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남친 찼는데 내가 오버한거야?

내가 분명 뱃살 스트레스라 만지는거 싫다고 

몇번 말했는데도 안고치더라고 

그래 이정도는 이해해 

근데 어느날 누워있는데 

남친이 내 뱃살을 이 악무는 표정알아? 그 표정으로 

두손으로 내 뱃살 꽈아아악 쥐고 막 흔드는거야 

너무 순간 화나가지고 버럭 화내고서 

어찌저찌 잘 마무리 했는데

집와서도 너무 화나서 그냥 헤어지자 했거든 

근데 나보고 오버한다고 자꾸 이런걸로 왜 그러냐고 문자와 ㅠ

[익인1]

아니 충분히 헤어질 사유같은데.. 쓰니가 싫다고 계속 그랬는데도 무시한거였잖아?
오버는 전남친이 하고 있는 것 같아. 자기도 싫다고 한거 쓰니가 계속 했으면 스트레스 받고 싫어했을거면서 왜 자기입장만 고수하는건지 원.

[글쓴이]

맞아 내말이 이거야 이거 하나도 못들어주면서 왜 나랑 사귀려 하냐고 싫다면 싫어하는 짓을 하지 말았어야지 ㅠㅠ 아 자꾸 내가 예민하다 별것도 어닌걸로 홧김에 헤어지자 하는 거 아니다 뭐람 ㅓ라 하니까 혹시나 해서 올린고야 그냥 무시해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