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어떻게 극복해...방금 어르신께 말실수했는데 진짜 그거만 생각나고 죽을거같아...ㅠㅠ
내가 평소에 예의 엄청 차려서 뭐 수저밑에 뭐 깔고 먼저 수저 놓고 물 따라드리고 필요한거 다 챙겨드리고... 친구들한테 집 가서 침대 앉기전에 옷입고 앉아도 되냐 물어보고 립스틱 빌려줄 때는 한번 닦아서 주고 젓가락 탕에 담그기 전에 이런거 안좋아하냐 묻고 하나하나 다 예의 차리거든...근데...으악 진짜 너무 괴로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