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완전체 꼰대야.. 나이가 막 많은것도 아니고 32살인데 일단 본인이 겁나 착실하고 착한 사람이라 생각하거든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는데 자기를 디게 높게 평가하더라고 뭐 거기까진 내 알바 아닌데 그렇다보니 남 인생에 조언이랍시고 꼰대짓을 디게 마니해 지 인생 모토 강요하고 넌 바껴야해! 이런? 걍 여태 개야 짖어라 하는 마음으로 다녔는데 어제는 갑자기 다짜고짜 취업준비는 잘되가녜 취준생 익들은 알거임 저런 질문 자체가 안반가운거 ㅋㅋㅋㅋ 하고있다하면 어디 어디 서류 넣었냐 면접도 봤냐 블라블라 로 항상 이어지거든 대화가 ㅋㅋㅋㅋ 내가 왜 님한테 브리핑을? 여튼 저래 묻더니 갑자기 나보고 공무원 준비를 하라는거여 겁나 뜬금없어서 ??? 했더니 영어 잘하면 공시 쉽다던데 대기업보다 그런곳이 낫지 않아여? 뫄뫄씨 인생이 아까워서 그래 이러면서 계속 훈수두는거여 진짜 기분더러워서 대답 안하고 인상쓰고 있었더니 선을 넘어버리길래 제 친구들도 공시준비 하는 애 있고 공시도 쉬운거 아니고 내 인생 내가 알아서 할게요 했더니 나보고 다짜고짜 라이프 스타일을 바꾸래 ㅋㅋㅋㅋㅋㅋ 여자는 취직할 수 있는 기한이 있는데 이렇게 아무렇게나 보내는게 너무 아까워 보인댘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내가 어떻게 사는지 지가 뭘 안다고 ? 그리고 거기서 남자여자가 왜 나와? 워딩도 는데 사상도 빻아보여서 기분 배로 더럽더라 걍 이제 쟤 꼴도 보기 싫은데 환불해달라 하면 해줄까? 운동하러 갔는데 내가 왜 내 인생 훈수를 들어야 되는건지 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