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원룸 살고 원래 본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를 최근에 데리고 왔대 외로워져서 그래서 강아지도 볼 겸 친구네 가서 치맥 하려고 갔는데 개가 나 보더니 막 짖다가 낑낑 거리고 비명을 지르더라고 친구는 계속 조용히 해! ㅇㅇ 그만! 이러는데 진짜 개가 고통스러워하는 비명을 지르는데,,, 뭔가 이상해서 물어봤는데 짖음 방지기를 해놨대 사람 오면 짖고 민폐일 것 같아서 나 오기 전에 채워놨대... 진짜 너무 고통스러워하던데 그거 하지 말라고 내가 말 해주는게 낫겠지.......? 계속 채워놓으려 하는거 같더라 그러다가 점점 안짖게 훈련된다면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