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분 45초 ~ 요약> 아빠랑 아들이 마트에서 우유랑 사과 한 만원어치 몰래 훔치다가 걸림 -> 경찰불러서 조사하는데 기초생활수급자에 네가족이 생계유지 + 아저씨가 당뇨병땜에 아파서 일을 6개월 동안 못하고 있던 상태에서 아침 점심도 못 먹고 너무 배고파서 훔쳤다하심 뉴스보면 해선 안될 짓 했다고 떨면서 사죄하심 사연들은 사장님이 선처해주시고 경찰관님도 안타까워서 우심 ㅠㅠㅠㅠㅠㅠㅠ 결국 훈방조치하고 돌려보내려다가 식사대접해주고 식당에서 밥먹는데 마트에서 사연 들었던 행인이 식당까지 따라와서 20만원 봉투에 넣어서 주고 가버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아직 따수운거 맞지...? +물론 같이 공감해주는 익인이들도 있겠지만 훔친다는 것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하는 익인이들도 있을거라는 거 충분히 이해해!! 그치만 나는 이런 사연이 화제가 되서 구청이나 사회복지기관들이 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이런 분들을 도와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린거니까 너무 나쁘게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 다들 글 읽어주고 공감해줘서 너무 고마워! 너희가 모두 따수운 사람들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