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엄마가 눈치없이 아빠앞에서 술 먹고 온다는 얘기하지말래 그냥 친구만나고 온다는 얘기하래 그리고 술 한번먹고 별로여서 내가 그 뒤로 술 잘 안먹어야겠다고 했었는데 오늘 엄마가 나보고 술 안먹어야겠다는 애가 무슨 또 술약속을 잡냐고 혼냄 아니 20살되면 술 약속 많을수밖에 없지않나? ㅋㅋ 다 빠꾸치고 술 약속 이때까지 총 2번잡고 그 중 1번은 다시 빠꾸쳐서 진짜 술먹은날 1월1일빼고 없는데 무슨ㅋㅋㅋㅋ 언니는 맨날 술먹고 들어와도 안혼내면서 나는 11시까지 집에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