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8살 차이나는 우리집 막내 얘기야
집이 서울이라 인서울은 꼭 한다고 자기 정말 열심히하겠다고 엄청 굳게 다짐하는 척 열심히 하는 척 하더니
연애 시작했더라 ㅎㅎ
연애하면서 자기 할 거 잘하면 누가 뭐라고 하나 용돈도 더주겠음
근데 행보가 그렇질 않아 ㅎㅎ 맨날 폰붙잡고있고 엄마는 계속 자기말은 안듣는다고 나한테 니가 말해보라고 떠밀고...
스터디카페 갔다온다고 하는데 진짜 공부하고 온건지 아닌지도 모르겠다
그러면서 용돈은 날로날로 더 타쓰는게 한심하고...
내가 나이가 들어서 동생을 이해 못하는건지 모두가 이해 못하는건지 의견듣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