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연속으로 약속 당일취소 당했는데 기분 진짜 거지같다. 아프니까 어쩔 수 없지 하다가도 아픈게 갑자기 아픈 것도 아니고 전날이나 전전날 말하면 내가 다른 약속을 잡든지 다른 계획을 세우든지 할텐데 당일날 만나기 3시간전 당일아침 이렇게 취소해버리니까 허무하다 그러면서 다음날 다른 애랑 약속가고 그러는거 보면 귀찮으면 만나자 하질 말지 왜 그런거지란 생각만 들고 기분 진짜진짜 안좋다 나도 시간내서 만나는건데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다 배려 하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