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앞에 서서 계속 메뉴 뭐 먹을지고민 하던데 그 손님들 뒤에 여섯 손님 더 왔거든? 근데 지네 메뉴 본다고 카운터 앞에서 길막해서 1차 빡침. 여섯 손님들 주문 완료한 와중에도 앞에서 계속 고민만 오억시간 하시길래 화났는데 커피 한 잔 한 잔씩 다 따로 계산하더라... 계산도 쭈르륵 계산하는게 아니라 한명 계산했다가 오분씩 텀 두고 🗣뭐먹징.. 하고 또 고민하고 계산해서 내 인내심의 한계를 느낌... 이 손님들 좀 단골인데 이 정도면 나 괴롭히러 오는거 아니냐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