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12월 채우고 관두기로 했는데 사실 지금까지도 꾸역꾸역 다니던 거였거든 근데 너무 일이 힘들어서 못하겠어ㅠㅠㅠㅠㅠ 7시간을 같은 자리에 혼자 서서 가만히 있는 건데 안내 일이거든 근데 손님 없을 땐 일이 없으니까 그냥 혼자 계속 서있는데 내가 왼쪽 발목을 수술해서 구두 신고 몇시간 서있는 것도 힘들고 진짜 너무 지루해 난 바쁘게 일하는 게 적성에 맞는데 아무랑도 말 안하고 가만히 혼자 시간도 안가는데 서있는게 미치겠음 진심 또 집이랑 멀어서 하루에 교통비 만원씩 깨지는데 일주일에 거의 하루치 일급이 깨지는 거니까 그것도 부담스럽고 결정적으로 내가 유일한 안내파트인데 그래서인지 홀 사람들이 엄청 질투함ㅋㅋㅋㅋㅋ; 은근히 텃세 쩔고 알려주지도 않고 ㅈ같애 유아츠뉴니츝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