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길냥이 얘가 삐졌는지 의자밑에서 안 나오고 발목 아프게 물길래 나도 섭섭한 상태였거든??( 아까 준 츄르는 좋다고 먹었으면서ㅠ) 코인빨래방 온거였는데 마침 빨래 다 돌아서 건조기로 넣을려고 안에 들어가니까 문앞에서 애옹애옹 울고 그래도 안 나오니까 나 가까이 있는 옆 창문까지 쫓아와서 애옹 울길래 급하게 전원 누르고 나왔거든? 자기 얼굴 부비고 또 애옹애옹 하다 또 의자밑에 숨었는데.뭐 어쩌자는건지 모르겠네ㅠ 얘가 나 쫓아서 우니꺼 맴아프긴 한데 이눔 문 발목도 아프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