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같이 좀 고가 호텔을 간적있는데 미니바에 있는 걸 공짜인줄 알고 몇개 챙겨나갈려해서 알려줬거든 그거 돈 내야하는거라고 근데 좀 민망했는지 분위기 안좋아지고 그랬거든 근데 이정도야 뭐 그냥 그럴수있다 치는데 바로 어제 있던일 땜에 정뚝 ㄸ했거든? 오랜만에 같이 외박해서 ㅁㅌ을 갔어, 그 ㅁㅌ 냉장고에 마시라고 음료수랑 물 있잖아? 같이 자고 아침에 나가려는데 갑자기 그 냉장고에 있던 생수를 가방에 넣는거야? 내가 읭? 굳이 그걸 왜 챙겨 자기야 했는데 그 생수가 애비앙 생수라고 비싼?거라고 챙긴다는거야 내가 그냥 커피 사먹자 챙기지마 (나는 좀 찝찝했거든 약간 수돗물 채워넣는다는 그런 얘기도 있고 암튼..) 하니까 끝까지 챙겨갖고 나오긴했는데 뭔가 사소한건데 엄청 실망감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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