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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232l 8
이 글은 4년 전 (2020/1/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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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은 이나리자키 입학식 날 스나를 처음 봤어. 

교문에서 스치 듯 마주친 이름 모를 사람의 검고 삐죽한 뒤통수가 왜인지 모르게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한동안 교문에 멍하니 서있었지. 삐- 소리와 함께 곧 입학식을 알리는 방송이 교정에 울려펴지기 전까지는 말이야. 방송을 듣고 뒤늦게 강당으로 도도도- 달려간 닝은 아차 싶었어. 묘령의 뒷통수에 시선을 빼앗긴 나머지 그만 자신의 반배정을 확인하고 강당에 와야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말았거든.  

'아, 어쩌지 보고 오면 늦을 것 같은데.'  

선생님한테 물어볼까..첫날부터 눈에 띄기도 싫은데. 다들 삼삼오오 반을 찾아가는 와중에 혼자 안절부절 하던 소심한 닝이 결국 땅이 꺼져라 한숨을 푹 쉬고 속으로 '빨리 뛰어서 보고 오면 되겠지.' 생각하며 발걸음을 돌린 찰나, 

 

 

"아!" 

 

"아, 죄송합니다." 

 

어찌나 급했는지 앞을 볼 틈도 없이 달려가던 닝은 누군가의 넓은 등에 얼굴을 박았고, 서서히 고개를 들자, 그 뒷통수를 다시 만났어.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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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하앙
4년 전
닝겐2
제목읽고 몸부림치면서 들어왔자나ㅠㅜㅠㅠㅜ넘 좋아성..
4년 전
글쓴닝겐
반가움도 잠시 "죄송해요." 한 마디를 전하고 고개를 여러번 숙인 뒤 급하게 강당 입구를 향해 달려가는 닝은 몇 걸음 못 가 걸음을 멈췄어. 제 뒤에서 누군가 손목을 잡는 바람에 더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지. 닝은 당황스러움에 잡힌 제 손목 한 번, 제 손목을 잡은 날카로운 얼굴을 또 한 번 바라봤어.
영문 모를 상황에 '나 설마 찍힌걸까. 아까부터 쳐다보던 거 들켰나. 사과가 부족 했던건가.' 속으로 오만 생각을 다 하고 있는데.

4년 전
글쓴닝겐
잡았던 손목이 스르르 풀리며 친절한 목소리가 들렸어.

"갑자기 잡아서 미안해, 1학년 맞지? 곧 입학식 시작하니까 나가면 안 될것 같아서."

"아..저 아직 반배정을 못 봐서..."

부끄러운 나머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닝이 슬슬 뒷걸음 치며 대답하자 스나는 '아, 무슨 일인지 알겠네.' 하는 표정을 짓고 살풋 웃으며 닝에게 핸드폰을 내밀었어.

4년 전
닝겐3
하앙
4년 전
닝겐4
검고 삐쭉한 뒤통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닝겐5
하앙 ㅠㅠ
4년 전
닝겐6
하앙 ㅈ센세 저 스나보고 허버허버 뛰왔어요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갑자기 이건 왜..?"

대뜸 내밀어진 핸드폰에 닝이 놀라기도 잠시, 길고 하얀 손가락이 몇 번움직이자 화면이 바뀌었지.

"여기 반배정표."

"아..! 감사합니다."

허리를 90도로 숙이고 감사를 전하는 닝이를 조심스럽게 일으켜준 스나는 화면 위에 떠있는 시간을 톡톡 가리키며 닝에게 말했어.

"괜찮아, 이런 일 하라고 와 있는 거니까. 이러다 진짜 첫날부터 늦겠어. 빨리 가봐.

4년 전
닝겐7
사랑해 슨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8
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9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4년 전
닝겐10
윽....심장이...
4년 전
글쓴닝겐
밥 먹고 올게요ㅠㅠㅠㅠ이런 똥글 봐줘서 고마워요ㅜㅠㅠㅠㅠ
4년 전
닝겐12
맛있는거 먹어요 센세💋❣️
4년 전
닝겐11
스나의 긴 손가락 하앙
4년 전
닝겐13
스나 하앙
4년 전
글쓴닝겐
"저기, 잠깐만요."

입학식의 시작을 알리는 기계음에 자리를 찾아가던 닝이는 다시금 멀어져가는 뒤통수를 바라보다 용기를 내 스나의 교복 마이 소매를 꼭 잡았어. 계속 눈길이 가는 저 뒷통수를 이대로 그냥 보내기 아쉽기도 하고 사람이 은혜를 입었으면 보답을 해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전자의 욕망이 훨씬 컸다는 건 닝이만 아는 비밀이야.

4년 전
닝겐14
스나 그냥 못보내
4년 전
글쓴닝겐
근데, 이걸 어째. 용기를 내 소매까지는 잡았는데 언제 이런 걸 해본 적이 있어야지.
'보통 드라마를 보면 여기서는 무슨 대사를 치더라. 아, 로맨스 더 많이 볼 걸.'
꽃보다 X자, 커피 프X스 등등이 머릿속을 맴돌았지만 굳게 다물어진 닝이의 입은 떨어지지 않았고. 애꿎은 볼만 붉어졌지.

4년 전
닝겐15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결국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얼굴만 붉히는 닝이의 머리를 두어번 두드린 스나는 잡힌 소매를 살살 흔들었어.


"저기, 나 수업가야 하는데."

4년 전
글쓴닝겐
곧 울듯한 표정으로 소매를 잡은 손에 힘을 점점 푸는 닝이를 본 스나는 또 다 알겠다는 표정을 짓고서 못 말린다는 웃음을 지었어. 스나는 자연스럽게 소매를 잡혔던 손으로 닝이의 손을 잡고 반대편 손을 이용해 글자를 썼어. 길게 뻗은 하얀 손가락의 유려한 움직임을 넋놓고 보던 닝이는 한 글자도 놓치지 않겠다는 비장한 표정으로 손에 감각을 집중하고 글자를 따라 읽었어.

"스나..스나 린타로?"

"응, 내 이름 스나. 2학년 1반 스나 린타로. 또 보자."

4년 전
닝겐16
또 봐요 하앙
4년 전
글쓴닝겐
'린타로..스나 린타로..' 입으로 한껏 중얼거리며
얼마나 집중했는지 어느새 구겨진 제 미간을 손가락으로 한 번 쭉 펴주고 손을 흔들며 문을 나서는 스나의 뒷모습을 보던 닝이는 깨달았어.

'어떡해, 나 반했나봐.'

4년 전
글쓴닝겐
스나는 평소보다 조금 더 일찍 등교를 하느라 채 말리지 못해 한층 더 삐죽거리는 제 머리를 만지작 거리며 등교를 하고 있었어. 오사무와 아츠무가 싸우는 걸 찍느라
핸드폰 내는 것을 까먹은 죄로 입학식 준비를 도와야 했거든. 한 살 차이 밖에 안 나지만 저마다 가슴 설레 하며 교정에 들어 오는 아이들을 보고 '좋을 때다~' 라고 생각햐며 갈 길을
재촉했어. 왜인지 모르게 따가운 뒷통수를 긁적이면서 말이지.

4년 전
닝겐17
머리 삐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ㄱㅇㅇ
4년 전
글쓴닝겐
배구부인 덕분에 힘 쓰는 일은 전부 떠맡게 된 스나는 입학식이 시작할 기미가 보이자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구석진 벽 귀퉁이에 기대 숨을 돌리고 있었어. 안절부절하는 닝이를 보기 전까지는. 평소라면 전혀 신경쓰지 않았을테지만 안절부절 하는 그 모습이 눈에 밟혀서 스나는 저도 모르게 닝이를 향해 움직였어.
4년 전
닝겐18
하앙 슨아
4년 전
닝겐19
하앙ㅠㅠㅠㅠ 대박
4년 전
닝겐20
대박 ,,,
4년 전
닝겐21
ㅍ헐
4년 전
닝겐22
이걸 이제보다니 너무 좋아요 센세ㅠㅠ
4년 전
닝겐23
아니 센세 뒷이야기 어딨죠ㅜㅜㅜ
4년 전
닝겐24
하앙 센세 ㅠㅠㅠ 뒤는요!!!!!!!!!!!!!!!!!!!!!!!!!!!!!!!!!!!!!!!!!!칙쇼!!!!!!!!!!!!!!!!!!!!!!!!!!!!!!!!!
4년 전
닝겐25
센세ㅠㅠㅠㅠㅠㅠ 스나라니ㅠㅠㅠㅠ 스나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ㅠ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26
뒷이야기 뒷이야기ㅠㅠㅠㅠㅠㅠㅠ 센세 뒷이야기 궁금해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27
!!
4년 전
글쓴닝겐
원래 계획대로라면 기둥 사이에 숨어 잠시 숨을 고른 후 교실로 바로 올라가 수업을 준비할 생각이었는데. 설레는 사람들 한가운데 혼자 울상인 표정이 퍽 이질적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쳐다봤지.

“뭐, 울망울망한 눈망울이 내 취향인 것 같기도 하고.”

4년 전
닝겐2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29
ㅜㅡㅜㅜㅜㅡㅜㅜㅡㅜㅜㅜㅡㅜㅜㅡㅜㅜㅜㅜㅡㅜㅠ
4년 전
글쓴닝겐
‘윽, 방금은 너무 변태 같았나.’

갑자기 튀어나온 속마음을 혹 누가 듣지는 않았을까. 저도 모르게 숨을 들이킨 스나는 잔기침을 뱉으며 눈알을 이리저리 굴렸어.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애꿎은 제 손만 만지작 거리던 스나의 귀끝이 붉었다는 걸 누가 알까. 잠깐 눈을 뗀 사이 닝은 체육관 입구로 달려가고 있었지.

4년 전
닝겐30
사ㅠㅠㅠㅠㅠ랑ㅠㅠㅠㅠ해액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저러다 다치겠네.’

조그마한 몸으로 어찌나 빨리 움직이는지. 앞이나 좀 보면서 달리던가. 부족한 의자를 나르던 학생과 앞도 안 보고 냅다 달리던 닝이 부딪힐뻔한 그 순간, 스나는 그대로 닝에게 달려들었어.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건 같은 부의 쌍둥이들이나 하는 건 줄 알았는데. 평소 이성적이면 이성적이고 차분하다면 차분한 자신이 이런 행동을 하다니 본인 스스로도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왔어. ‘아아, 이럴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4년 전
글쓴닝겐
‘그래도, 내가 안 막았으면 분명히 쟤가 다쳤겠지.’ 급하게 막아선 탓에 살짝 피가 흐르는 손을 뒤로 감춘 채 스나는 안심했어. 아릿하게 손끝을 타고 올라오는 따끔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연신 고개 숙여 인사하는 이 작은 머리통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는 자신이 너무 이질적이라 소름마저 돋는 것 같아.
4년 전
글쓴닝겐
‘귀찮은 건 딱 질색인데 말이지 내가 도대체 왜 그랬을까 아, 손도 엄청 아픈 것 같아 손에 상처 생겼다고 키타상한테 한 소리 듣겠다.’ 본인조차 알지 못했던 본인의 처음 보는 모습에 스나는 머릿속으로 연신 물음표만 둥둥 띄운 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해. 정말 자신이 갑자기 왜 그러는지도 궁금하기도 했고. 혼란스러운 머리에 생각이라도 꽉꽉 집어넣지 않으면 도저히 못 견딜 것 같았거든.
4년 전
글쓴닝겐
하지만 정리가 되기는커녕 풍선에 숨을 불어 넣은 마냥 몸집을 늘려가는 복잡한 생각들에 스나는 퍽이나 답답했어. 영민해봤자 그래도 아직은 고등학생이잖아. 이제껏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이 이름을 가지기 전, ‘적당히’를 좋아하는 스나 린타로가 제대로 알고 싶다 느낀 사람.

스나는 다시 한번 닝의 손목을 잡았어.

4년 전
글쓴닝겐
본능적이라고 해야하나? 이 감정을 정의하기 위해서는 그냥 그렇게 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 굳이 고민해보지 않아도 훤히 읽히는 닝의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나올 뻔 한것을 스나는 꾹 참았어. 짧은 대화로 모든 상황을 파악한 눈치 빠른 스나가 결국 잇새로 웃음을 흘리고 말았지만 말이야.
4년 전
닝겐31
오오오오
4년 전
닝겐32
아.....................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스나 맛집...............? 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
4년 전
글쓴닝겐
입학식 준비로 평소보다 일찍 학교에 오는 길 아츠무가 자신이 지각할 것 같으니 배정표를 미리 찍어서 보내달라는 부탁을 들어주길 잘했다고 생각한 스나는 주저 없이 핸드폰을 내밀었어. 츠무가 고맙다고 느낀 건 아마 이게 처음이 아니었을까. 교실로 돌아가면 엽사 하나를 지워주겠노라 다짐했지.
4년 전
글쓴닝겐
핸드폰 화면에 배정표가 뜨기 전까지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저를 쳐다보는 닝이 스나는 귀여웠어. 치마를 입은 건 생각도 안 하는지 90도로 허리를 숙이는 닝에 스나는 속으로 놀랐지만 이내 자상하게 닝을 일으켜줬어. 뒤에서 닝을 힐끔이던 남자아이를 날카롭게 쳐다보는 것도 잊지 않았고.
4년 전
닝겐33
워오옥!!!!!!
4년 전
닝겐34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4년 전
글쓴닝겐
마음 같아서는 더 보고 싶었지만 유독 엄격한 성격인 1학년 학주의 성격을 아는 스나는 닝을 보내기로 했어. '가뜩이나 시무룩해 축- 처져있는 저 눈썹이 혼까지 나면 땅에 파고드는 거 아닌가 몰라.'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한 스나는 일단 지금은 별 미련 없이 닝을 보낼 생각이었지. 누가 뭐래도 자신은 슬로우 스타터니까. 반도 알고 있겠다. 우연이든 우연을 가장한 만남이든 나중에 닝에게 찾아갈 심산으로 지금은 한발 물러나기로 했어.
'처음부터 과하면 체하니까.'
아쉬운 마음을 꾹꾹 잡아 누르며 발걸음을 재촉하는 스나의 소매를 닝이 잡은 건 스나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지.

4년 전
닝겐35
하앙 스나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지금 닝이 자신에게 하는 행동이 호감에서 나온다는 건, 아무리 바보라도 알 수 있을거야. 아무 말도 못 할 거면서 무슨 배짱으로 소매를 잡은건지. 작은 손에 땀이 배어 나올 정도로 소매를 꽉 말아쥐고 있으면서도 붉어진 볼로 조개처럼 입을 앙 다문 모습이 스나의 장난기를 발동시켰어.
4년 전
글쓴닝겐
겉으로는 덤덤해 보이는 스나지만 아까부터 만져보고 싶던 머릿결은 생각보다 더 부드러워서, 머리를 두어번 쓰담은 손에 은은한 샴푸향이 맴돌아서 가슴이 떨렸어. 소매를 흔들며 수업에 가야한다는 저의 말 한마디에 울망거리는 눈을 바라보며 이상한 취미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 스나야. 표정을 숨기는 데에는 자신 있었는데 왜 이 아이만 보면 웃음을 참을 수가 없는지. 달라진 제 모습이 아직 이상하리만치 낯설지만 지금 이 상황이, 이 간질거리는 기분이, 살랑이는 감정이 싫지 않았어.
4년 전
글쓴닝겐
닝들....나 내일 시험봐야해서 이만 자러 갈게유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 내일은 반드시 완성할게ㅠㅠㅠㅠㅠ 이런 부족한 나르 기다려 주다니 이런 닝블리들 같으니라구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내일 반드시 올궤 사랑해 닝블탓ㅊㅣ 알랴쀼 움쪽쪽쬭
4년 전
닝겐36
아이고오 뭔 시험이!!!!! 시험 잘 보고 쉬고 와요 센세ㅠㅠㅠㅠ
4년 전
닝겐37
센세 솀 잘 찍고 잘 보고 잘 치고 와용!!!!!!!!!!!!!!!!! 올 때 호출로 불러주면 날아올 테니까!!!!!! 사랑해 잘자!!!!!!💕💕💕
4년 전
닝겐38
하앙 센세 돌아와주셔서정말정말 감사해요♥♥♥♥♥ 시험 대박나세여!!!
4년 전
닝겐39
센세 시험 화이팅!!!!!!!!!!!! 글 너무 맛집이네요 멍설레
4년 전
닝겐40
센세 생각나서 와봣다!!!!!!! 셤 잘 쳤어???? 못 쳐도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랄게 사랑해!!!!!!!!!!!
4년 전
닝겐41
센세 다음편..! 언제오ㅓ요?
4년 전
닝겐24
난 아직 기다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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