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집이 멀다고 나를 보러오는게 힘들다고 하는데

나는 서울 애인은 외곽이라 왔다갔다 두시간 더 걸려 

알바하다 만나서 두달째 사귀는 중인데 애인이 저번주 일요일에 퇴사해서 퇴사후에 이번주는 아직 한번도 못봤어. 

내가 보고싶다고, 데이트해자고 얘기했는데 

애인이 자기 쉬고 싶다고, 나 퇴근 늦어서 애매하다고, 왔다갔다 시간 너무 많이 든다고 하는데..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다. 

애인은 그만큼 나를 안좋아하는걸까..?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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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그래서 나도 그럼 내가 가겠다고 했는데 자기 동네는 시골이라고 할게 없대. 다음에 보쟤 그게 다였어..

[둥이2]

쓰니가 가도 싫대? 쓰니가 있는곳이 서울이라 남친만 가는거면 그것때문에 안좋아하나 생각하는 쓰니가 이기적이야

[글쓴둥이]

그래서 나도 그럼 내가 가겠다고 했는데 자기 동네는 시골이라고 할게 없대. 다음에 보쟤 그게 다였어..

[둥이3]

솔직히 말하면 네가 우선순위가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너를 진심으로 좋아하지 않는거 같기도해

[글쓴둥이]

역시 그렇지.. 내가 가겠다고 했는데도 만나자고 안하는거 보면 이미 다 나왔지. 나도 마음 정리 해야겠네...

[둥이5]

왔다 갔다 총 6시간 이었는데... 일주일에 한번씩 보고 그랬는데.. 나는 남둥이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마음 차이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