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빠가 엄마 의자로 들어서 때릴려고 했거든 ㅋㅋ 싸운거 보면 둘다 잘한 거 없고 어제 이후로 아빠는 꼴도 보기싫어 차라리 다 따로 살았으면 좋겠어 근데 또 친할 땐 겁나 친함 둘이 거의 6개월에 한번 씩은 이러는 거 같아 엄청 크게 싸우고 맨날 이혼한다 뭐다 싸우면 엄마는 도피성 여행가고 풀땐 둘다 나보고 연락 좀 해보라는둥 ㅋㅋ 둘이 싸웠으면서 맨날 나보고 풀으래 ㅋㅋㅋㅋㅋ 근데 또 언제그랬냐는둥 잘지냄 ㅋ.. 진짜 지긋지긋하고 이번엔 진짜 내가 집 나갈려고 ㅋ 그냥 엄마 할머니댁 간김에 거기서 살라고 하고 아빠도 분가했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