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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79l
이 글은 4년 전 (2020/1/20) 게시물이에요

🌷애정캐 말해주시면 좋아하는 시 구절 써드려요🌷 | 인스티즈

 

시를 읽으니 가슴이 몽글몽글 해집디다^_^🌷...  

장르 상관 없서요 시는 그냥 랜덤으로 고를게요옷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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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사쿠사요!!
4년 전
글쓴닝겐
사랑은 온몸으로 퍼지는 편두통
이성을 흐리게 하며 시야를 가리는 찬란한 얼룩.
-사랑의 증세/로버트 그레이브스

4년 전
닝겐9
와 너무 예쁜 구절이다ㅠㅠㅜ 고마워 ♥
4년 전
닝겐2
오사무!
4년 전
글쓴닝겐
문득 아름다운 것과 마주쳤을 때
지금 곁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면 그대는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농담/이문재

4년 전
닝겐3
카무이
4년 전
글쓴닝겐
반 평도 채 못되는 네 살갗
차라리 빨려들고만 싶던
막막한 나락
-와락/정끝별

4년 전
닝겐11
악 너무좋아 센세 천재야
4년 전
닝겐4
키타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사랑하는 그대여,
내 영혼은
그대의 슬픈 눈가에서 다시 태어나고
그대의 슬픈 눈빛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파블로 네루다

4년 전
닝겐14
헐 너무 좋아 고마워 쓰닝💙💙💙
4년 전
닝겐5
리바이
4년 전
글쓴닝겐
떠나고 싶은 자 떠나게 하고
잠들고 싶은 자 잠들게 하고
그리고도 남는 시간은 침묵할 것.
또는 꽃에 대하여
또는 하늘에 대하여
또는 무덤에 대하여
서둘지 말 것
침묵할 것.
-사랑법/강은교

4년 전
닝겐21
센세 하앙이야.. 사랑해 🌷
4년 전
닝겐6
아카아시
4년 전
글쓴닝겐
흐려오는 세월의 눈시울에
원색의 아픔을 씹는 내 조용한 숨소리
보고 싶은 얼굴이여
-민들레의 영토/이해인

4년 전
닝겐7
오이카와
4년 전
글쓴닝겐
나의 노래는
라일락꽃과 그 꽃잎에 사운대는
바람 속에 있다.
나의 노래는
너의 타는 눈망울과
그 뜨거운 가슴 속에 있다.
-나의 노래는/신석정

4년 전
닝겐8
다자이...!!
4년 전
글쓴닝겐
신선한 공기, 빛나는 태양,
맑은 물, 그리고 친구들의 사랑
이것만 있다면 낙심하지 마라.
-용기/요한 괴테

4년 전
닝겐10
아쿠타가와
4년 전
글쓴닝겐
여름과 겨울에 그대를 보았고
내 집에서 그대를 보았고
내 두 팔 사이에서 그대를 보았고
내 꿈속에서 그대를 보았네.
나 이제 그대를 떠나지 않으리.
-경쾌한 노래/폴 엘뤼아르

4년 전
닝겐12
츠토무!
4년 전
글쓴닝겐
그녀의 하얀 팔이
내 지평선의 전부였다
-지평선/막스 자콥

4년 전
닝겐13
토도로키 💙
4년 전
글쓴닝겐
내 사랑, 더 낮은 소리로 말해줘
나의 귀는 좁고
나의 감정은 좁고
나의 꿈은 옹색해
큰 소리는 들리지 않는데 너의 목소린 너무 크고 크다
더더 낮고 작은 목소리로 들려줘
저 폭포와 같은 소리로,
천둥으로,
그 소리로
-낮은 목소리/장석남

4년 전
닝겐15
항 나두 혹시 닝이 모를까봐 사진도 탑재할게!!
포켓몬 5세대 여주고 이름은 투희야 부탁해용!❤❤❤

4년 전
글쓴닝겐
당신이 나를 스쳐보던 그 시선
그 시선이 멈추었던 그 순간
거기 나 영원히 있고 싶어
-당신의 눈물/김혜순

4년 전
닝겐20
사랑해쓰니 움뇸쪽쪽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닝겐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선운사에서/최영미

4년 전
닝겐17
후타쿠치
4년 전
글쓴닝겐
너에게 가지 않으려고 미친 듯 걸었던
그 무수한 길도
실은 네게로 향한 것이었다
-푸른 밤/나희덕

4년 전
닝겐18
쿠로코의 농구 키세!!
4년 전
글쓴닝겐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
부드러운 입술을 가진 그대여,
그대의 생명 속에는 나의 꿈이 살아있습니다
그대를 향한 변치 않는 꿈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그대는 나의 전부입니다/파블로 네루다

4년 전
닝겐23
허윽 너무 예쁘다ㅠㅠㅠ키세처럼 예쁜 구절이야ㅠㅠㅠㅠ
4년 전
닝겐19
귀멸의 칼날 렌고쿠 쿄쥬로
4년 전
글쓴닝겐
내 몸에 마지막 피 한 방울
마음의 여백까지 있는 대로
휘몰아 너에게로 마구잡이로
쏟아져 흘러가는
이 난감한
생명 이동
-그리움/신달자

4년 전
닝겐24
오마이갓.....저 웁니다....염주쿤...
4년 전
닝겐22
세미세미!
4년 전
글쓴닝겐
백 년을 만날게요
십 년은 내가 다 줄게요
이십 년은 오로지 가늠할게요
삽십 년은 당신하고 다닐래요
사십 년은 당신을 위해 하늘을 살게요
오십 년은 그 하늘에 씨를 뿌릴게요
육십 년은 눈 녹여 술을 담글게요
칠십 년은 당신 이마에 자주 손을 올릴게요
팔십 년은 당신하고 눈이 멀게요
구십 년엔 나도 조금 아플게요
백 년 지나고 백 년을 한 번이라 칠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당신을 보낼게요
-백 년/이병률

4년 전
닝겐47
허억 와... 고마워용 센세❤️
4년 전
닝겐25
오키타 소고
4년 전
글쓴닝겐
꽃이 피었다고 너에게 쓰고
꽃이 졌다고 너에게 쓴다.
너에게 쓴 마음이 벌써 길이 되었다.
길 위에서 신발 하나 먼저 다 닳았다.
-너에게 쓴다/천양희

4년 전
닝겐26
보쿠토💙
4년 전
글쓴닝겐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정희성

4년 전
닝겐27
카르마!
4년 전
글쓴닝겐
바라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기에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모든 것을 잃더라도
다 해주고 싶었다
-관심/용혜원

4년 전
닝겐28
학원앨리스 이마이 호타루
4년 전
글쓴닝겐
당신이 가져가기 전까지는
내게 있던 건 사랑이 아니니
내 안에 있어서는
사랑도 사랑이 아니니
-꽃잎의 사랑/이정하

4년 전
닝겐29
타카스기 신스케
4년 전
글쓴닝겐
부는 바람이야 뭐 별 생각 있었겠습니까
흔들린 잎새만 한동안 그 느낌에 파르르 떠는 거죠
스쳐 지나갔을 뿐
당신은 아무 잘못 없습니다
흔들리고 아파하는
내가 잘못인 거죠
-내 탓입니다/이정하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닝겐
너를 내 안에 두고 사랑 문장을 쓰고,
네게서 얻은 사랑으로 영혼을 살리고
가슴에 너를 안아 사랑에 빚졌던 일들
너를 보내고 자꾸만 미안해지는 것이다
-사랑에 미안/김호삼

4년 전
닝겐31
미유키 카즈야
4년 전
글쓴닝겐
우리는 추위와 빈곤에 맞서는 숭고한 순례자가 되어 사랑을 할 거야
이무도 모르는 사랑이야
그것이 너무 환상적이고 놀라워서,
위대하고 장엄하여서
우리는 우리가 이걸 정말 원했다고 믿겠지
-종로사가/황인찬

4년 전
닝겐32
쿠니미 아키라!!
4년 전
글쓴닝겐
그런데 저기요.
뭣하면 그 입술 잠깐 베어물어도 괜찮나요.
아주 잠깐인데요 뭐.
짧은 키스라고 생각하면 되는 걸요.
네, 아주 잠깐만요.
-맛있는 입술/박채림

4년 전
닝겐37
어머 대박....쿠니미랑 너무 잘어울리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좋아요
4년 전
닝겐33
히지카타 토시로💕
4년 전
글쓴닝겐
만약 내가 너로부터 버림받는 순간이 온다면 쓸쓸한 눈빛으로 돌아서리라.
돌아서서 걸어가는 그 긴 시간을
너의 후회가 와 채울 수 있도록
가득한 여백으로 비워두리라.
-가득한 여백/김재진

4년 전
닝겐36
고맙습니당💕
4년 전
닝겐34
하나코군❤️
4년 전
글쓴닝겐
난 네가 이름 모를 골짜기에 외롭게 피어나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다 잊혀가는
들꽃 같은 사랑은 아니면 좋겠어
그건 너무 슬프잖아
-지금 사랑한다고 말을 해/최영복

4년 전
닝겐35
사와무라 다이치요💕💕
4년 전
글쓴닝겐
너를 보면 입이 벌어지지 않아
그저 심장만 요동을 쳤다
네 앞을 갈 때면 발걸음조차 멎어버렸다
사랑하는지 좋아하는지 그런 것은 몰랐지만
너를 보고 있으면 그냥 좋기만 했다
-내 가슴 속에 사는 이/김대식

4년 전
닝겐38
너무 설레요💕💕 정말 감사해용💕💕
4년 전
닝겐39
히나타 쇼요! 쓰닝아 본문에 있는 움짤 누군지 알려줄 수 있나요?
4년 전
글쓴닝겐
꽃을 꺾기 위해서 가시에 찔리듯
사랑을 얻기 위해 내 영혼의 상처를 견뎌 낸다.
상처받기 위해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하기 위해 상처받는 것이므로.
-상처/조르주 상드

나도 움짤 주운 거라 잘 모르게쪄욘 ㅠㅠ

4년 전
닝겐40
아카아시요💜💜
4년 전
글쓴닝겐
나는 당신만을 사랑하지 않을 겁니다.
죽어서도 버리지 못할 그리움
그 엄청난 고통이 두려워
당신의 등 뒤에서 그저 울고만 있을 겁니다.
-하루밖에 살 수 없다면/울리히 샤퍼

4년 전
닝겐41
마츠오카 린
4년 전
글쓴닝겐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던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빈 집/기형도

4년 전
닝겐42
츠키시마
4년 전
글쓴닝겐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수밖에
-호수/정약용

4년 전
닝겐43
에이스 ㅠㅠ
4년 전
글쓴닝겐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4년 전
닝겐44
츠무츠무
4년 전
글쓴닝겐
배가 고프면 사냥을 하고
이빨을 박아 숨통을 끊었지
네 다리를 뻗고 엎드려 피를 핥았어
죄책감 따윈 없는 생이었지
-세렝게티에서 우린 그때/정 영

4년 전
닝겐45
탄지로!! 나닝도 가능하다면...
4년 전
글쓴닝겐
나는 오늘도 바람 부는 들녘에 서서
사라지지 않는 너의 수평선이 되고 싶었다
사막 위에 피어나는 들꽃이 되어
나는 너의 천국이 되고 싶었다
-너에게/정호승

4년 전
닝겐46
스가와라 코우시요 (*´∇`*)
4년 전
글쓴닝겐
이 순간,
그대 자스민 향기 같은 웃음에
내 마음 온통 그대 쪽으로 엎질러졌으니까요
고백하건대 이건 진실이에요
-농담/유하

4년 전
닝겐48
꺄악 고마워요 ㅎㅅㅎ 말 너무 예쁘다 ㅜ
4년 전
닝겐50
시라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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