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경상도 특유의 그게 너무 싫어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2 난 윗지방 인간인데 둘 다 살아보고 느낀 게 그냥 서울말 써도 화나보이는 사람이 있는 거 같아.... 경상도에 비해 덜하지만 생각보다 경상도 억양이라고 다 화내는 거 같고 그렇진 않도라 4년 전
	익인3 아 맞아 나도 경상도익인데 공감간당 4년 전 글쓴이 대화하다가 뭐지 쟤 화난건가 싶은 경우도 종종 있고 나도 말하다가 화났냐는 말을 종종 들어거 진짜 너무 스트레스야... 특히 다른지역가서 말하면 화난 줄 알고 피하는 경우도 있었음.. 4년 전 익인4 알지알지ㅠㅠ 나도 일부러 억양 고치려고 한다ㅠ 알바할때도 무의식중에 억양때문에 신경쓰이고ㅠ 4년 전 글쓴이 맞아 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나 어디가면 사투리때문인가 싶어서 표준말처럼 살짝 말하고 그런거 있음... 4년 전
	익인5 나도 이런 내가 싫어요...ㅠㅅㅠ 4년 전
	익인6 ㄹㅇ 나도 내말투가 싫어.... 4년 전
	익인7 나도 그래서 울가족들말하는겋싫어ㅠㅠㅠ 나도 같지만 진짜 서울있다가본가내려가면 좀 띠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함정은나도그래ㅠㅠ 싫다흑 4년 전
	익인8 내가 그걸 싫어해서 그런지 서울와서 사투리 엄청 빨리 고쳐진듯 4년 전
	익인9 나도... 우리 부모님이 그럼ㅋㅋㅋㅋㅋㅋㅋ 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내가 가끔 그래..... 하 4년 전
	익인10 나도ㅠㅠㅠㅠㅠㅠㅠ내 억양이 너무 사나운거 같아서 맘에 안들어ㅠㅠ 4년 전
	익인11 긱사에서 경상도 친구랑 방 같이 썼는데 조곰 세서 놀랐다... 4년 전
	익인12 나도 이런 내가 너무 싫다.... 난 그냥 말 한 군데 애들이 화냤냐고해...ㅎㅎ고치고싶어ㅠㅠㅠㅠ 4년 전
	익인13 나 그래서 알바할때 사장님 너무 힘들었음... ㅋㅋㅋ 다른 알바생들이 화내는 거 아니니까 그냥 흘러들으라거 했다... 4년 전
	익인14 엄마랑 그냥 대화하는건데 친구들이 전화하면 왜 엄마랑 싸우냐고...말 하는 거 듣고 나도 몰랐는데 알았음ㅠ 4년 전
	익인15 우리아빠가그래...그래서 일반 대화인데도 감정상할때 너무많음...그래서 제발 언성좀 안높이면안되냐 하면 자긴 높인적 없다그래 ㅜㅜ 4년 전
	익인16 그냥 말하는건데 제3자가 봤을땐 화내는거같아보여서 나도ㅠㅜㅜㅜㅠ 4년 전
	익인17 ㅇㅈ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18 대구익 다른지역으로 대학왔는데 동기들이 화났냐고 맨날 물어본다.. 스트레스야 진짜 4년 전
	익인20 아 나도.. 친구랑 대화하다가 가끔 중간에 멈칫함 우리 화난줄 알겠다고..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74 333 4년 전 익인166 4444 4년 전 익인196 555555555 4년 전
	익인22 나는 반대로 전라도익인데 항상 내말투 화나보인다고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4년 전
	익인23 맞아... 말도 좀 거칠고 처음에 경상도와서 많이 오해함 4년 전
	익인24 나 근데 경상도익인데 내가 그러는지도 모르겠고 다른 사람이 그러는지도 왜 전혀 모르겠지? 화난 거 아닌데 화난듯한 말투... 살면서 한 번도 못 느껴봄 4년 전 익인128 22 누가 말해줘도 그게 싸우는것같은가 싶던데 4년 전 익인137 33나도 그게 말로만 들었지 느껴본적이 없다,, 4년 전 익인217 444 4년 전
	익인25 나도 그런당ㅜㅜ 난 화 안났는데ㅜ 4년 전
	익인26 ㅇㅈ..내가그래 4년 전
	익인27 친구들한테는 안 그러는데 가족끼리 말할때는 약간 억양도 세지고 약간 화난말투???로 되더라 4년 전
	익인28 다정하지를 못한 내가 너무 실 타.... 4년 전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이거때문에 남자친구랑 헤어질뻔한 적도 있음 초반에 내가 남자친구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다고 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223 난 집안문제...서로 무뚝뚝이라 섭섭함 꾹꾹담고있지만 표현을 못해 4년 전
	익인29 나도ㅋㅋㅋㅋㅋ경상도에 살땐 몰랐지 서울 와서 지내다가 본가 내려가면 깜짝 놀랜다궁 4년 전 익인89 22222.. 4년 전
	익인30 나도 부산쪽인데 공감함 뭐든지 좀 화나보이는 어투가 가끔씩 튀어나와... 나도 이런 내가 어색캐... 4년 전
	익인32 그렇긴하지 4년 전
	익인33 나도 그래서 최대한 조곤조곤 말하려고 노력하는 즁,,,ㅠ 4년 전
	익인34 난 사투리 쓰는데 식당 같은데 가면 이모들이 ㄷ ㅏ 말 예쁘게 한다고 좋아함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35 난 경상도익이니인데 말투 느릿느릿 조곤조곤해소 화 하나두 안나보인답 ! 4년 전
	익인36 ㅠㅠ 스트레스다 내 말투 억양 엄청 날카롭고 세서 4년 전
	익인37 난 그래서 사투리 고쳤어.. 서울말 쓰는 애들이 들으면 엥? 하겠지만 화난 사람마냥 말하는 억양? 말투를 싹 다 고침 ㅜㅜ 4년 전
	익인38 나도 경상도 사람인데 우리 가족은 다 그렇게 말 안 해서 초딩 때 친구들이랑 대화한 거 땜에 울었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와서ㅋㅋㅋㅋㅋ 애들 무섭다고 화낸다고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39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우리가족말투 평소엔 그냥저냥인데 짜증날때나 예민할때 들으면 백프로 싸움남 4년 전
	익인40 뭐지 나만 못느끼나ㅋㅋ화났을때랑 아닐때랑 딱 구분되는데 4년 전
	익인41 내가 사는곳에 처음오는 타지 사람들이 다 놀래 ㅋㅋㅋ 음식점에 밥먹으러 갈때마다 마다 왜케 다들 화난거 같냐고 4년 전
	익인42 뭔가 일찐들이 일부러 사투리 더 과장해서 쓰는 경향이 있는데 가오잡는 그런거 말하는거지? 나도 경상도익이라서 너무싫어함 4년 전 글쓴이 아니아니 그건 그냥 가오고.. 가오는 지역 불문하고 그냥 싫고...ㅠㅠ 4년 전
	익인43 나 그래서 웃으면서 말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이 나도 웃으면서 말하면 좀 친절해보이려나 싶어서 웃으면서 말하면 친구들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무섭다고 그냥 웃지말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44 나도ㅠㅠㅠ 너무 억세보이는데 자제가 안돼ㅠㅠ 4년 전
	익인45 근데 그래도 사투리 너무 매력적이야 자부심 가져! 4년 전
	익인46 나도 나는 그냥 말하는데 듣는 사람이 그렇게 들을까봐 걱정됨 4년 전
	익인47 그래두 표정 보면 그 사람이 어떤 감정으로 말하는지 알 수 있으니까!! 넘 싫어하지말오 ㅜ,ㅜ!! 4년 전
	익인49 근데 부드럽게 못하겠어 이미 2n살을 그렇게 살아서ㅠㅠ흑흑 4년 전
	익인50 맞아 나 어제 학원 수업시간에 질문시간 가졌는데 나는 평소대로 말했는데 같이 공부하는 언니가 나 화난줄 알았대,,, 4년 전
	익인51 근데 그렇게 말하다가 한번 다정하게 말하면 매력 대박이던뎅... 넘 나쁘게 생각하지마로라!! 4년 전
	익인53 맞아...... 아니근데 심한사람은 유독 더 심해 나 대학 친구가 진짜 기분 나쁠정도로 화난 투로 말하는데 걔랑 말하면 나만 상처받고 짜증나서 말 안함 4년 전
	익인54 ㅠㅠㅠㅠㅠ 난 엄청 부드럽게 이야기하는줄 알았는데 ㅜㅜ 서울로 학교간 친구가 ㅜㅜㅜ 나랑 통화하는데 친구의 친구들이 나 화났냐고 물었대서 충격먹었어 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55 뭔가 깔보는거 같아서 싫어ㅜㅜ 내가 평생 서울 살아서 그런지 4년 전
	익인56 난 친구 하나가 내가 뭔 말만 하면 '맞나' '맞나' 해서 얘가 왜 날 못믿어서 이러지 하다가 나중엔 기분 나쁠 뻔 했는데 그냥 추임새같은거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나중엔 맞나 하면 맞다 받아침 ㅋ 4년 전 익인62 헐 맞나 완전 추임새에 오히려 잘 듣고 있는건데 그렇게 받아들일수도 있구나ㅠ 첨 알았어 4년 전 익인73 ㅋㅋㅋㅋㅋ내 친구 부산 친구인데 맞나 진짜 많이 써ㅋㅋㅋㅋ 나도 전화하면서 맞나에 다 웅웅 이랬는뎈ㅋㅋㅋ 4년 전 익인193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이 맞닼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09 맞나 ㄹㅇ~~?~? 같은 존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57 나도 서울살다가 경상도 여행갔을때 진짜 놀램 타지사람이냐고 물어보셨는데 화나신줄,,,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더 챙겨주시려고 물어보시는 것이었던 것 4년 전
	익인58 내가 들을 때도 뭔가 조금 신경질적으로 말한다는 느낌 ㅠ 4년 전
	익인59 인정 우리 가족들 다 경상도 사람이라 조금만 그 억양 세져도 아 왜 자꾸 화를 내? 이렇게 말하게 되는데 정작 말한 사람은 내가 언제! 화낸 거 아닌거든? 이렇게 대답이 돌아오고... 억양 세고 소리가 크면 뭔가...짜증내거나 화내는걸로 오해받기 쉬움....8ㅅ8 4년 전 글쓴이 아 진짜 우리집인가... 엄마 나한테 말할 때 엄청 억양되서 말해서 내가 항상 제발 흥분 좀 하지마라고 하면 내가 언제! 엄마 화 안냈다! 하면서 화내시는 우리 어머니... 4년 전
	익인60 나도 그랰ㅋㅋㅋㅋㅋㅋㅋ 경상익인데 부모님이랑 얘기하면 좀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61 아니진짜.... 이게 오해사기 좋은게.... 나는 그냥 텐션 올라가서 와랄랄라 얘기하는데 대학친구들이 화났냐고 물어보더라ㅜ 1년 지난 지금은 걔네도 익숙해졌다는데 경상도 특유의 큰 목소리와 격한 말투 좀 이해해줬으면 흑흑 4년 전
	익인63 ㅋㅋㅋㅋㅎ그거 흥분하면 더 거세져서 나 술자리에서 친구들이랑 대화하는건데 싸움 말리러 알바생 왔었음 ㅜ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64 말투가 센 건 맞는데 띠껍게 말 할 사람은 어떤 억양으로든 띠껍게 말함ㅜㅜ 4년 전 익인68 이겅ㅋㅋㅋㅋㅋ경상도 사투리한다고 다 기분나빠보이지 않아 화난 것처럼 들리는 거 아니고 진짜 성질내는거임 기분 안나쁘게 사투리 가능 4년 전
	익인65 경상도익인ㄷㅔ 나는 느낀적없음 .... 4년 전
	익인66 나도 싫어 진짜 너무 싫어 부모님 두 분 다 경상도 출신인데 명절에 사촌들끼리 모이면 귀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소리를 지르면서 대화하지 진심 그냥 작게 말해도 들리잖아 ㄹㅇ 4년 전 익인71 난 절대 경상도 새럼이랑 결혼 안혀... 경상도만 아니면 돼... 4년 전
	익인67 ㄴㄷㄴㄷ ㅠㅠㅠ 4년 전
	익인69 부산 살다가 서울로 이사온 지 얼마 안됐을 때 옆집 사람들이 우리 가족 맨날 싸우는 줄 알았대ㅋㅋㅠㅠ 우리는 그냥 대화한건뎅.. 참고로 아파트 방음 매우 안됨 4년 전
	익인70 울엄마도 경상도라 말투 그런데 나는 엄마랑 같이 살다보니까 엄마가 톤 높이면 나도 톤 높아져서 그렇게 하는건데 왜 나보고 화내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72 나 왜 경상도 사람일까 경상도 너무 싫어 4년 전
	익인75 나도ㅠㅠ나보고 틱틱거린대 4년 전
	익인76 난 서울에서 대학다니고 사투리 심한데 아무도 그렇게 안보던디... 4년 전
	익인77 나도 경상도익이지만 우리 동네는 원래 사투리 억센편 아니라서 좀 느릿느릿하고 차분한 편인데 지금 완전 밑에 지방 내려오니까 적응이 안된다ㅋㅋㅋㅋㅋㅋㅋ특히 연세있으신 어르신분들이 말씀하시면 자꾸 움찔움찔하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78 나 말 하기 전에 늘 아니, 아니 있다아이가, 아니 그래서 이래서 남친이랑 다툰 적 있어ㅠㅠㅠㅠ엉엉 4년 전 익인79 왜왜 이게 왜 문제죠 4년 전 익인82 뭐가 자꾸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ㅜㅜㅠㅠㅠ 완전 초반에 있던 일이라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 4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익쓴익 내 남자친구도 옛날에 내가 아니 있다이가 하면 뭐가 있어 뭐가 아니야 이랬엌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80 나 말투때문에 타지와서 왕따당한적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말투에 상처받는대 4년 전
	익인81 나도 엄마가 맨날 말하다가 흥분하지말라고 그러는데 난 그냥 말 하는건데... 전혀 그런거 아닌데 4년 전 글쓴이 아 맞아 우리집은 반대임 내가 엄마한테 제발 흥분하지말고 차분히 좀 말해달라고... 4년 전 익인87 22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8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 다정한 사람 되고싶어ㅓㅓㅓ 4년 전
	익인84 와 공감 우리부모님이 좀 그래..특히 아빠가 좀 심하달까 나도 경상도익이지만 너무싫어 아빠가 막 화내듯이 얘기하는거 너무싫어...ㅠㅠ 4년 전
	익인85 나도ㅠㅠ 내 말투 사투리에다가 원래도 좀 차가운?편이라서 다들 화난줄 알오••• 4년 전
	익인86 나도 경상도인인데 엄마랑 얘기하면 싸울것같음 4년 전
	익인88 할아버지 사투리가 진짜 쎄신데 짱 무서워... 나도 사투리 써서 그게 사투린걸 아는데도 무섭다 4년 전
	익인90 공감된다.... 4년 전
	익인91 아빠한테 맨날 왜 화내??? 그럼 아빠가 화 안냈는데!!! 아니 지금도 화내고 있자나! 아니 화 안내고 있다고!!!! 하다가 진짜 아빠가 화를 내는 매직..... 4년 전
	익인92 난 경상도익인데 한 번도 느낀적 없엉... 진짜 서울 사람들은 화난 거처럼 들리나...? 4년 전 익인119 그니까 걱정이다ㅜ 4년 전
	익인94 나도 쎈편인데 가끔 엄마가 말할때 무서워 화난거같음 그게아닌데..ㅋㅋ 4년 전
	익인95 솔직히 평소에는 전혀 몰랐는데 서울 한번 올라가보고 느꼈어...똑같은 말을 해도 서울말씨가 훨씬 다정다감해보이긴 하더라ㅠㅠㅠㅠ사투리 그래도 나름 정감 있어서 좋아하지만 누군가가 내 말투에 상처받을까 그게 걱정임 4년 전
	익인96 경상도익 주변도 다 그렇게 말하고 나도 그렇게 말해서 아무생각 없으,,, 4년 전
	익인97 나도... 경상도인인데 누가 봐도 짜증 내면서 말해놓고 경상도가 원래 그렇다 내 말투가 원래 그렇다... ㅋㅋ 안 그런 사람 쌔고 쌨는데... 4년 전
	익인98 나도 그랫는데 서울로 대학교오고 5년지나니까 싹고침 4년 전 익인100 부모님이 서울사람이라 고치기 쉬웟는거같긴한데 4년 전
	익인99 근데 경상도도 경상도나름인 듯...사투리써도 억양 차이에 따라서 좀 달라보여 찐어르신분들이면 모를까 요즘은 글케 화안나보이던데 4년 전
	익인101 나도 경상도익인데 그냥 다 똑같은 말투라서 난 별 다른 생각은 안해봤음ㅋㅋㅋㅋ 근데 내 친구들중에서도 말투 좀 귀여운 애있는데 걔는 경기도에 있는 학교 다니면서 화났냐는 말 되게 많이 들었댘ㅋㅋㅋㅋ걔 우리 사이에서는 진짜 말투 조곤조곤한편인데.. 평생 경상도 부산에서만 살겠습니다 전 4년 전
	익인102 와 난 경상도 말투 하는뎅 4년 전 익인103 엄청 좋아... 4년 전
	익인104 25년 갱상도인인데 유독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음..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05 이런 사람들은 주변에서도 화났냐고 물어봄ㅋㅋㅋㅋ 4년 전
	익인106 마저... 나 대학 가서 그냥 말하는 건데 너는 왜 그렇게 말해? 이래서 그 뒤부터는 말도 잘 안 하고 그랬엌ㅋㅋㅋㅋㅋㅋ ㅠㅠ 4년 전
	익인108 특히 아니라고! ㅇ거 말하는데 상대방 움찔 하는거 느껴져ㅠㅠ 그럼 나도 놀라구ㅜㅜㅜㅜ 흑흑 4년 전
	익인110 어 맞아... 나도 그냥 말한건데 왜 화를 내냐는 얘기 많이 들었어서 윗지방에선 사투리 안쓰려고 노력함,,, 화난거 아니라도 쪼금만 흥분하면 거의 화내는 거 같아보이긴해,,, 4년 전
	익인111 근데 나 작년에 면접 갔는데 경상도 애랑 친해져서 말 많이 하고 왔거든? 걔가 맞나 맞나 이러길래 추임새인 거 알아서 그냥 듣고 대답 안 하고 내 이야기 했는데 이래도 되는겨??? 4년 전 글쓴이 웅 그러면 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나 니 말 잘 듣고있다는 추임새야 4년 전 익인117 아 진짜? ㅋㅋㄱㅋㄱㅋㄱㅋ엄청 귀엽더라고ㅠㅜ 아 맞나 맞나 하는데 귀여워 죽는줄... 4년 전
	익인112 ㅁㅈ 놀러갔을때 무서웠어.... 4년 전
	익인113 난 우리 부모님이 경상도 분이신데 맨날 두 분이서 말하다가 서로한테 화내지말어라!!! 하는데 두 분 다 똑같이 말하심 ㅜㅜㅋㅋㅋㅋㅋㅋㅋ.... 시골 가면 이젠 걍 적응돼서 별 생각 안 든다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123 사바사맞지 4년 전 익인147 나도 경상도사는데 사바사 맞음 ㅋㅋㅋ 말투억양 쎄도 자상한 사람은 자상함 ㅋㅋ 4년 전
	익인120 그건 말투의 문제같어,,, 나도 부산익인데 엄마랑 나는 안그런데 아빠랑 엄마아들 그냥 말투가 화투 친가외가 다 부산사람들ㄴ데 친가가 그냥 화투임 4년 전
	익인121 나 대학와서 경상도 사투리 심한 친구랑 처음에 통화할 때 화내는 줄 알고 엄청 놀랐었어. 얼굴보고 얘기할 때는 몰랐는데 말로만 전달되는 통화를 하니까 좀 더 강하게 느껴지더라. 지금은 익숙함 4년 전
	익인122 나는 서울 토박이인데 저번에 경상도 내려가고 주위 경상도에서 온 친구들 보면 경상도 사람들 사투리 화내는거같고 말투도 서울 사람들만큼 섬세하지 않다고 느꼈는데 그냥 내가 타지 사람이라서 예민하게 느껴지는건가? 했는데 같은 경상도 사람들도 그렇게 느낀다고하니깐 신기하다 ㅎㅎ 4년 전 글쓴이 예민한게 아니라 익숙하지 않아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거일수도 있엌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항변만 하면 알았어 짜증 내지 마... 라고 함 ㅠㅠㅠ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133 안익숙해서 그러는고 아닐까? 근데 계속하면 싫긴 하지 난 반대로 서울에서 학교다니는 부산사람인데 고학년 될때까지 동기들이 사투리 따라해서 ㅠㅠ....휴 4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익인140 진짜 다른거 알겠으니까 그만했음 좋겠다 정말로 ㅠㅠㅠ너익도 고생이야 4년 전 익인239 헐 나도 졸려라고 하니까 오글거린다고 엄청 뭐라하더라..ㅠ 4년 전 익인225 마자 나는 그냥 말하는건데 오글거린다고 할 때마다 열뻗치더라 ㅂㄷㅂㄷ 4년 전 글쓴이 움?? 오글거린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아니 근데 익이 원래 사는 곳이 표준어 쓰는 지역인데 그걸 오글거린다고 하는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이야 좀 예의없는거같애... 4년 전
	익인127 나도 경남사람이지만 좀 동감 4년 전
	익인130 나도 경상도사람인데 인정....나도 그런편이라 이런 내가 싫음ㅜㅜㅜ 4년 전
	익인131 아빠가 경상도 사람인데 그 말투때문인가 대전사람인 나도 가끔 화났냐고 많이 들어.. 평소말툰데..ㅜㅜ 4년 전
	익인132 나도 그래서첨에 대전에대학와가지고 애들이 뭐라해서 말투바꿨어ㅠㅠ근데 흥분하면 사투리나왘ㅋㅋㅋ 4년 전
	익인134 우리엄마랑 이모들 얘기하면 싸우는 것 같은데 사실 그냥 평범하게 얘기하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35 난 그런 내가 좋다...❤️ 4년 전
	익인136 25년 살았는데 잘 못느끼겠던데 익숙해서 그런가 4년 전
	익인139 경상도 인간 너 말투 너무 마음에 든다... 나는 경상도 화난 느낌?? 그거 좋은것 같아 ㅋㄱㅋㄱㅋㄱㅋㅋ 내가 쓰는거 들어보면 재밌어 4년 전
	익인141 경상도익 ㅋㅋㅋㅋㅋ 내가 약간 그런 경향이 있어서 그런가? 서울 말 들으면 답답해 4년 전 익인153 22 울 아빠 강원도 사람인데 아빠랑 대화할 때 답답해 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도 넘 느리고 자꾸 빙빙 돌려말해가지고 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42 ㄴㅏ는 안그렇긴 한데 난 대신 쫌 쭈굴해보임 ㅠㅠ 4년 전
	익인144 대구익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4년 전
	익인145 나도 서울에서 지내다가 본가 내려가면 사람들 말투 가끔 무서움 너무 불친절하고 화난거같아 ... 4년 전
	익인146 나도 평생 경상도 살면서 우리가 뭐가 화난 것 처럼 말하지 했는데 서울 올라와서 내가 친구랑 전화하는 거 듣고 같이 일하는 언니가 많이 싸웠어...? 심각하게 묻는거 보고 그런게 있긴 하구나ㅋㅋㅋ 했음 4년 전
	익인148 나는 아 진짜? 하는거 ㅋㅋㅋㅋㅋㅋ 나는 몰랐는데 다른지역네선 안하더라 4년 전
	익인149 난 내 말투가 경상도 사투리에 화내는것 같은 억양?인거 잘 모르겠었는데 다른 지역 특히 서울가면 완전 깨닫게 되더라...내 말투 너무 거칠게 느껴지더라 흑훅귝 4년 전 글쓴이 아 진짜로.. 내가 사는 지역이 사투리자체가 센 편에 억양도 엄청 세서 내가 무슨 말을 하고나서도 내 자신이 느낌 아 내 말투가 너무 센가 이거 뭐 어떻게 고쳐야하지 하면서.. 4년 전
	익인150 맞아 솔직히 친구나 남친이랑 대화할때 기분 좋을때는 ~~했어?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사투리 쓰면 서로 왜 짜증내냐고 하거나 화났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ㅇㅈ...나도 목소리 여자치고는 낮은 편이라 평소에 통화로 여보세요만 해도 혹시 화났냐는 말 가끔 들어서 진짜 그냥 노답,, 4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4년 전 글쓴이 맞아 살짝 그런거 있다 ㅋㅋㅋㅋㅋ 내 주변에 친구들중에 표준말 쓰는 친구들은 목소리가 보통 다 하이톤이었던거같다.... 4년 전
	익인152 서울익인데 엄마가 부산사람이구 친가도 다 경상도라서 어릴때부터 듣고자라서 그런가 익숙해,,, 근데 뭔가 화낸다기보다 걍 엄청 흥분한거 같은 느낌이랄까,.??? 딱히 화나보인다는 느낌은 받아본적 없었오... 4년 전 글쓴이 맞아 흥분한 것 같은 느낌.. 그게 너무 싫어 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248 잉 그래???ㅠㅠ 난 매력적이구 좋은거 같은데,,,, 난 원래 성격이 좀 화통한 편이라 경상도 사투리 스타일 느낌이 좋아 시원시원하고 정감있어! 글고 뭔가 경상도 사람들 말은 그렇게 세게 들려도 마음은 따뜻한게 느껴져서 좋은데,,, 4년 전 글쓴이 나는 여기 살고 내가 화났냐는 말을 종종 들어서 그런지 진짜 ㅠㅠㅠㅠㅠㅠ 그냥 사투리 쓰는거고 그냥 내 말투 그대로 말하는건데 화났냐고 그런말 듣는게 너무 싫었다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지금 고치려고 노력은 하는데 아후ㅜㅜㅜㅠ 4년 전 익인251 ㅠㅠㅠ그것도 스트레스겠어,,, 사투리를 쓰는대신 목소리를 좀 줄여보거나 말을 천천히 해보거나 하는건 어때?? 난 태어날때부터 사투리 들어서 한번도 화났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는데 우리 친할아버지가 사투리쓰면 진짜 화난거 같앜ㅋㅋ 근데 특징이 목소리가 엄청크고 툭툭 끊어서 연설하듯이 한단 말이지,,, 쓰니가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목소리를 좀 작게 하고 이어나가듯이 말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4년 전
	익인154 난 반대로 화 안났는데 화났나고 묻는게 진짜 싫더라. 대화할때도 싸우지 말라고 말리면 뭐지 싶음ㅋㅋㅋㅋ일상인데 왜 멋대로 그렇게 판단하는지.. 그럴때마다 답답해 4년 전
	익인156 나도 경상도익인데 어릴때 트라우마때문인지 경상도 사투리로 큰소리내는 어른 남자 말투 들으면 막 속이 덜덜떨렼ㅋ쿠ㅜㅜㅜㅜㅜㅜㅜ 4년 전
	익인157 난 대전익인데 경상도로 대학을 갔단 말이야 ㅋㅋ 처음 오티가서 애들이 되게 화난말투라서 한동안 되게 주눅들어서 다녔는데 친해지니까 진짜 오해였구나..알게됐어 ㅋㅋ 4년 전
	익인158 난 강원도고 엄마는 대구사람이라서 대화하다가 싸움ㅠㅠㅠ 평소 엄마 말투도 너무 화내는 거 같고ㅠㅠㅠ 4년 전
	익인159 경상도익인데 무슨말 했을때 억양이 화난것처럼 느껴지는거야..? 진쨔 궁금해서 예시 들어줄사람..!!! 4년 전 익인186 나같은 경우는 금방 감정이 좀 강해졌을 때?? 굳이 화낼 때가 아니라 많이 기쁠 때처럼 모든 감정이 더 세졌을 때 그런 말을 많이 들었어ㅋㅋ 4년 전 글쓴이 나도 경상도익인데 그냥 무슨 말을 하든 그런 말을 종종 들어서 예시 들기가 좀 애매하다 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60 ㅇㅈ 경상도에서 학교 댕기면서 놀랐던 적 많돠.... 4년 전
	익인161 부산익 그냥 엄마랑 평소처럼 대화하는데 다른지역 사람이 듣고 왜이렇게 서로 화내냐고 한적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목소리 크고 억양이 쎌뿐이라구요,,,, 4년 전
	익인162 나도 2n년 쌍도인이지만 공감됨ㅋㅋㅋㅋ 나는 상대적으로 사투리가 약한 지역 살아서 그런지 부산가면 기뻘리는 느낌ㅠ 4년 전 글쓴이 부산과 대구 사이에 끼여있는 지방이라 양쪽 사투리 다 쓰는데 ㄹㅇ,,,,,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닌 사투리라서 그런지 더 세게 느껴지는건가 4년 전
	익인163 ㄴㄷ 경상도 익인데 공감함 글고 사실 나도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타지역 사람이랑 얘기하면 화 안남ㅅ는데도 왜케 썽내냐고 하드라 4년 전
	익인164 난 서울익인데 원래 애정표현같은거 잘 안하고 무뚝뚝한 말투여서 경상도 말투가 정감있구 좋아,,, 뭔가 신경써서 말하지 않아도 다들 걍 그런뜻이 아니라는거 아니까..? 4년 전
	익인165 나 다른 지역 애들이랑 얘기하면 짜증 내지 말라고 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원래... 말투와 텐션인데... 4년 전 익인168 맞아 화낸다기보다 걍 텐션인거 같아 4년 전
	익인167 맞아 나도 가족들이 조금 화나거나 말 크게하면 억양 높아지는데 이걸로 맨날 싸움 ㅜㅜ 그 화난듯한 억양이 따로 존재하는거 같아 4년 전 익인169 2222 4년 전
	익인170 ㅇㅈ 내친구랑 나랑 둘다 경상도인인데 왜 화내는데...? 안화났는데 그냥 말하는건데? 그게 지금 그냥 말하는거라고? 하면서 만날 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자기 말투는 모르고 남말투만 화나보여서 싸움.. 4년 전 글쓴이 내가 그래서 우리엄마보고 아 내가 이렇게 말을 해서 그렇구나 느끼고 지금 고치려고 하는데 사실 진짜 평생 해오던 억양과 말투라 뭐 어떻게 고쳐야할지도 모르겠엌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말 끝에 살짝 표준말처럼 말함... 4년 전
	익인171 경상도라고 다 그런 건 아닌듯 우리 할머니는 억양 세셔서 처음 들으면 화났나 생각할 수 있는 말투인데 고모는 사투리 써도 세상 나긋하심 말투 차이임 ㄹㅇ 4년 전
	익인172 나 부산토박인데 나도 그렇고 내 주변도 한번도 그런 거 느껴본 적 없지 왜? 서울 가서도 그냥 귀엽다고만 하던데 4년 전 글쓴이 좋겠다,,, 익이 말투가 귀여운가보네,,, 나는 목소리도 낮고 억양도 부산대구 섞여서 내가 나를 봐도 아 좀 화나보일 수 있겠다 싶더라,,, 4년 전
	익인173 시장에서 들을 것만 같은 억센 사투리 아니면 화난것처럼 안들리던데 4년 전 글쓴이 예 제가 그 억센 사투리입니다.... 4년 전
	익인174 약간 근데 젊은 세대로 갈수록 그런 느낌은 점점 사라지는 듯...? 24년째 갱상도 토박이 익이 느끼기엔 4년 전
	익인175 나 경상도 토박인데 서울친구들이랑 대화하면 애들이 그런걸로 화내지좀 마 함ㅠ 화난거 아니고 짜증난것도 아닌데 좀만 언성 높아지면 내가 화내는줄 알아서ㅠㅠ 4년 전
	익인176 부산토박이 말할때마다 애들ㄴ이 나보고 화내지 말라고한다 .. 4년 전
	익인177 나도 그냥 동생이랑 장난치는건데 옆에서 애들이 화내지말래........ ㅠㅠㅠㅠ 4년 전
	익인178 근데 난 서울사람인데 오히려 서울말투가 단조롭고 부드러운 느낌이여서 뭔가 더 각박한 서울세상 느낌,,,? 부모님이 경상도 사람이신데 나는 경상도 사투리 들을때가 더 따뜻한 느낌이야,,,, 억양이 있어서 좋은거 같아 글구 좀 텐션 높아질때는 흥분한 느낌이 강하긴 한데 평소에 말할때는 별로 화낸다는 느낌은 없는거 같구 요즘세대로 갈수록 덜한거 같아,. 4년 전
	익인179 지역 혐오 감정인줄 알고 짜증내면서 들어왔는데 아니였넹 4년 전
	익인180 우리 아빠가 그럼 진짜 시비거는 것 같고 비꼬는 것 같고 사람 약 올리는 것 같아서 대화만 나누면 기분 팍 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81 우리동네는 완전 시골부산사투리라서 다 그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182 사투리 = 애교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 사투리는 장군감이라고.... 4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군감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나,,,, 4년 전
	익인183 맞아 이해할려해도 나로썬 스트레스야 뭐라그러면 원래 그런다하고 아 진짜 짜증나 고칠려 노력도 안하고 4년 전
	익인184 우리 외갓집 부산인데 만나면 전쟁터같음 근데 본인들은 아무렇지않아... 4년 전
	익인187 난 서울말 들으면 뭔가 답답함... 경상도익이라 그런가... 뭔가 답답하고... 어쩔땐 비꼬는 느낌...? 들때도 있음... 근데 아니라는 거 안다!! 그냥 경상도가 쎄서 그런지 서울말이 어색해보여...ㅜ 4년 전
	익인189 나 다른 ㅈㅣ역 살다가 경상도 대학 갔는데 진짜 맨날 애들 나한테 화내는 줄 알았어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190 나는 광주친구 첨에 봤을때 말투땜에 좀 화내는 줄 알고 무서웠는데 이젠 알지~~~ 4년 전
	익인191 ㅁㅈ 나도 20년 경상도 토박인데 울 아빠 특유의 화내는 말투 되게 심해서 어릴 때 상처도 많이 받고 눈치도 보고 그랬음.. 머리 좀 크고 나서는 왜 자꾸 화내냐고 장난식으로 넘기긴 하지만 ㅋㅋ 4년 전
	익인192 그거 화난거 맞음 ㅋㅋㅋ 4년 전 익인199 2... ㅎ 안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적어도 난 ㄹㅇ 찐화난 거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습관적으로 아 화내는 거 아니라고 > 화내는 거 맞음 4년 전
	익인194 어조 변화가 심해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거같아 부산에서 온 친구랑 친구언니랑 대화하는거 봤는데 싸우는줄...근데 내용은 그냥 저녁에 고기먹자 이런말 하고 있었어 4년 전
	익인195 맞아 무슨 느낌인지 알지,,ㅋㅋㅋㅋ 4년 전
	익인197 나도 그거 싫어서 사투리 고쳤음 4년 전
	익인198 나도 창원익인데 공감 ㅋㅋㅋㅋㅋㅋ 그냥 일반적으로 사투리쓰는건 괜찮은데 뭔가 큰 일이 나거나 목소리가 좀 커지면 (누구부를때) 화내는거같아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나도 큰누나가 한번씩 나 부를때 뭐 잘못한거 있나... 걱정하면서 가보면 저녁으로 치킨먹자는거임 4년 전
	익인200 구남친 부산사람이였는데 진짜 화내는줄 알고 왜 화내..? 하면 화 안냈다고ㅠㅠㅋ 진짜 엄청 자주 그랬는데.. 친구or가족이랑 전화하면 절정이더라... 왜 싸워? 이러는데 안싸웠다고ㅋㅋㅋㅋ 함정은 만나다보니 우리 대화하는것도 남들은 싸우는 줄 알더라.. 동기화됨 4년 전
	익인201 아맞아 나 맨날 엄마한테 화내지말고 이 말 꼭 들음 엄마도 50년 경상도 토박이묜서 ...... ㅠㅠ 사실 갱 내 말투가 썽질내는 말투같긴해 고쳐야겠댜 4년 전
	익인202 목소리 크고 원래 말투가 무뚝뚝하면 더 그렇게 느껴지는 듯 목소리 큰 사람들이 진짜 대박임 진짜 화내는 것 같아 4년 전
	익인203 아 뭔지 알아.. 이게 나도 경상도 사람인데 엄마한테 예전에 이걸로 마상 입었음 ㅠ 엄마는 왜 항상 화가 나 있냐고.... 4년 전 익인205 엄만강원도 사람... 4년 전
	익인204 맞앜ㅋㅋㅋㅋㅋㅋ내친구 우리집와서 나랑 내 언니랑 대화하는거 보더니 싸우는거같다고 하더라구 4년 전
	익인206 난 경상도 익인데 그래서 서울 사람 못 만날거 같음ㅋㅋㅋㅋ조곤조곤얘기하는게 취향에 안 맞아서... 4년 전 익인249 난 서울사람인데 엄마가 부산사람이라서 부산사투리 들으면 왠지모르게 더 마음이 간당,,, 4년 전 글쓴이 나는 조곤조곤한 사람 만나야겠더라.. 지금 현남친이 경기도사람인데 진짜 조곤조곤하거든.. 같이 있으면 나도 좀 조곤조곤해지는거 같기는 해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07 난 오히려 사투리쓰면서 하는 대화가 똑같은 대화라도 더 찰지고 웃김ㅋㅋ 4년 전
	익인208 와..우리 교수님ㄹㅇ 맨날 화 나 계신 줄 4년 전
	익인209 나 경상도 토박이인데 한번도 그런생각해본적엄써.. 4년 전
	익인210 마져...나도 경상도인간이지만 완전인정.... 4년 전
	익인212 맞아 난 서울사람인데 가끔 들어보면 좀 놀랄 때 있음 직장 동료가 경상도 사람이었는데 통화하면서 막 화내길래 옆에 분한테 왜 화내냐고 물어봤는데 화내는거 아니라고 평소 말투래서 놀람 부산여행 갔을 때도 화내는 줄 알고 당황한 적 있음ㅋㅋㅋ 4년 전
	익인213 친구가 맨날 왜 이렇게 화 내냐고 그럼... 나 진짜 아무 생각없이 물어봐도.....스트레스 4년 전
	익인214 ㅁ말투도 말투인데 잘못해놓고 ㅣㅇ러이러해서 그런거니 미안해 이해해줘 가 아니고 니가 이해해라 라고 명령조로 말하는거 너무 시러 ㅜㅜ 나도 경상도 사람이지만 학교때문애 오래 서울있다가 얼마전에 다시 내려와서 살고있는데 이런거땜에 감정상할일 많음 ㅜㅜ 4년 전
	익인215 대구사람이면 자주듣는 말이지 뭐ㅋㅋㅋㅋ 그러려니 함 4년 전
	익인216 근데 이것도 사바사인듯 물론 본문같은 사람이 좀 많은걸로 내친구 진짜 말 조곤조곤하게 함 애교도 많고 4년 전
	익인218 난 그래서 조앙 4년 전
	익인219 대구토박이는 아무것도 못 느끼겠어.......혹시나 내 말투에 기분 나쁠 사람들 여기에서라도 미안! 4년 전
	익인220 경상도에서 19년 살다가 서울 오니까 말투가 다 뭔가 착하게 들려서 사회생활 하기는 편한 거 같음 4년 전
	익인222 헉 댓 보니까 나만 겪는 줄.. 서울익 말하면 계속 오글거린다고 해서 상처 받음..ㅋㅋㅠㅠ.. 말 잘 안 하게 돼.. 내가 만난 애들은 말하는 게 확실히 강한 느낌이 있긴 있어.. 4년 전
	익인224 공감 나도 경상도익으로서 4년 전
	익인226 다정하고 싶다 말투 ㅠㅠㅠ 4년 전
	익인227 나는 화난 것보다 말 좀 천천히 유연하게 하란 말 많이 들음 흥분하면 사투리 더 강해지면서 말이 되게 빨라지더라고ㅜㅜㅜ 나도 말투 예쁘고싶다.. 4년 전
	익인228 나도 경상도익인데 친구랑 얘기하면 다른 애들이 왜 싸우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 우린 걍 일상 대화인데 ㅠ 4년 전
	익인229 아 우리 엄마 아빠 전라도 사람인데 엄청 그래.. 뭔가 싸울 것 같이 막 그래서 난 항상 조마조마함..ㅠ 4년 전
	익인230 그거 감정격할때 말투 쎼지는거아님..?? 나 대구22년 토박이에 서울에서 대학다니고있는데 태어날때부터 조부모님이랑 살아서 억양이나 사투리쎄다는 말은 많이들었는데 말할때 화난거같다는 말은 한번도 안들어봄ㅋㅋㅋㅋㅋ 그런소리 들을때는 화난거든 짜증난거든 감정이 좀 격해지거나 흥분하면 그런거임,,ㅋㅋㅋ 여기 댓글만봐도 가족들끼리 "싸울때" 귀아프다하고 친구들이랑 장난쳐도 그냥 꽁냥거리는 장난아니잖아 ㅋㅋ 막 뭐뺏고 내놔라 이런 장난칠때 그러던데ㅋㅋㅋㅋㅋㅋㅋ 얘기도 상대방의견에 의문이나 반박할때 아맞나 이런식으로 하니깐 꼭 화내는게 아니더라도 감정이 섞이니깐 억양이 더쎄지고 화난거처럼 보이는거 4년 전
	익인231 나 부산 처음 갔을 때 버스에서 어떤 아저씨가 전화로 싸우길래 뭐지... 했는데 마지막에 어 그래~(다정) 하고 끊어서 ㄹㅇ 띠용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32 헉 울 가족 전라도쪽인데 진짜공감됨ㅋㅋㅋ억양 말투가 너무 쎄서 가끔 싸우는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아님..화난거 절대 아니고 그냥 대화하는거임 4년 전
	익인233 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아빠 경상도 사람인데 맨날 싸우는 거 아니고 그냥 얘기하는 거라고 했음ㅋㅋㅋㅋㅋ 4년 전
	익인234 난 경상도 어떤 지역인데 우리직역은 사투리가 좀 덜심한듯? 부산이랑 창원이 젤 쎄더라.. 콘서트때메 버스 타면서 좀 놀람.. 4년 전
	익인235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꼽주는 말투 있음ㅋㅋㅋㅋ나도 경상도 살다가 표준어 쓰는 타지역 갔는데 가족들이랑 얘기하는데 넘 짜증낫음 4년 전 글쓴이 아 맞아 꼽주는 말투 있음 근데 그 말투랑은 또 다르게 그냥 흥분한듯이 화났다 그런 말투가 또 있다아냐? 우리집은 무조건 후자라 내가 제발 흥분 좀 하지마라고 말투 좀 고치자고 맨날 그러는데 4년 전
	익인236 화난 거 맞음 사소한 화도 쉽게 썽내서 얘기하는 거임 4년 전
	익인237 ㅁㅈㅁㅈ..그래서 지금 직장생활중인데 힘들어ㅠㅠ 말투땜에 오해 몇번 받아가지고ㅠㅠㅠ 4년 전
	익인238 울아빠 그거 진짜 심함ㅋㅋㅋㅋㅋ그래서 맨날 길에서 말할때 아빠 작게작게!!! 이렇게해ㅜ 4년 전
	익인240 우리 엄마가 그래ㅜㅜㅜㅜ 진짜 미쳐 돌아버릴 것 같음....하....... 내 친구도 경상돈데 걘 완전 말투 느리고 순두부 같은데 울엄마는 맨날 너가그러라며!!!!!!!!!!!!!! 왜화내요ㅜㅜ하면 화낸거아니야!!!!!!!!!!!!!!!!!!! 지금도 화내고 있자나요,,,,하면 내 말투가 원래 그래!!!!!! 싫음 새엄마찾아!!!!!!!!!!! 무한반복.... 4년 전
	익인241 근데그런거거의 가족이랑만그렇지않나??난내동생이랑이야기하면 싸우는거같긴해... 4년 전 익인243 난전남친이랑 이걸로싸워봤엌ㅋㅋㅜㅜ 화내지마라는데 화낸적이없는뎅... 4년 전 익인245 다른지역으로대학왓는데 고쳐지긴햌ㅋㅋㅋㅋㅋㅋㄱㅊㄱㅊ 4년 전
	익인242 사투리도 영향있긴 하겠지만 목소리가 커서 그런 거 아냐? 나 광주익이고 외가가 광주인데 우리도 목소리커서 화났냐고 많이 들음 4년 전
	익인244 대구익 한번도 그런말 들어본 적 없어서 신기하다 4년 전 익인246 사투리 진짜 심한데도 들어본 적 없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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