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시간 빼고 공부해야하고 앉아서 공부만하니까 덜먹어서 살은 안쪄야되고 일하는 것도 아니니까 5시간씩 자면서 공부해도 공부할때 졸면 안된대 잠은 5시간씩 자고 그 외 공부만하니까 공부 17시간씩하래 우리 엄마가 말한거 종합한 내 생활규칙이야 요즘 피곤한지 혓바늘나고 잇몸이 다 헐었거든 눈에도 다래끼나고 근데 일하는것도 아닌데 평소에 얼마나 공부를 안했길래 그러냐는거야.. 그냥 평소에 아무생각 없이 다 넘어가다가 지금 너무 억울해서 잠못자는 중 오늘 아침 설거지 엄마가하고 나갔는데 저녁에 설거지한거 보고 설거지는 한거냐?하길래 왜?? 오늘 설거지 엄마가 했잖아 하니까 아 점심 여기다 안먹었어??? 하고 아무말 없이 넘어가는거야 평소에 내가 설거지 좀만 깔끔하게 못하면 같이 살았던 내 친구 설거지해도 음식물 남아있고 그랬었어 걔 한테 배워왔냐면서 내가 유하게 넘어갈려고 장난치고해도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안받아준단말이야 엄마 실수에는 항상 그냥 넘어가니까 너무 숨이 막혀 난 항상 내 할 일 완벽해야하고 엄마는 그래도 되고 내가 26에 이제야 대학 졸업하고 아직 시험 합격못하고 백수라서 엄마한테 억울하다고 할 수도 없는 입장이라 그냥 인터넷에 하소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