라고 했대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2
운명이였나보다
4년 전
글쓴이
그런가봐! 되게 신기해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할머니께서 얘는 크게 될 아인가보다 하셨대... 하지만 지금은 너무나도 평범한 학생1....
4년 전
익인13
멜로가 체질보면서 진짜로 가능한가 했는데 신기하당.. 진짜 신의 자식인가봐
4년 전
익인35
나봤는데 왜 모르겠지?? 이런내용이 있었나?
4년 전
익인39
나도 첨 듣는내용인데 언제 나왔오?
4년 전
익인44
얼마전에 정주행 다 했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업..?
4년 전
익인49
그 처음에 한주??
4년 전
익인50
맞아 한주가 콘돔으로 85프로였나 밖에 피임이 안 된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어
4년 전
익인14
나도..... 계획 없어서 피임했는데 실패했는지 내가 생겻댘ㅋㅋㅋㅋ
4년 전
익인16
나도... 그리고 심지어 임신한 거 몰라서 감기약도 먹고 했는데 4kg 건강한 아기로 태어났대 ㅋㅋ
4년 전
익인17
와..대박 엄청난 생명력이야
4년 전
익인20
나도 콘돔 쓰고 태어남...
4년 전
익인21
나도 진짜 아슬아슬하게 생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둘째 낳을 생각 없었고 한 일주일 안에 정관수술하실 예정이었는데 그 일주일 동안 나 생겨서 낳으신 거....
4년 전
익인22
와 그럴수가 있나..?
4년 전
익인23
나는 엄마가 T자형 자궁?.. 질? 안에 넣는 피임 기구 넣었는데 그때 의사가 1%로 임신이 될 수 있다 했는데 임신 했고 심지어 쌍둥이.. 이미 알았을땐 착상된 후로 엄마가 중학교때 말해줬어,,
4년 전
익인28
어 나도 울엄마 그거 했는데 나 생김..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4
나도 그래서 엄청 늦둥이야 오빠 있는데 10살 이상 차이남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5
멋있다..
4년 전
익인26
난 피임법을 몰라서 태어났는데,,ㅋㅋㅋ 몇년있다가 나올뻔
4년 전
익인31
나도ㅋㅋㅋ 아빠가 묶었는데 태어남ㅋㅋㅋ 늦둥이 셋째당
4년 전
익인32
난 엄빠가 노력해서 태어났는뎅 (TMI)
꽤 비싸게 굴다가 태어남

4년 전
익인34
헐 익인이도 완전 소중해💕 꽤 비싸게 굴었다말이 왤케 웃기짘ㅌㅌㅋㅋㅋ
4년 전
익인36
쓰니 완조니 복덩이네~~~!!
4년 전
익인37
결국 태어났을 천사님이시군용👼
4년 전
익인40
미라클 베이비..!!
4년 전
익인42
오 나는 쳐럽베이비였는데... 노력하셨음 부모님
4년 전
익인43
내친구도 부모님 수술 하셨는데 태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45
내동생도ㅋㅋㅋ 아빠 정관수술한 사실을 동생 덕분에 알게됐음
4년 전
익인48
이중으로 해도 생길 수 있구나ㅠㅠ
4년 전
익인51
절대 완벽한 피임은 없다구 교수님도 그러시더랑 쓰니는 태어날 운명이었네ㅎㅎ
4년 전
익인52
이야 쓰니랑 여기 댓글 진짜 신기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완벽한 피임은 없구나 신기하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4년 전
익인54
내 동생도 나 태어나고 나서 아빠 정관 수술 했는데 태어난 거였다... 정말 완벽한 피임이란 없다...
4년 전
익인55
나는 엄빠가겁나노력해서태어남
11월생맞추려고도노력했댘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나는 예정일보다일주일이나늦게태어나고
태어날때부터불효냐ㅜㅜ

4년 전
익인58
근데 왜 11월생에 맞추려고 노력한거야????진짜 궁금혀
4년 전
익인56
나는 엄빠가 엄청 노력했는데도 임신 안되서 거의 포기했다가 얼마 뒤에 그냥(?) 삘타서 한번했는데 바로 임신...ㅎ
4년 전
익인57
나는 결혼9주년만에 태어나서 결혼10주년 선물이라고 불렸었다!!
4년 전
익인60
너! 엄청 강한 정자의 아이구나!
4년 전
익인61
맞아 내 동생도 부모님이 피임하셨는데 태어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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