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동안 별일 없었는데 자연스럽게 안 만나게 됐어... 근데 뭔가 그런 기분 알아..? 연락은 하고 나쁘지 않게 얘기하고있지만 만나기는 뭔가 귀찮아하는 느낌... 그거 애인한테 정말 많이 느껴져서 혹시 만나는게 예전만큼 설레지 않은건 아닌지 우리 진지하게 얘기해보자 그랬는데 좋아지도록 노력해본다고.. 근데 그런건 아니래 그냥 어쩌다 못 만난것 뿐이라는데.. 애인 뭔가 그날그날 못 만날 이유를 찾고있는 느낌이거든... 이런게 계속 느껴지는데 별일 아닌걸까ㅠㅠ 그 전에는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만나다가 조금씩 애인이 만나는 시간대를 늦추고 집가는 시간은 당기더라구.. 그러다 결국 이렇게 안 만나는데... 계속 아니라고만 해.... 진짜 별일 아닌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