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학번이고 1년 휴학했어
학교 적성에 안 맞아서 꾸역꾸역 다니다보니 학사경고 3번 맞았고
원래대로라면 20년 2월 졸업 예정이였는데
지난 학기마저도 학사경고라 제적대상자래..
엄마는 올 해 빨리 취업했으면 좋겠다 하는데
내가 뒤늦게 적성 찾아서 지금 하고있는 공부가 딱히 대학이나 학벌보다는 실력으로 평가하는 쪽이라
딱히 대학졸업장이 크게 좌우하지는 않을 것 같거든..
그래서 나는 일단 취업을 하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후에 엄마한테 이 사실을 말할까 하는데
익들이라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