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모님 아는분이 오셨나봐 근데 술취했는지 테이블 치우는 나한테 와서 (손님 아무도 안계셨음) 아가씨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진심 하나도 못알아듣겠어서 네? 이랬는데 이모님이 막 와서 데리고 가려고 하시면서 왜 일하는애한테 이러냐고 말렸는데도 겁나 무례하게 아가씨 중국인이야? 못알아들어? 이러는거임 난 첨에 사장님인줄 알았는데 아닌거같고 짜증나는거여 글서 정색하면서 고개 확 돌리고 걍 무시하고 치움 진짜 짜증낚어 진상손님 한번도 안만났는데 진상이란게 저런거구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