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대학교 2학년 학생. 한달 용돈 30. 알바 안함 1. 통장 잔고 항상 30~40만원은 무조건 남겨둠. 나한테 통장 잔고 30만원=0원. 그냥 30만원 밑으로 내려가면 정신적으로 불안해짐. 나는 통장잔고 30만원도 매우 적은 상태라고 생각함.. 2. 인터넷쇼핑할때 바로구매X 항상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3일~7일 정도 고민해보고 구매함. 60%는 그냥 장바구니에서 삭제해버림.. 3. 아무리 먹고 싶은것이 있어도 싼거 먹음. 4. 장보러 갈때 10000원을 들고 간다면 1000원이라도 꼭 남겨옴... 5. 예를들어 노트북 케이스를 사고 싶은데, 생각해보니까 불편하더라도 그냥 손으로 들고 다니거나, 에코백에 넣고 다니면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돈 애낌. 동기들이 통장잔고 30만원이면 엄청 많은거라고 나같으면 벌써 옷이던 음식이던 다 사버려서 잔고 10만원 밑으로 만들어놨을거다, 장바구니 이용하는 사람 처음본다 등등,,,신기해하는 반응이 많아서 놀랐음... 익들이 보기에도 구두쇠 같고, 많이 심각해보이니...? +)참고로 없이 자란 사람도 아님...평범한 가정에서 나름 누릴거 다 누리고 살았음... +) 용돈 30에서 책값+교통비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