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리가 사탕 한주먹 줬는데 닝은 손이 작아서 두손에 가득 담고 사쿠사보고 "먹을래?? 아님 이것 좀 들어줘! 너 손 크잖아!" 그냥 지나가면 닝 발 동동 구르면서 쫒아가서 "나 이거 떨어뜨린다고ㅠㅠㅠㅠ 떨어뜨리면 못먹는단 말이야ㅠㅠ" 사쿠사 속으로 '책상에 두고 주머니에 넣으라고' 어느날은 닝이 학교에서 질높은 수면을 위해 베개를 가져왔는데 그게 바나나 모양인거야 주변 친구들이 사쿠사 겨냥한거냐고 하면 "오옷" 의도치 않았지만 까불거릴 명목이 생각나 신나는 닝ㅋㅋㅋㅋㅋㅋㅋ 저멀리 사쿠사의 뒷모습이 보여 바나나 인형으로 등을 톡 치면서 "사쿠사! 인사해! 새로운 배구부원이야! 이름은 바나오~" 사쿠사: (경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