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수의사들 원래 이렇게 4가지가없어?

인간 다니는 소아과마냥 방긋방긋을 바라는 것도 아니고 

주구장창 진료비 얘기만 해대고 애 증상은 묻지도 않고 

이건 얼마 저건 얼마 생각하셔야 한다 15만원 30만원 어쩌구 

애한테 주사 놓을 때도 주사기 놓았다가 데스크에 던지듯이 내려놓고 또 던지고 검사 용지도 거의 집어던지고 

아무리 그래도 병원에 적게는 5만원 많게는 200 300도 쓰는데 너무 심한거아니야? 처음 가는 병원인데 이번 말고는 다신 안 갈래 핵빡쳐

[익인1]

거기 쌤이 이상한 거 같다 ㅠㅠ 우리 애들 봐주는 병원 선생님은 진짜 친절하신데

[글쓴이]

그런가 보통 나이 드신 분들이 계신 곳이 친절한가봐 여긴 진료실력도 잘 모르겠는데 아주 짜증나게 해

[익인2]

그.. 혹시 어떤 동물인지 젤 큰 카페 같은데 가입해서 정보 알아보는 것도 추천이야!
고양이는 네이버 고다(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여기 나 가입해서 동네 병원 정보 알아봐 ㅠ.ㅠ

[글쓴이]

집근처에 있는 병원 과잉진료다 뭐다 말 많아서 일부러 안 가고 멀리까지 갔는데 리모델링 한 지 반년도 안된 것 치곤 내부 지저분 하고 더럽고 ㅠ 내가 돈 없는데 고양이 키우겠냐고 왜 아픈애 앞에 두고 자꾸 돈돈타령인지 아 생각할수록 열받아

[글쓴이]

차라리 정확하게 과잉진료해서 제대로된 결과 알려주고 이정도 이정도 할 거다 하는 게 나았겠다 자긴 원장 아니니까 모른다는 식으로 나몰라라하면 어쩌자는 거지 나는 내 가족 맡기는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