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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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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0/1/23) 게시물이에요
2시되면 사라지는 나닝과 댓망할 사람~~!!
되도록 길게 이어볼게!! 라인도 좋고 지문도 조아
캐는 이나리 494까지 다 가능!! 없으면 난 사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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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저용
4년 전
글쓴닝겐
캐랑 상황 선지문 줘잉
4년 전
닝겐4
감사합니다 센세♡ 라인으로 할게요. 츠무랑 부부인데 하필 닝 임신 초기에 츠무가 원정 가버려서 라인으로 꽁냥거리는 상황이오!
츠무
오늘 연습 잘 끝났어?
보고 싶어ㅠㅠ
4년 전
글쓴닝겐
조 아 조 아
공주야 ㅠㅠ
하루 지났는데 벌써 보고싶다 ㅠㅠㅠㅠ
공주 없어서 연습도 잘 했는지 모르겠고..
내가 옆에 있어줘야 하는데
미안타 너무 ㅠㅠ
4년 전
닝겐10
ㅠㅠ
아직 일주일이나 더 남았네
힝...
내 걱정 말고
다치지 마ㅠㅠㅠ
미안해하지도 말고!!
4년 전
글쓴닝겐
10에게
나보다 니가 더 조심해야지
내는 안 다친다
여태 안 다쳤는데 뭘
우째 안 미안한데 ㅠㅠ
닝이는 내 없이 뭐하고 지내는데?
지금 쉬는 시간이니까 괜찮다
얘기 좀 해도 ㅠㅠ
4년 전
닝겐17
글쓴이에게
헤헤
나 너무 심심해
이거저거 조심하다 보니 할 것도 없고
책만 너무 읽었더니 눈 아파ㅠㅠ
아 맞아
나 오늘 산부인과 다녀왔는데
아기 성별 알아왔다!
츠무가 한번 맞춰봐
4년 전
글쓴닝겐
17에게
우리 애?
진짜로?
내는 뭔가 니 닮은 공주일 거 같다
맨날 공주였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진짜 공주가?
4년 전
닝겐2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츠무는 역시 딸이 좋은 거야?
맞아ㅋㅋ
공주님이래!
난 나보다 널 닮았으면 좋겠어
아빠가 미남이니까 틀림없이 예쁠 거야
4년 전
글쓴닝겐
24에게
공주 내 닮으면 안된다
니 닮아야 예쁘지 ㅠㅠ
진짜 너무 고맙다
내 진짜 잘 할게
아 너무 보고싶은데
원정 때려치고 나올까 닝아?
닝아 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32
글쓴이에게
츠무 너무 좋아한다ㅋㅋㅋㅋ
ㅠㅠ
나도 너무 보고 싶지만 그건 안돼!
이거 보고 조금만 참자♡
(초음파 사진)
짠-!
원정에 지친 츠무를 위한 선물이야
4년 전
글쓴닝겐
32에게
니 진짜 ㅠㅠㅠㅠㅠㅠ
너무 고맙다 너무 ㅠㅠㅠㅠㅠ
공주 벌써부터 예쁜데?
공주야 목소리 듣고 싶은데 통화 안되나?
내 지금 나왔다
응?
4년 전
닝겐36
글쓴이에게
벌써부터 우리 딸 예쁜 게 보여?
통화?
당연히 가능하지!
나도 츠무 목소리 듣고 싶었는데
어떻게 알았데?ㅎㅎ
4년 전
글쓴닝겐
36에게
지문.. 괜찮죠...?
-
니랑 내 애인데 당연히 예쁘지
솔직히 안 봐도 안다이가
닝이 못 보는데
목소리라도 들어야하지 않겠나
얼른 ㅠㅠ
4년 전
닝겐42
글쓴이에게
네 센세!!!
츠무~! 히히 여보야!! (한껏 들뜬 목소리로 너를 불러) 나와서 통화해도 괜찮겠어? 춥지 않아?
4년 전
글쓴닝겐
42에게
(밝은 네 목소리를 듣자마자 웃어보여) 내 안 춥다. 그냥 안에 있으면 공 때문에 시끄러워서. 내가 얼른 가야 닝이를 놀아줄텐데.. (일주일이나 남았다는 생각에 울상을 지어) 탈출하고 싶다 여기서..
4년 전
닝겐49
글쓴이에게
(조금 볼멘 너의 목소리가 귀엽게 들려 웃음이 나와) 흐흐 나도 너무 보고 싶다. 우리 여보~ (말하면서 배를 어루만지다가 살며시 미소 지으며) 우리 딸도 아빠 얼른 보고 싶다네!
4년 전
글쓴닝겐
49에게
(딸이라는 말에 아까보다 목소리가 높아져) 진짜로? 안되겠다, 원정 나와야겠다. 아, 공주 이름 생각해봤나? 이름으로 부르고 싶은데.
4년 전
닝겐57
글쓴이에게
(당장이라도 돌아오려는 너의 말에 웃음이 새어 나와) 헤헤 참으셔요. 우리 딸 이름? 내가 하나 생각해둔 거 있긴 한데. (잠시 고민하느라 말을 멈췄다가) 히마리어때...? 의미는 태양, 해바라기라는 뜻인데 나는 밝게 자라줬으면 해서.. (조금 자신이 없는 듯 말끝을 흐려)
4년 전
글쓴닝겐
57에게
(딸 이름을 듣자마자 발을 동동 굴려) 그럼 미야 히마리네? 내는 너무 좋다. 진짜 안 예쁜 구석이 없네. 누굴 닮아서 그렇게 예쁜지 모르겠다.
4년 전
닝겐62
글쓴이에게
(신난 너의 목소리를 듣자 안심이 돼) 진짜? 다행이다! 나도 얼른 우리 예쁜 히마리 보고 싶다. (임신 중이라 그런지 갑자기 당기는 식욕에 간식을 사러 나갈 채비를 하며) 여보, 나 잠깐 나갔다 와야겠다.
4년 전
글쓴닝겐
62에게
(나간다는 말에 목소리에 걱정이 뭍어나와) 나간다고? 아, 조심히 갔다오고.. 내 뭐.. 해줄 거 없나? 니만 고생하는 것 같아서.
4년 전
닝겐70
글쓴이에게
(걱정 어린 말을 듣자 네가 더 보고 싶어지지만 일부러 밝은 목소리를 내) 츠무는 연습에만 집중하면 돼! 나 귤이 너무 먹고 싶어서 한 상자 사 오려고. (안심하라는 듯 웃으며) 헤헤 아직 몸 안 무거우니까 들 수 있겠지.
4년 전
글쓴닝겐
70에게
(걱정없이 웃는 네 목소리에 한숨을 쉬어) 이러는데 어떻게 걱정을 안하는데. 귤 상자 들고와달라고 해라. 작은 거 하나하나 조심해야한다이가. 니 그거 들고 오면 나 진짜로 지금 집에 바로 간다, 알겠제?
4년 전
닝겐75
글쓴이에게
늦어서 배달해주시려나? 모르겠네, 그래도 너무 먹고 싶어. (이런 내 모습이 웃겨서 머쓱하게 웃으며) 나 진짜 돼지 됐나 봐. 미안해. 못 참겠다. 조심히 다녀올게. (애교스럽게) 허락해주라, 응?
센세 결국 츠무 오는 상황으로 가도 되나요?
4년 전
글쓴닝겐
7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빠꾸 닝인가요? 난 조아
(네 말에 목소리가 침착해진 듯 가라앉아) 니 진짜... 갔다 와라. 대신, 내는 모른다. 진짜 어찌되도 내는 모른다캤다.
4년 전
닝겐81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갑자기 차분히 가라앉은 너의 목소리가 이상하다고 생각은 들지만 깊이 생각 않고 신난 목소리로) 그럼 나 다녀와서 다시 전화할게. 사랑해!
4년 전
글쓴닝겐
81에게
(네 전화를 끊자마자 체육관 밖으로 나와. 어디가냐고 묻는 동료의 말에 대충 집에 갔다온다 하고는 근처에 세워져있던 택시에 몸을 싣고 집으로 출발해. 감독님에게 혼날 생각이 두렵지만서도 널 놀래켜줄 생각이 더 압도해 웃음을 작게 터트려. 그 귤이 대체 뭐라고, 조용히 너와 주고받았던 라인을 내리며 궁시렁거리다 집까지 거리가 있는 과일가게에서 나오는 네 모습을 보고는 택시를 멈춰세워. 네가 귤 박스를 힘겹게 들고 어느정도 택시와 거리가 멀어졌을 때 택시에서 뛰쳐나와 네가 들고 있던 귤박스를 들어올려) 가스나, 여까지 나왔나.
4년 전
닝겐88
글쓴이에게
(갑자기 들어올려지는 귤 박스에 놀라서 올려다보는데 보이는 네 얼굴에 깜짝 놀라며) 츠무??!! 뭐야? 여보가 여기 왜 있어?
4년 전
글쓴닝겐
8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엔딩 꼭 보고 말테얏
(입을 삐쭉 내밀며 네 눈을 피해) 어찌돼도 모른다캤다이가. 아니 그나저나, 저 앞에 과일가게 놔두고 왜 여까지 오는데? 이러니까 내가 이렇게 왔지. 공주 때문에 내가 못 살겠다, 진짜로.
4년 전
닝겐91
글쓴이에게
앜ㅋㅋㅋㅋㅋㅋㅋ센세ㅋㅋㅋㅋ 사랑해요❤
(아직도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네 얼굴을 보며) 여기 과일이 제일 맛있어서... (내 괜한 고집에 네가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에 눈치를 봐)미안해 츠무. 걱정돼서 와줬구나.
4년 전
글쓴닝겐
91에게
(풀이 죽은 듯한 네 모습에 눈이 커지면서 안절부절 못해) 아니, 미안할 것까진 없고.. 이러면 내가 화도 못 낸다이가.. (목을 가다듬으며 얼버무리듯이 끝낸 말을 이어가) 니 걱정된 것도 있고.. 근데 니 보고 싶어서 그냥 왔다.
4년 전
닝겐94
글쓴이에게
(화가 풀린 듯한 네 목소리와 표정에 다시 활짝 웃으며 네게 들러붙어 살짝 애교를 떨어) 여보. 보고 싶었어! 히마리도 보고 싶었데-! (조금 둥근 배를 네 쪽으로 내밀어 보여)
4년 전
글쓴닝겐
94에게
우리 공주, 아빠 많이 보고 싶었나? (다문 입술 사이로 웃음이 계속해서 새어나와) 내 그냥 일주일 원정 안 가고 감독님한테 혼나야겠다. 어차피 혼나는 거 닝이랑 히마리 잔뜩 보고 혼나는게 낫다이가. 아, 감독님 아직 모르려나..?
4년 전
닝겐99
글쓴이에게
(행복해하는 네 얼굴을 보며 미소를 지어) 내가 진짜 혼내고 싶어도 할 말이 없다. 사실 나도 여보 와서 너무 좋거든! 여보 오니까 막 안심되고 다신 떨어지기 싫고 그러네. (네 주머니 속 핸드폰을 꺼내며) 감독님한테 내가 연락할까? 우리 여보 혼내지 말라고! 고집쟁이 부인 때문에 그런 거라고.
4년 전
글쓴닝겐
99에게
(내 핸드폰을 흔들어 보이는 널 보며 눈을 반짝여) 감독님 니한테 찍소리 못 한다이가. 내는 너무 좋다. (아쉬운 듯 고개를 푹 숙여) 근데..니 집까지 데려다주고 내는 가봐야된다. 니 먹고 싶은 거 생기면 다시 전화해라. 내 지금처럼 바로 뛰어올게. (네 볼에 작게 입맞춰)
미안 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늦어찌....
4년 전
닝겐106
글쓴이에게
아악ㅠㅠㅠ센세 아니에요❤ 센세 덕에 너무 설레. 새해 복 많이 받아요ㅠㅠ
(내 볼에 닿는 네 입술이 간지러워 웃어) 말이라도 고맙네요! (아프지 않게 네 볼을 살살 꼬집다가 손을 내려 네 팔에 팔짱을 껴) 일단 가자, 여보 우리 집으로.
4년 전
글쓴닝겐
106에게
명절이라 그런가 답이 좀 느려도 이해해줘 ㅠㅠㅠㅠㅠ 난 계속 잇고 싶다구!!!
(내 팔을 감아오는 널 귀엽다는 듯이 내려다 봐) 얼른 드가자. 니 그리고, 옷이 이게 뭐꼬, 이게.. 아직 춥다캤다이가.
4년 전
닝겐111
글쓴이에게
흡..느려도 이어주시기만 한다면 저야 너무 감사하죠ㅠㅠ♡
안에 따뜻하게 입었어. 볼래? (외투를 살짝 걷어내어 겹겹이 입은 옷을 보이며 활짝 웃어) 걱정 마! 츠무야말로 왜 이렇게 얇게 입었어. 내 목도리 둘러줄까? (서둘러 하고 있던 목도리를 벗어내)
4년 전
글쓴닝겐
111에게
니한테 얼른 가야하는데 옷 갈아입을 시간이 어딨다고. (네가 내 목에 목도리를 두르는 손길을 순순히 받아) 따뜻하다, 엄청. 근데 내 감기 걸리면 닝이랑 오래 있을 수 있는데 좋은 거 아이가? (널 보며 짓궂게 웃어보여)
4년 전
닝겐113
글쓴이에게
(네 등짝을 찰싹찰싹 치며) 어이구! 진짜 철없는 소리 한다. (배를 내려다보며 장난스러운 말투로) 그치? 히마리? 네 아빠 진짜 철없지 않니?
4년 전
글쓴닝겐
113에게
아, 아야! 때리기는 왜 때리는데! (네 배에 조심스럽게 손을 가져다 대) 공주야, 니네 엄마가 자꾸 아빠 괴롭힌다. 내 좀 도와도..
4년 전
닝겐115
글쓴이에게
(내 배에 손을 대며 볼멘소리를 하는 네 모습에 웃음이 나오려는 걸 꾹 참으며 아이 목소리를 내) 아빠! 아빠가 감기 걸리시면 저한테 옮을 지도 모르는데요?
4년 전
글쓴닝겐
115에게
(못 이기겠다는 듯이 결국 웃어보여) 알겠다, 진짜로. 공주님들 보려면 따뜻하게 입고 다녀야겠네. 그럼 내 아프면 누가 간호해주는데? 사무는 죽어도 싫다.
4년 전
닝겐119
글쓴이에게
음...사무 밖에 없겠는데? 아님 내가 마스크 쓰고 간호해줄게! (맡겨보라는 듯 네 얼굴을 보며 활짝 웃는데 갑자기 재채기가 나와) 에취-!
4년 전
글쓴닝겐
119에게
(네 기침 소리에 놀라 급히 들고 있던 박스를 내려놔) 니, 방금..! (그리곤 내 목에 둘러줬던 네 목도리를 너에게 다시 감아줘) 니부터 챙겨라. 내는 감기 같은 거 잘 안 걸리니까. (네 옷 매무새를 정리해주고는 네 이마에 입술을 갖다 대) ..사람 놀래키는 데는 선수다, 니가.
4년 전
닝겐126
글쓴이에게
흐으..(코에 느껴지는 찌릿함에 잔뜩 인상을 찡그리며) 미안해, 츠무. 헤헤 내가 먼저 걸리려나 봐. 이제 다 왔으니까 슬슬 가봐도 돼! (말과는 달리 썩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4년 전
글쓴닝겐
126에게
(널 소중히 대하듯 내 품 안에 넣어) 조금만 이러고 있자. 가기 전에 충전은 해야하지 않겠나. (가기 싫다는 듯 널 더욱 안아와) 아프지 말고. 걱정이 이렇게 드는데 갈 수가 있어야지.
4년 전
닝겐128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웅얼거려) 우와. 츠무 품 진짜 따뜻하다. (내 손을 네 넒은 등 위에 올리고 꽉 안은 채) 그렇게 걱정되면 나도 따라갈까? 히히 농담이야.
4년 전
닝겐2
나나낭
4년 전
글쓴닝겐
먼저 시작해조!!
4년 전
닝겐11
제가 연상 아카아시가 연하로 제가 동창회 갔다가 술 얼큰하게 취해서 애교 부리는 걸로요! 평소에는 좀 무뚝한데 술버릇이 앵기는 걸로 할게요. 라인부터 갈게요!
-
케-이지이
뭐 해?
나 없으니까 심심하지?
4년 전
글쓴닝겐
닝 상?
닝 상이에요?
그냥 누워 있었어요
술 많이 마셨어요?
닝 상 맞죠?
4년 전
닝겐18
으으응 술 많이 안 먹었어!
나 말고 케이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또 있어?
혼내줘야겠네!
케이지라고 부를 수 있는 건 나밖에 없는데....
4년 전
글쓴닝겐
18에게
아직 동창회에요?
술 많이 안 마신다면서
아 웃으면 안 되는데
닝 상 너무 귀여워서 자꾸 웃음이 나와요
케이지라고 부르는 사람 닝 상 밖에 없는데
그리고 나 닝 상 밖에 없어요
언제 올거에요?
4년 전
닝겐27
글쓴이에게
나 아까아까 나왔어!
케이지네 가는 중이야.
진짜 나밖에 없어?
진짜 진짜로?
나 곧 도착해!
케이지 보고 싶어서 빨리 나왔어
4년 전
글쓴닝겐
27에게
닝 상 지금 너무 어둡잖아요
맨날 이렇게 걱정만 시키지
따뜻하게 입고 나갔어요?
나 지금 나갈건데
어디 쯤이에요?
4년 전
닝겐31
글쓴이에게
아니야아 별로 안 어두운데!
따뜻하게 입고 나왔는데.....
케이지는 걱정이 너무 많아.....
나 골목길 지나왔어.
추운데 나오지 말지...
4년 전
글쓴닝겐
31에게
골목길이요?
이러니까 걱정을 하지
닝 상 맨날 그렇게 티도 안내니까
더 걱정하는 거라구요
집에 데려다줄게요
4년 전
닝겐39
글쓴이에게
아닌데..... 케이지가 걱정이 많은 거야!
나 혼자 다녀도 여태 멀쩡했는 걸....
으응?
나 케이지 집에서 자고 갈 건데?
얼굴 볼 겸 자고 가려고 케이지네 가는 거야...!
4년 전
글쓴닝겐
39에게
지문 갈까요?
닝 상 진짜..
갑자기 이렇게 훅 들어오는게 어딨어요
자는 건 안돼요
어디 쯤이에요?
골목길 나왔어요?
4년 전
닝겐44
글쓴이에게
네 좋아여!
-
(모퉁이에서 확 하고 튀어나오며 네 허리를 끌어안는) 나 여깄지! 나 보고 싶었어? 난 케이지 완전 많이 보고싶었는데에- (네 품에 얼굴을 묻고 부비는)
4년 전
글쓴닝겐
44에게
(갑자기 안아오는 너에 놀랐지만 웃으며 네 머리를 몇 번 쓰담아) 놀랬잖아요, 닝 상. 보고 싶으니까 이렇게 왔죠. (네 품에 파고드는 널 두 팔로 가둬) 평소에도 이렇게 안아줘요. 맨날 손만 잡지 말고..
4년 전
닝겐50
글쓴이에게
(네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아 예쁘다. (네 가슴에 턱을 괴고 올려다보며 눈꼬리를 휘며 웃는) 그치마안 평소엔 부끄럽잖아. (발 끝을 들어 네 볼에 뽀뽀하며) 대신 오늘은 다 해줄게. 뭐 해줄까? 말만 해. 아카아시는 예쁘니까 전부 다 들어줄게.
4년 전
글쓴닝겐
50에게
(내 볼에 닿이는 말캉한 느낌에 얼굴이 달아올라 고개를 돌려) 뭐에요, 정말. 이러면 제가 부끄럽잖아요. (곁눈질로 널 살피다 다시 네 눈을 바라봐. 그리고선 네가 웃었던 것처럼 눈웃음을 지어보여) 한 번 더요.
4년 전
닝겐58
글쓴이에게
(발을 동동 구르며) 아 어떡해. 케이지 너무 예뻐. (네 한 쪽 볼에 한 번 입술에 한 번 다른 볼에 한 번 입맞추고 어쩔 줄 몰라하며) 너무 귀여운데 나 혼자만 보고 싶다. 안되는데 자랑해야 하는데.... 주머니 속에 들어올래 케이지? 사람들이 가져가면 어떡하지? 우리 집에 숨겨놓을까? (네 허리를 꼭 끌어안는)
4년 전
글쓴닝겐
58에게
(나에게 바짝 붙는 널 보고선 웃음을 터트려) 저 가져갈 수 있는 사람은 닝 상 밖에 없어요. 걱정하진 말고요. 일단, 어... 닝 상 집에 가요. (네 입술에 입을 맞추곤 떨어져) 우리집은 다음에.
4년 전
닝겐64
글쓴이에게
(멍하니 눈을 깜빡이며) 왜 안되는데? 그럼 케이지가 우리 집 가서 자면 되겠다! 나 혼자 자기 싫단 말야.... (시무룩한 얼굴로 네 옷깃을 잡아 당기며 고개를 기울이는) ... 안 돼?
4년 전
글쓴닝겐
64에게
(당겨지는 옷깃에 너와 더욱 가까워져. 어디다 두어야할 지 모르겠는 시선에 눈을 굴리다 네 두 손을 감싸) 자는 건.. 아니, 일단 가요. 생각해보고. 그럼 닝 상 자는 거 보고 갈게요. (발걸음을 옮기다 휘청이는 널 다시 품에 안아) 정말.. 얼마나 마신거에요?
4년 전
닝겐71
글쓴이에게
와아- 케이지가 재워주는 거야? 신난다아! (발을 삐끗해 네 품에 안겨 눈을 깜빡이는) 별로 안 마셨는데..... 한 병? 두 병인가... 두 병... 반? 모르겠어! 근데 애들이 더 있다 가랬는데 내가 케이지 보고 싶다고 나왔어! 잘했지? (네 손을 깍지껴 잡고 네 손등에 입맞추며 웃는)
4년 전
글쓴닝겐
71에게
응, 잘했어요. (옅게 웃으며 네 머릴 쓰다듬어) 다음부터는 이렇게 많이 마시지 마시구요. 닝 상 귀여워지는 건 좋은데 내일 속 안 좋아지잖아요, 알겠죠?
4년 전
닝겐76
글쓴이에게
음..... 그건 좀 고민해볼게...! 내가 술 마시면 케이지가 하루종일 붙어있으려고 하잖아. 그거 너무 귀엽고 좋거든. (눈을 귀엽게 깜빡이며.) 그리고 나 속 아프면 케이지가 옆에서 간호해줄거잖아. (깍지낀 네 손등을 볼에 가져다대며) 그럼 매일매일 술 먹으면 매일매일 같이 있겠다. 너무 좋은데?!
4년 전
글쓴닝겐
76에게
(네 말에 한숨을 쉬며 네 볼을 아프지 않게 꼬집어) 이런 건 누구한테 배웠어요, 응? 닝 상 아파서 누워있는 건 안 보고싶다구요. 오늘만 이렇게 데려다줄 거에요. 다음엔 얄짤없어요.
4년 전
닝겐3
나 왜 밖이야ㅠ
4년 전
글쓴닝겐
ㅠㅠㅠㅠㅠㅠㅠ 나 기다릴게.. 나닝 넘 심심해소 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5
ㄴㄴㅇㅇㅇ
4년 전
닝겐6
저 가능..합니77ㅏ...?
4년 전
글쓴닝겐
어후 그럼 선착 업어!!! 바로 꼬우
4년 전
닝겐8
저 그럼 츠무로 배틀연애 중인 연인 사이로 하고싶어요! 상황은 츠무가 오늘도 고백을 수두룩 빽빽하게 받아서 닝이 참다참다 폭팔해서 라인으로 싸우는 거....하고싶습니다...혹싀 싸우는 거 싫으시면,,,당장 바꿀게요,,,,,,;ㅁ; 라인-> 지문으로 넘어가고싶어요! 참고로 둘은 동갑이요!
일단 시작은 해볼게요 마음에 안 드시면 언제든 이야기 해주세요
-
야
너 나한테 할 말 없어?
4년 전
글쓴닝겐
배틀연애 처음이라 어색할 수도 잇어 닝닝 ㅠㅠ 그러나 나에게 불가능이란 없지!
무슨 할 말
딱히 없는데
4년 전
닝겐12
글쓴이에게
사랑해,,,,저도 사실 못해서 구냥 싸워주시면 됩니다(?) 근데 저만..예...싸우는거네요,.,센세,,,달다구리 좋아하시면 제가 달다구리로 바꿀게요
-
진짜로?
너 오늘 고백 받았다면서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ㅋㅋㅋㅋ
4년 전
글쓴닝겐
12에게
아냐아냐 바꿀 필요 없어요!! 일단 해볼게!!
아 고백
그거 신경 쓰지마라
어차피 안 받을거니까 니한테 말 안 한거지
내 다 찼다
4년 전
닝겐21
글쓴이에게
감사합니다..♥
-
진짜 너 짜증나
ㅠㅠㅠㅠㅠ
그거 모브한테 들었을 때
진짜 기분이 얼마나 나빴는지 알아?
나만 진짜 너 엄청 좋아하나봐
진짜 짜증난다
4년 전
글쓴닝겐
21에게
닝?
니 기분 나쁘게 할 줄은 몰랐다 진짜로
아니
라인 말고 보고 얘기하자
니 지금 어딘데
4년 전
닝겐30
글쓴이에게
아 됐어
너 오늘 연습 있는 날인 거 다아는데
무슨 염치로 봐
나중에 봐
그냥 지금은 너 보기 싫어
4년 전
글쓴닝겐
30에게
내는 지금 니 보고싶은데
잠깐 보는건데 연습 괜찮다
내 좀 봐도
내 교문까지 갈거니까
니 거기 서 있어라
집 가지 말고
4년 전
닝겐38
글쓴이에게
알았어
교문에서 봐 그러면
(너에게 라인을 대충 보내고 교복 마이에 휴대전화를 쑤셔넣고, 목도리를 고쳐매며 널 기다리는)
4년 전
글쓴닝겐
38에게
(교문 앞에서 팔짱을 낀 채 서 있는 널 보고는 바로 달려가서 네 앞에 서. 막상 네 앞에 서니 무슨 말부터 해야할 지 생각이 나질 않아 손가락만 만지다 뒷머리를 쓸며 말해) ...미안.
4년 전
닝겐45
글쓴이에게
(내 앞에 선 너를 힐끗 보다 우물쭈물 눈치를 보는 너에 한숨을 작게 쉬는. 결국 미안하다고 말하는 너에 한참을 아무런 말을 안 하다 겨우 입을 열며) 됐어. 너가 무슨 잘못이 있겠어. ...그냥 내가 속이 좁은 거지. (짜증난다는 듯 중얼거리며) 인기는 왜 이렇게 많냐고, 진짜.
4년 전
글쓴닝겐
45에게
(고개를 푹 숙이는 널 보다 조심스럽게 다가가서는 널 안아) ...진짜 미안. 내가 좀 서툴러서. 이해 좀 해도. (할 말을 생각하다 복잡해지는 생각에 네 어깨에 고개를 떨궈) ...내는 그래도 니 밖에 없다.
4년 전
닝겐53
글쓴이에게
(괜한 마음의 짐을 준 거 같아서 미안해져 네 등을 조심스럽게 쓰다듬다, 내 어깨에 얼굴을 파묻고 웅얼거리는 너가 풀 죽은 강아지 같아 귀여워 웃음이 나오는) 덩치만 크지, 성격은 나보다 더 소심해 진짜. 그냥 내가 속이 좁은 거니까, 미야군은 오늘 가서 연습 열심히 해. 알겠지? ..근데 확실히 거절한 거 맞지?
4년 전
글쓴닝겐
53에게
(말 끝을 흐리는 네 목소리에 고개를 들어 네 눈에 시선을 맞춰) 니 밖에 없다고 다 찼다. 근데 미야 군이 뭐꼬, 미야 군이. 사무 금마도 미야다 아이가. (자세를 낮추곤 눈웃음을 지어보여) 이름으로 불러도.
4년 전
닝겐60
글쓴이에게
(내가 제일 좋아하는 눈웃음을 지어보이는 너의 양 볼을 매만지며) 우리 츠무 이렇게 귀여워서 어떡하죠? 할 수 없다. 내가 데리고 살아야겠네. 그치? 그렇다고 해라 미야군.
4년 전
글쓴닝겐
60에게
(미야라는 말에 미간을 살짝 찌푸린 채로 널 봐) 내 이름 모르나? 이름. 이-름. 해달라고 하면 좀 해줘라.
4년 전
닝겐67
글쓴이에게
모르는데? 미야군은 오사무랑 또 누군데? (그러자 진짜 표정이 험악해지는 너에 웃으며) 농담이야, 농담. 우리 아츠무를 누가 몰라. (주변을 휙휙 살피다가 재빠르게 네 입가에 뽀뽀를 살짝 하곤) 왜이리 귀여워, 오늘따라. 아까 일 때문인 거면 화 풀린다 진짜.
4년 전
글쓴닝겐
67에게
(네 입술이 떨어지자 달아오르는 느낌에 얼굴을 뒤로 빼) 이 가스나가 진짜..! 그래서, 화는.. 다 풀렸나? 다음부터는 니한테 꼭 다 말해줄게. 진짜로 오늘은 니 생각해서 그런 거라고..
4년 전
닝겐77
글쓴이에게
그래, 다 풀렸다. 화 내고 싶어도 너 얼굴만 보면 화 풀리는 걸 어떡하냐고. (수줍게 말하는 너에 귀여워 피식 웃으며) 내 생각해서 말 안 한거야? 그래도 다 말해줘. 너 인기 많은 건 진작에 알아서 사실 그렇게 화도 안 났는데. ...아니 오늘 고백 4명은 너무 했잖아 진짜로.
4년 전
글쓴닝겐
77에게
(네 말에 웃음을 터트려) 맞다. 내가 생각해도 4명은 좀 아이다. 사람들이 니가 내 여자친구인 걸 모르나? 그럼 소문내고 다닐까? 내일 연습 경기하니까 그 때 크게 말해야겠다. 닝이가 내 여친이니까 내한테 고백하지마라- 라고. 되제?
4년 전
닝겐84
글쓴이에게
(순간 상황을 생각하다 아찔한 듯 두 눈을 감고) 아니야, 츠무야. 그건 아니야. 그냥 내가 너 고백 받는 거 보면서 참을게. 응, 그게 낫겠다. 응.
4년 전
글쓴닝겐
84에게
왜, 이게 훨씬 낫구마. (고개를 젓는 네 모습을 보며 더욱 장난치고 싶은 마음에 웃음을 참은 채로 말을 이어가) 아, 니 어차피 경기보러 올 거니까 그냥 니 가리키면서 말하는게 낫겠다. 니 얼굴 모르는 아들도 있으니까, 맞제? 내 오늘 체육관 가서 연습할게. 스나한테 찍어서 보내달라고 해야겠다.
4년 전
닝겐89
글쓴이에게
(너가 장난치는 줄도 모르고, 연이어 말하는 너의 말에 두 눈을 질끈 감고) 아니, 그 뭐지. 츠무야. 그걸 또 연습까지 하는 거야? 그리고 왜 나를 가리켜. 그냥 만인의 남자하자. 나 배려심 깊으니까 괜찮아. 응. 정말로.
4년 전
글쓴닝겐
89에게
(결국 참아왔던 웃음이 터져 널 꽉 안아) 장난이다, 장난. 만인의 남자가 뭔데, 진짜로. 내 그렇게 인기 많아도 진짜로 니 밖에 안 보인다. 니만 보이는데 다른 아들 고백이 귀에 들리겠나.
4년 전
닝겐95
글쓴이에게
인기 많은 건 아나봐? 진짜, 잘났어 츠무야. (그래도 장난이었다는 너의 말에 눈에띄게 안도하며) 하, 진짜 아찔했다 츠무야. ...아 진짜 그런 말 하면 내가 기분 좋아하는 거 알고 그러는 거지 너.
4년 전
글쓴닝겐
95에게
근데 나 반은 진심이었는데. (안도하는 네 눈을 보니 다시 장난기가 올라) 스나한테 찍어달라고 하는 건 장난이었는데 그 뒤는 다 진심이었다. 스나 그 아는 그걸로 평생을 우려먹는다고. 니 기분 좋았으면 됐다. (네 뺨에 작게 입맞춰) 고맙다, 많이.
4년 전
닝겐101
글쓴이에게
( 내 뺨에 입맞추는 너에 기분이 좋으면서도 진심이었다는 너의 이야기에 한숨을 길게 쉬며) 아, 그러면 경기 하고 나를 가리키면서 고백하는게 진심이었다고? ..음 우리 츠무. 너무 진지하다. 만인의 남자 되고 싶다며, 츠무야. 그러면 안 되지.
4년 전
글쓴닝겐
101에게
(널 보며 미소지으며) 니한테만 예뻐 보이면 되는데. 다음부터는 이런 일 안 생기게 할게, 진짜로. (네 뺨에 다시 입맞춰) 데려다줄까, 공주?
많이..... 늦어쪼..... 미안해잉 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108
글쓴이에게
(네 말에 그러고 싶지만, 연습이 있는 것이 떠올라) 진짜? 근데 너 연습 가야하는 거 아냐? ... 나 때문에 늦으면 너무 미안한데.
-
...??!!! 아니 이어주실줄 몰랐어여ㅠㅠㅠㅠ사랑해여ㅠ
4년 전
글쓴닝겐
108에게
(네 말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걸음을 옮겨) 내가 뭐 키타 상한테 한 두번 혼나나. 내는 괜찮다.
느려도 이해해줘잉❤❤ 늦어도 꼭 이어줄게 ㅠㅠ!!!!
4년 전
닝겐112
글쓴이에게
(내 손을 조심스레 잡으며 걸음을 옮기는 너에 웃음이 나와 웃으며) 하긴, 너가 한 두번 혼나는 건 아니긴하지만. ...츠무 배구 양아치처럼 하는 건 아니지? 갑자기 걱정돼.
-
당연하져!!!!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센세!
4년 전
글쓴닝겐
112에게
(네 말에 얄밉게 네 볼을 집게 손가락으로 잡아당겨) 양아치가 뭐꼬, 양아치가. 내 그정도는 아니다이가. 키타 상이 그대로 내버려둘 사람도 아니고.
닝두 즐설이야❤❤❤
4년 전
닝겐116
글쓴이에게
(내 볼을 잡아당기는 네 손을 찰싹 때리며) 아,아프다고! (너가 그제야 손을 놓자 아프다는 듯 볼을 매만지고) 츠무 양아치잖아. 나 너 처음에 봤을 때 양아치인줄 알았다구.. ...그건 그렇지. 선배가 그럴 사람은 아닌 건 아는데. 그래도 걱정되는 걸 어떡해.
4년 전
글쓴닝겐
116에게
걱정 안 해도 된다, 키타 상은 안 때리니까. (양아치라는 말에 걸으면서 내 모습을 떠올려봐. 머리색 때문인가, 하며 내 머리칼을 만지작거려) ...염색할까, 그럼?
4년 전
닝겐121
글쓴이에게
(시무룩해지는 너에 고개를 저으며) 그, 처음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우리 츠무는 금발 너무 잘 어울려. ..첫 인상이 그랬다는 거지. 지금은 너무 좋아, 츠무야.
4년 전
글쓴닝겐
121에게
(네 어깨에 손을 올리고는 나에게 가까이 해) 그럼 이대로 있어야겠네. 내는 니 처음 볼 때부터 예뻐보이던데. (아까의 장난이 생각나 다시 웃어) 아, 성깔 있어 보이긴 했다.
4년 전
닝겐124
글쓴이에게
(평소에 안그래도 성깔 있는 모습이라고 듣던 나였기에 너를 밉지 않게 장난식으로 노려보며) 뭐? 됐네요, 미야군. 콩깍지 다 없어졌네, 없어졌어. 나 예쁘다고 따라다닐 때는 언제고. 지금은 무슨. (그러며 널 안아프게 때리며) 밉네요 미야군. 물론 미야군을 양아치라고 한 나도 잘못이긴 하지만. 흥.
4년 전
글쓴닝겐
124에게
또, 또, 미야라 하지. (장난스럽게 널 보며 가까이 가) 먼저 시작했다이가, 닝이 니가. (날 때리던 손을 가볍게 잡아선 말아 쥐고는 웃어보여) 다시 콩깍지 씌인 거 같은데.
4년 전
닝겐129
글쓴이에게
(갑작스레 내 취향의 얼굴이 가까이 다가오자, 너무 놀라 헉 소리를 내곤 민망해 큼큼거리며) 갑자기 다가오지 말랬지, 내가. ...너는 그런 멘트 도대체 어디서 배워와? 맨날 나만 지는 거 같아.
4년 전
닝겐7
헐
4년 전
글쓴닝겐
어서와 닝...
4년 전
닝겐9
저는 사무로 연인인데 제가 츠무랑 헷갈려서 사무가 삐져서 가버린 걸로 가능할까요?ㅠㅠㅠ라인에서 지문으로 가고 싶어요오우ㅜㅠ센세 사랑해❤ 너무 하트해
사무ㅠㅠㅠ아직도 화나써?
아까 복도에서 츠무 안은 건
실수야 정말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ㅎㅎ 조아조아♥♥♥♥
니는 진짜
어떻게 그 아랑 내를 헷갈리는데
내 아직 화 안 풀렸다
니 많이 밉다
4년 전
닝겐13
아 내가 진짜 미안해ㅠㅠ
걔가 니꺼 옷 입고 있으니까아ㅠ
나 한번만 봐줘어, 응?
4년 전
글쓴닝겐
내 화 풀면
뭐 해줄건데
내는 뽀뽀 한 번으로는 안된다
닝이 너무 밉다
츠무 금마보다 더 밉다
4년 전
닝겐19
글쓴이에게
츠무보다 더??
나는 너한테 미움 받기 싫은데
사무 화 풀면 껴안고
뽀뽀도 하고~
같이 손 잡고 집도 갈 수 있지!
4년 전
글쓴닝겐
19에게
내 화 안 풀면 집 같이 안 가주나?
손도 안 잡고?
닝이가 껴 안고 뽀뽀해주면 화 풀릴 거 같다
지금 화 풀고 싶은데
닝이 지금 어딘데?
내 화 다 풀릴려고 한다
얼른 보자
4년 전
닝겐28
글쓴이에게
진짜???
사무 화 풀어줄거야??
그럼 내가 강당으로 갈게
거기서 기다려
4년 전
글쓴닝겐
28에게
내도 좀 나올게
니를 얼른 봐야 화를 풀지
보고싶다 닝아
바닥 미끄러우니까 뛰어오진 말고
4년 전
닝겐37
글쓴이에게
그래그래
나도 사무 보고 싶으니까
빨리 갈게
추우니까 안에서 기다려
가면 전화할테니까
(강당 앞에서 숨을 고르고 네게 전화를 해) 사무?
4년 전
글쓴닝겐
37에게
(화면에 뜬 네 이름을 보자마자 바로 귀에 가져다 대) 닝? 뛰어오지 마라니까.. 벌써 다 왔나? 내 지금 갈게. (널 볼 생각에 웃음이 나지만 애써 누르며 뾰루퉁한 목소리로 말해) 보면 뽀뽀부터 해야하는거 알제?
4년 전
닝겐52
글쓴이에게
당연히 알지. 보자 마자 얼굴에 뽀뽀 할거니까 각오해. (네 뒷모습이 보이자마자 너를 와락 안고 등에 얼굴을 부벼) 보고 싶었어, 사무
4년 전
글쓴닝겐
52에게
(날 안아오는 네 모습에 웃음이 나왔지만 침착해지려 해. 뒤로 돌아서는 너와 눈높이를 맞춰) 뽀뽀.
4년 전
닝겐56
글쓴이에게
알겠어. (나와 눈높이를 맞추는 너에 눈꼬리를 예쁘게 접고 턱부터 눈까지 쪽쪽 거리며 입을 맞추고 떨어져) 이제 충분한가?
4년 전
글쓴닝겐
56에게
(입술에 입을 맞추자 참아왔던 웃음을 터트리며 널 안아) 진짜 이렇게 예뻐서 질투를 안 할 수가 없다이가. (네 볼에 입을 맞춰) 다음부터는 진짜 안 봐줄거다. (다시 네 입술에 입을 한 번 맞추고는 다시 입술을 붙여) 예뻐 죽겠다.
4년 전
닝겐59
글쓴이에게
(꽃받침을 한 채 널 보고 윙크를 해) 사무꺼라 예쁘지. (네 입 맞춤을 받아 들이다 네 품에 쏙 안겨서 네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웅얼거려) 근데, 츠무 걔는 왜 네 옷을 입는거야...
4년 전
글쓴닝겐
59에게
(네 뒷머리를 살살 쓸며 널 품에 더 안아) 근데 머리색이 그렇게 다른데 니는 옷만 보고 달려드나? 걔는 미야라고 해라, 이름 말고.
4년 전
닝겐66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고개만 쏙 빼고 볼에 빵빵하게 바람을 넣은 채 너를 올려다 봐) 그렇지만, 걔가 모자도 쓰고 있었거든. 사무 혹시 그거 질투야?
4년 전
글쓴닝겐
66에게
(널 내려다보며 네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어, 질투다. 다른 아면 몰라 하필 걔니까 더 이렇다이가. 오늘 서브 연습할 때 금마 머리 좀 맞춰야겠다.
4년 전
닝겐72
글쓴이에게
야아..그래도 그건 조금 너무하잖아. 내가 앞으로 안 헷갈릴게, 응? 둘이 싸우면 너 또 상처 날거 아니야. (네 볼을 쓰다듬으며 손에 짧게 입맞추고 말해) 나는 그런 거 싫어.
4년 전
글쓴닝겐
72에게
그만 착해라, 니는. (네 볼에 얹어진 네 손을 잡고선 내 입술에 가져다 대) 집, 데려다줄까? 아직 키타 상 오려면 멀었다.
4년 전
닝겐78
글쓴이에게
사무 닮아서 착한건데 뭐. (네 입술을 꾹 눌러 너를 뒤로 보내곤 밉지 않게 째려봐) 거짓말. 저번에도 그러다 혼났으면서. 나 이제 안 속아.
4년 전
글쓴닝겐
78에게
(내 입술 위에 올려진 네 손가락을 안 아프게 물어) 별로 안 혼났다. 아직 스나도 안 왔고. 니네 집 여기서 가까우니까 내는 괜찮은데. 혼나도 스나랑 같이 혼나지 뭐. 안되나, 응?
4년 전
닝겐83
글쓴이에게
응. 나는 너 혼나는 것도 속상해서 싫어. 내가 여기서 기다리면 되지. 안 그래?
4년 전
글쓴닝겐
83에게
연습 늦게 끝나는 거 알면서. (네 손을 잡고 걸음을 옮겨 그 자리를 벗어나) 그럼 교문까지만. 그건 되제? 니가 기다리는 건 내가 싫다.
4년 전
닝겐90
글쓴이에게
왜에, 나는 너 배구하는 거 보면 좋은데. 스나랑 츠무도 배구 할 때는 진지해서 멋지고 말이야. (걸음을 멈추고 네 팔을 감싸안고 애교를 부려) 나 너 기다리면서 구경하면 안 돼, 응?
4년 전
글쓴닝겐
90에게
(네 눈빛에 못 이겨 결국 발걸음을 돌려) ..알겠다. 대신 가서 다른 아들 보지말고 내만 봐라. 또 내 질투하는 거 보고싶어서 그러는 거가?
4년 전
닝겐96
글쓴이에게
진짜, 우리 사무 어쩌면 좋지. (눈꼬리 접고 잇새로 듣기 좋은 웃음소리를 흘리며 네 콧잔등을 아프지 않게 꼬집어) 이렇게 귀여워서 어떡해, 진짜. 내가 데려가야지 안 되겠다.
4년 전
글쓴닝겐
96에게
(내 얼굴과 가까이 있던 손을 잡고는 다시 입맞춰) 내 데리고 갈 사람 니 밖에 더 있나. 내 키타 상한테 혼나면 니가 좀 막아도. 키타 상이 니한테는 안 그런다이가.
4년 전
닝겐102
글쓴이에게
당연히 내가 데려가야지.(네 얼굴을 밀어내며 입술을 손가락으로 꾹 눌러) 이제 부활동 할 때는 뽀뽀 금지. 키타상한테 혼날 일 만들면 안 되니까.
4년 전
글쓴닝겐
102에게
(내 입술을 가로막은 네 손을 멍하니 쳐다보다 네 말에 풀이죽어. 그럼에도 굴하지 않고 너에게 가까워져) 그럼 체육관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더.
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늦었지 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닝겐107
글쓴이에게
아이구, 아기 다 됐네. (괜한 장난기가 발동해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뒤로 빼) 안 돼. 참아, 사무. 지금 하면 이틀동안 안 해줄거야.
이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ㅠㅠ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107에게
(단호한 네 말에 결국 너에게서 멀어져) 이틀은 너무하다이가.. 그냥 한 번만 해도..
명절이라 답 느려도 이해해줘잉.. 난 항상 대기 중이니까 천천히 해도 조아!!
4년 전
닝겐127
글쓴이에게
저두ㅠㅠㅠ영화관 갔다 와써요ㅠㅠㅠ저두 천천히 오래가는 거 조아함미다ㅠ
(네 반응에 눈꼬리를 반으로 접고 사르르 웃으며 네 손에 살짝 입 맞춰) 자, 지금은 이걸로 참자. 너 곧 연습 시작하잖아.
4년 전
닝겐14
힝
4년 전
글쓴닝겐
늦지 않았어 닝!!!
4년 전
닝겐22
ㅠㅠ센세 곰아워ㅠㅠ💛 후타쿠치 동갑 연인인데 닝이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후타쿠치 잘생겼다는 얘기나와서 뿌듯하고 기분좋아져서 닝이 약간 취한채로 라인하는거요!
-
켕지
켇ㅈ
켄
켄지ㅠㅠㅠㅜ
4년 전
글쓴닝겐
조 아 조 아
닝?
ㅋㅋㅋㅋㅋㅋㅋㅋ너 왜그래
술 많이 마셨어?
4년 전
닝겐26
켄지야
우리켄지ㅠㅠㅜㅡㅠ
애들이 계쏚
너 잘생겼대
ㅠㅠㅜㅜㅠㅡ너
왜잘생ㄹ겼어???
4년 전
글쓴닝겐
2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잘생긴데 이유는 없지
아니 너 근데 얼마나 마신거야
너 한 병만 마신다며
4년 전
닝겐33
글쓴이에게
아니ㅠㅠㅠㅠ
언ㄴ래 한병 마실려구햇는뎅
애들이자꾸 술을 더따라조...
ㅠㅠㅜㅜ너가너무잘생겨서
애들이나질튜하나바..ㅠㅠㅠㅜ
나어떡해켄지ㅠㅠㅠ??힝ㅠ
4년 전
글쓴닝겐
3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짜
갑자기 이렇게 귀여운 짓을 하고
언제 나올거야?
남친 둔 거 써먹어야지
데리러갈게
4년 전
닝겐41
글쓴이에게
ㅠㅠㅠㅠㅠㅠ나귀야워ㅠㅠ??
ㅠㅠㅜㅠ고마웤넨지야ㅠㅠ
헐ㄹ랭
나 요기서 나갈ㄹ수잇어??
애들이 안 내보내주는뎅ㅠㅠ?
너가 지금일로와쥬면 안대??
자기야ㅠㅠㅠㅜㅡㅠ나데리러와
4년 전
글쓴닝겐
41에게
안 그래도 지금 가는 중이야
꼭 이럴 때만 자기라고 하지
더 마시지 말고 얌전히 기다려
술도 못 하면서 진짜..
4년 전
닝겐46
글쓴이에게
으응??
자기??
자기야ㅠㅠ?
왜화나써
닝이 지금 얌전히 켅지만 기다려요ㅠㅠ
ㅠㅠ빨ㄹ리와 얼굴보면 뽀뽀 백번해줄게ㅠㅠㅜㅜ❤️
4년 전
글쓴닝겐
46에게
ㅋㅋㅋㅋㅋㅋ화 안 났어
뽀뽀 받으려면 얼른 가야겠네
늘 갔던 곳 거기 맞아?
진짜 멀리도 갔어
4년 전
닝겐51
글쓴이에게
웅웅
미아내ㅠㅠ넘멀지
천천히 와두댕....
나 뽀뽀할따 술냄시 날까봐
아까부터 계속 술안마시구 과일 안주만 먹구잇서 ㅎㅎ
4년 전
글쓴닝겐
51에게
아까부터 자꾸 귀여운 짓만 하네
뭘 천천히 와
보고싶은데 빨리 가야지
나 다온 것 같은데
나올래?
아 아니다 조금만 기다려
4년 전
닝겐55
글쓴이에게
아까부터 짜꾸 귀엽ㅂ다구 하지마ㅜㅜㅜㅠㅜ나심장떨 려
다왔어?!?!?!!?나 나가까?!?!
어ㅏ
ㅠㅠ..나 기다려ㅠㅜ??..
나 켕ㄴ지보고싶은데ㅠㅠㅜㅠ
4년 전
글쓴닝겐
55에게
(벽에 머리를 기댄 채 휴대폰만 바라보는 널 보고선 너에게 가까이 가) 보고싶었어? 못 살아, 진짜.
4년 전
닝겐63
글쓴이에게
(울상을 지은 채 너와 한 라인을 반복해서 읽다가 가까이서 들리는 익숙한 목소리에 깜짝 놀라) 켄, 켄지..? 너 언제왔어..?
4년 전
글쓴닝겐
63에게
(네 친구들에게 가볍게 인사하고는 널 일으켜 세워) 방금 왔지. (휘청이는 널 붙잡고 나에게 가까이 해) 너 다음부터는 한 병 마시면 바로 집에 가, 알겠지?
4년 전
닝겐69
글쓴이에게
어..어..? 알았어...(아직도 술이 덜 깨 영문을 모른 채 너를 빤히 바라보다 몸을 붙잡는 손길에 정신이 조금 드는 것 같기도 해) 켄지...나 너 진짜 많이 보고싶었는데...(급하게 친구들과 인사를 하고 술집을 나오자마자 너한테 안기면서 볼을 부벼대)
4년 전
글쓴닝겐
69에게
(걸음을 멈춰서선 흐트러진 네 옷을 정리하다 너와 눈을 맞추고선 웃음을 터트려) 뽀뽀, 백번 해주신다면서요.
4년 전
닝겐79
글쓴이에게
(너와 눈이 마주치자 왠지모르게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며 슬며시 고개를 돌리는) 아.. 맞다..! ..꼭 지금 해줘야 해? 여기서..? (손을 뻗어 네 옷깃을 살짝 잡은 채 어리광을 부리듯이 살살 흔들어) 나 부끄러워 켄지이...이따, 이따가 집가서 하면 안 돼..?
4년 전
글쓴닝겐
79에게
(반짝이는 눈으로 나를 보는 시선에 웃음이 나오지만 애써 덤덤한 척 해보여) 어허. 뽀뽀하려고 과일안주만 먹었다면서. 그럼 5번은 여기서 해. 할 때까지 나 안 움직일거야.
4년 전
닝겐86
글쓴이에게
아 진짜...그 말은 또 왜 기억하는데에...나 지금 약간 술 깨는 것 같단 말이야...(얼굴에 점점 열이 오르는 것을 느끼며 말을 하다 끝내 발을 동동 구르며) 부끄러워 죽을 것 같으니까 그만 좀 하지..?
4년 전
글쓴닝겐
86에게
그럼 뽀뽀 5번 하면 술 더 깨겠다. 얼르은- (네 얼굴에 더욱 가까이 가) 잘생긴 남자친구가 이제 더 못 기다리겠답니다.
4년 전
닝겐98
글쓴이에게
(가까이 오는 너를 보며 심통이 나 잠시 인상을 쓰다가 고개를 네 쪽으로 들고 입술을 쭉 내미는) 켄지가 먼저 과일향 나는지 뽀뽀해보고 알려줘. 그러면 나도 뽀뽀 다섯 번 해줄게! 내가 해줬는데 술냄새 나면 안되니까! (눈웃음을 지으며 애교떨듯 말하는)
4년 전
글쓴닝겐
98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어버리고는 그대로 작게 입을 맞춰) 술냄새 안 나. (그리고는 다시 입술을 붙였다 떨어져) 남은 건 닝이가 해줄거지? 해주면 나머지는 집 가서 받을게.
4년 전
닝겐103
글쓴이에게
(네 말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까치발을 들고 입술을 부딪혀) 켄지, 좋아? (쪽쪽거리는 소리를 내며 입을 맞추다 코끝이 겨우 닿는 거리에서 멈춰서는) 켄지가 나한테 다정한 말 해줄때가 두 번째로 좋아. 물론 뽀뽀해줄 때가 제일 좋고!
4년 전
글쓴닝겐
103에게
(미소지으며 거리를 더욱 좁혀) 다정한 말? 그럼 자주 해줘야겠네. (그리곤 다시 입맞춰) 뽀뽀도 자주하고.
닝 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 늦었지 ㅠㅠㅠㅠㅠㅜㅜ 스루해도 좋아..
4년 전
닝겐109
글쓴이에게
(네 품에 고개를 묻고 부비적거려) 으응..그리고 그만 좀 잘생기면 안 돼? 친구들이 나보면 다 너 잘생겼다는 얘기밖에 안 해. 질투나. (술기운에 평소에는 하지도 않는 말을 하며 네 품에 더 안겨들어가)
헉 아녜요 센세ㅠㅠ넘고마워요 설날인데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용!!ㅎㅎ
4년 전
글쓴닝겐
109에게
(내 품에 안긴 널 더욱 끌어안아) 그게 내 뜻대로 안돼서. 닝이가 조금만 참자. (품 속에 더욱 파고드는 네가 귀엽다는 듯 네 머리칼을 쓸어) 추운데 얼른 가야지? 그리고, 평소에 그런 말 좀 해봐. 술 먹었을 때만 그러지 말고.
ㅎㅎ 닝두!!! 명절이라 쪼금 늦을텐데 이해해줘 ㅠㅠ 늦어도 꼭 이어줄게!!!
4년 전
닝겐117
글쓴이에게
(조금만 참으라는 네 말에 다시금 작게 볼을 부풀리며 툴툴거려) 얼마나 더 참아야 되는데? 이래서 남친이 잘나면 피곤해요~ 나만 애타지? (살살 머리칼을 쓸어주는 다정한 손길을 느끼며) ..내가 평소에 그런 말을 잘 안해줬어?
넵 고마워여 센세 해피설날🥳🥳
4년 전
글쓴닝겐
117에게
(여전히 네 머릴 쓸며 입을 떼) 어..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 (네 볼에 장난스럽게 키스해) 많이 해달라고.
4년 전
닝겐120
글쓴이에게
(김빠지는 한숨을 내쉬며 네 얼굴을 살짝 밀어내) 너는 그런 말 좀 적당히 해, 켄지. 사람 많은데서 스킨십하는 것도 금지할 거야. 애들이 자꾸 놀린단 말이야..
4년 전
글쓴닝겐
120에게
(날 밀어내는 널 보며 얄밉게 웃어보여) 그럼 사람 적은 곳에서 해야겠네. 그리고, 너도 만만치 않게 예쁘니까 내가 이러는 거 아냐. 너도 그만 좀 예뻐.
4년 전
닝겐123
글쓴이에게
(낯부끄러운 네 말에 순식간에 얼굴이 붉어져 고개를 떨구고는) 내가 예쁘긴 뭐가 예뻐...솔직히 나보다 켄지 너가 더 예쁘거든?
4년 전
글쓴닝겐
123에게
(고개를 들지 못하는 널 보다 손을 잡고는 네 옆에서 걸어) 그래그래. 근데 내 눈에는 네가 더 예뻐. (널 힐끗 보고는 놀리듯이 말해) 아, 뽀뽀 95번 남았는데-
4년 전
닝겐125
글쓴이에게
(짓궂게 놀리듯 말하는 너를 째려보며) 그건 그냥 술김에 한 말이라니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작게 웃으며 네 손을 힘주어 잡고 말해) 집에 가서 마저 해주지, 뭐. 춥다~ 빨리 집 들어가자.
4년 전
닝겐15
나도 하고싶어ㅜㅠ 될까..?
4년 전
글쓴닝겐
그럼그럼!!! 나닝은 준비됐어!!
4년 전
닝겐16
샄사로 썸인 관계 하고싶어요>_< 사쿠사가 여자친구 생겼단 소문 듣고 오해해서 조금 선긋고 있는걸로! 라인에서 지문으로 넘어가고싶어요
-
음
사쿠사
오늘은 나 먼저 갈게
ㅎㅎ
4년 전
글쓴닝겐
조 아 요 ♥
왜
같이 가기로 했잖아
반 앞에서 기다린다며
4년 전
닝겐20
그랬는데..
음
잊고있던 일이 생각나서?
4년 전
글쓴닝겐
20에게
그럼 기다리지 뭐
늘 너가 기다렸잖아
빨리 하고 와
4년 전
닝겐25
글쓴이에게
아냐아냐
엄청 오래 걸릴것같아
그러니까
다음에 같이가자
그,
나아아중에ㅎㅎ
4년 전
글쓴닝겐
25에게
이제 연습 많아서 나중에 없어
도와줄게
근데 너 귀가부였잖아
뭐 때문에 그러는데?
4년 전
닝겐35
글쓴이에게
사실 일은 없고...
너 여자친구 생겼다며
근데 막
내가 같이 가면
여자친구가 싫어할거아냐
너어는 내가 눈치껏 빠져준다는데..
4년 전
글쓴닝겐
35에게
여자친구?
누가 그래
나 여자친구 생겼다고
빨리 내려와
안 오면 나 먼저 간다
4년 전
닝겐40
글쓴이에게
어?
아냐..?
애들이 다 너 여자친구 생겼다고..
아니 잠시만
나 금방 갈게
4년 전
글쓴닝겐
40에게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현관에서 나오는 널 보자마자 네 손을 잡고 교정을 빠져나와) ..당사자한테 먼저 물어봐야할 거 아냐.
4년 전
닝겐47
글쓴이에게
어, 어? 잠깐만 사쿠사! (손을 잡고 빠르게 걸어가는 너에 당황해 빠른 걸음으로 따라가) 너무 빨라..! 그보다 애들이 다 맞다고 그러구.. 배구부 애들도 그런것 같다 하고..
4년 전
글쓴닝겐
47에게
(교문을 나오고 나서야 걸음 속도를 조금씩 늦춰. 마음이 앞서간 탓에 잡아버린 네 손이 그제서야 신경쓰여 귀가 점점 뜨거워져. 우물쭈물거리다 중얼거리듯이 말해) ...너 밖에 없는데 여자친구가 어디있어.
4년 전
닝겐65
글쓴이에게
(빨개진 네 귀에 갸웃 거리다 추워서 그런건가 싶어) 몰라, 애들이 막 너 여자친구 생겼다고 하잖아.. 한두명도 아니구 (네게 잡힌 손을 꼼지락 거리다) 그럼, 여자친구 없는거야?
4년 전
글쓴닝겐
65에게
(네 손을 깍지껴 잡으며 여태 해온 내 행동을 되돌아봐) ..없어. (한동안 말 없이 걷다 결국 내가 걸음을 멈춰. 그 자리에 서서는 널 가만히 내려다보다 한숨을 한 번 쉬고는 네 눈높이와 맞게끔 자세를 낮춰) 네가 해줘, 내 여자친구.
4년 전
닝겐73
글쓴이에게
어? (순식간에 눈 앞에 있는 네 얼굴에 시선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부끄러워하며 눈을 도록 굴리다가 네 말을 듣고 눈이 동그래져) 사쿠사..? 어, 내가 잘못들은게 아니면 그, (여자친구라는 말이 입안에서 맴돌지만 부끄럽기도하고 잘못들은건가 싶어 쉽게 입을 열지 못해)
4년 전
글쓴닝겐
73에게
(고개를 숙인 채 눈만 굴리는 널 가만히 보다 마주친 시선에 흠칫하며 고개를 돌려. 아까했던 낯간지러운 말이 생각나 화끈거리는 얼굴을 푹 숙여선 입을 떼) ...고백한 거 잖아. 너 좋아한다고.
4년 전
닝겐80
글쓴이에게
아, (평소와 다른, 부끄러워 하는 네 모습이 귀엽다가도 고백한다는 말을 이해하고는 얼굴이 새빨갛게 변해) 그, 진짜..? 나는 생각도 못한 고백이라, 그렇다고 싫은건 아니고! (어떻게 말해야하나 고민하다 눈을 질끈 감고) 나도, 나도 좋아해 사쿠사..! 내 남자친구가 되어주세요
4년 전
글쓴닝겐
80에게
(숙였던 고개를 들고 눈을 질끈 감은 널 보고선 피식 웃어버려. 대답보다 먼저 널 품에 안아서는 네 뒷머리를 천천히 쓸어) 고마워, 받아줘서. 이제 소문내고 다녀, 네 남자친구 나라고.
4년 전
닝겐85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긴채 침을 꼴깍 삼키고는 조심스럽게 네 등에 팔을 올려 너를 안아) 응, 사쿠사 여자친구 나라고 소문낼게 (네 품에 얼굴을 묻은채 믿기지 않은 지금에 배시시 웃음이 나) 와, 나 진짜 실감안나
4년 전
글쓴닝겐
85에게
(피식 웃으며 네 머리 위에 손을 올려) 내일부터 등교도 같이 해. 그럼 실감 나겠지. 아까처럼 나 피하지 말고.
4년 전
닝겐92
글쓴이에게
(너를 꽉 껴안으며 네 품에 더 파고들어) 응응 나 내일 일찍 일어나서 준비할테니까 같이 학교오자 (안긴채 고갤 들어 널 쳐다보곤 기쁘게 웃어) 절대 안피할게! 약속!
4년 전
글쓴닝겐
92에게
(내 눈 앞에 들이민 네 약지에 피식 웃으며 내 손가락을 걸어) 약속. 얼른 들어가, 내일 여기서 기다릴게.
엔딩일까요...! 닝 더 잇고 싶으면 더 달아줘잉
4년 전
닝겐97
글쓴이에게
응! 너도 얼른 들어가 감기 걸릴라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마음에 망설이다 네 팔을 잡고 까치발을 들어 네 뺨에 뽀뽀해) 음, 이건 잘 부탁한다는 뇌물..? 나 갈게!
-
센세만 괜찮으면 난 계속도 좋아..!
4년 전
글쓴닝겐
97에게
(내게서 멀어지는 널 붙잡고는 허리를 숙여 네 입술에 입을 맞췄다 떨어져) 잘 받았다는 답장. (벙찐 널 보고는 잠깐 웃다 한 번 안아주고는 멀어져) 내일 봐. 진짜 갈게.
4년 전
닝겐104
글쓴이에게
어, 어 (멀어지는 네 모습을 바라보다 붉어진 뺨을 가리고 집으로 돌아가) 와.. 나 꿈 꾼 것 같아 이게 뭐야
4년 전
닝겐23
하앙 관음해야지👀
4년 전
글쓴닝겐
나닝은 늘 열려있으니 하고 싶으면.. 스리슬쩍 답댓 달아조...(총총)
4년 전
닝겐29
그럼...히히 시라부로 사귀는 사이인데 라부가 맨날 부끄러워서 표현 잘 못하고 그러니까 닝이 토라진 상황으로 라인 될까여?-?
흥
시라부 켄지로
이제 너랑 안 놀아
4년 전
글쓴닝겐
그럼그럼 바로 간당!
뭐?
갑자기 왜 그래
화났어?
4년 전
닝겐34
갑자기 왜그래??
ㅡ.ㅡ
너 진짜 미워
가끔보면
나만 너 좋아하는 것 같아
4년 전
글쓴닝겐
34에게
무슨 소리야
나도 너 좋아해
아니 너
왜 그러는데
말로 해줘
4년 전
닝겐43
글쓴이에게
맨날 나만 좋아한다고 하고
너는 가만히 듣고만 있고
그리고
맨날 뽀뽀도 내가 먼저 하잖아..
역시 너 나 별로 안 좋아하지?
4년 전
글쓴닝겐
43에게
아니 나도 너 좋아하는데
뽀뽀는
하 진짜
지금 좀 봐
어디야?
4년 전
닝겐48
글쓴이에게
뽀뽀는 뭐
아~
나 좋아하긴 하는데
그래도 뽀뽀는 하기싫다 이거야?
집인데 왜
나 너 안 볼거야
4년 전
글쓴닝겐
48에게
보고 얘기해
아 진짜
그게 아니라
나오면 안돼?
보고싶으니까 나와
얘기도 좀 하고
4년 전
닝겐54
글쓴이에게
나 보고싶다고??
헐
...
알았어 나갈게
이거봐 또또 나만 너한테 지고
..지금 집앞으로 나가..?
4년 전
글쓴닝겐
54에게
어 지금
얼른 나와
너네 집 근처야
그 좀
따뜻하게 입고 나오고
아직 추우니까
4년 전
닝겐61
글쓴이에게
알겠어
나 지금 나가
(서둘러 겉옷을 대충 걸쳐입고 집 앞으로 나가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너를 발견해) ..켄지로, 나 왔어.
4년 전
글쓴닝겐
61에게
(여전히 화끈거리는 귀가 신경쓰여 네 시선을 마주하지 못해 고개를 돌리다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뜨고는 널 봐) 나 너 많이 좋아해. 좋아하니까 너 보고싶다고 하지. (우물쭈물거리다 네 손을 잡고는 발걸음을 떼) ...좀 걷자.
4년 전
닝겐68
글쓴이에게
(왠지모르게 유독 붉어보이는 네 귓가에 잠시 시선을 두다가 이후에 들려오는 말에 놀라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어..? 켄지로 너... (조심스레 내 손을 감싸는 온기에 토라졌던 마음이 조금 풀리는 것을 느끼며) 응... 그, 하고 싶다던 얘기가 그거였어?
4년 전
글쓴닝겐
68에게
(점점 타오르는 듯한 얼굴에 널 잡지 않은 손으로 머리를 한 번 쓸어올리고는 입을 떼) ...표현하는 거, 좀... 부끄러워서. 서툴기도 하고. (너와 잡은 손을 깍지 껴 잡아) ...오해하게 해서 미안.
4년 전
닝겐74
글쓴이에게
(평소에 너답지 않게 먼저 손에 깍지까지 껴오는 모습에 적잖이 놀랐지만 그보다는 부끄러운 마음이 더 커서 고개를 숙이고는) 아...그, 켄지로...? ...부끄러웠어? 그래서 지금까지 나한테 먼저 표현 안 해줬던 거야? ...그럼 나 안 좋아했던 건 아니네?
4년 전
글쓴닝겐
74에게
(이 사단을 만들어낸 네 첫 라인이 생각나 퉁명스럽게 말하려다가도 어느 정도 내 잘못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해) ...왜 안 좋아해, 널. 나도 노력할테니까, 그런 말 하지마.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너 많이 좋아하니까.
4년 전
닝겐82
글쓴이에게
(네 입에서 예상치 못한 말들이 연달아 나오자 당황하지만 금세 기분이 풀려 장난스레 웃으며) 켄지로...그렇게 말을 잘하면서 왜 여태까지 나 속상하게 했어..! (숙였던 고개를 들고 네 눈을 맞추며 말하는) 좋아한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나도 너 좋아해.
4년 전
글쓴닝겐
82에게
(예쁘게 웃으며 날 보던 너를 가만히 보고있다 조심스럽게 네 입술에 입을 맞춰. 곧바로 내 얼굴이 다시 뜨거워지는 걸 느껴 아까처럼 고개를 돌려) ..뽀뽀, 이렇게 하면 되는거지?
4년 전
닝겐87
글쓴이에게
(가만히 나를 쳐다보는 네 시선에 어쩔 줄을 모르다가 이어지는 너의 행동에 놀라 입이 저절로 살짝 벌어지며) 너, 너 방금 뭐한..! (벅찬 감정에 잔뜩 달아오른 두 귓가와 얼굴을 숨길 생각도 못한 채로 네 손을 양손으로 꾹잡고 너를 불러) ..켄지로, 얼굴도 보여줘.
4년 전
글쓴닝겐
87에게
(내 손을 덥석 잡아오는 네 손길에 놀라 네 쪽을 바라보고선 눈이 마주치자 곧장 고개를 숙이고선 목소리를 높여) 아, 부끄럽다고..! (그러다 고개를 도리질치며 열을 식혀) 이래서 내가, 안 한다고..
4년 전
닝겐93
글쓴이에게
(너가 싫어할까봐 움찔대는 입꼬리를 최대한 가려보지만 이미 표정에서부터 너를 귀엽게 여기는 것이 티가 나는) 켄,지로..진짜 어떡하지 나...? 너가 이러는 모습까지도 좋다... (생글생글 웃으며 내 눈을 피하는 너를 계속해서 바라보는) 얼굴 보여주면 안 돼? 그게 그렇게 부끄러워? 난 켄지로 얼굴이 제일 좋단 말이야~
4년 전
글쓴닝겐
93에게
(눈만 굴리다 결국 네 말에 못이겨 고개를 조심스럽게 들어올려. 애써 가라앉은 열기가 다시 올라오는 느낌에 다시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겨) ..됐지? 데려다줄게. 이제 집에 들어가.
4년 전
닝겐100
글쓴이에게
(가라앉을 틈도 없이 계속해서 붉어지는 네 얼굴에 작게 웃음을 터뜨리며 다른 곳으로 시선을 옮긴 네 어깨를 잡고 몸을 돌리게 하는) 근데 켄지로, 나 아직 할 거 남았는데.
4년 전
글쓴닝겐
100에게
(아까보다 진지해진 네 눈빛에 네 눈에 집중하다 미간을 조금 찌푸려) ..뭐 할 건데. 얼른 해.
4년 전
닝겐105
글쓴이에게
(손을 뻗어 조심스레 찌푸린 네 미간을 눌러 인상을 풀어주며) 진짜 얼른 해? 너가 하라고 했다? (네 어깨를 다시 잡은채로 고개를 들어 너에게 조금 길게 입을 맞추며 놀란 네 눈을보며 눈웃음짓는)
4년 전
글쓴닝겐
105에게
(아까보다 길어진 입맞춤에 눈에 띄게 놀라. 너와 눈이 마주친 순간 네 눈을 보지 않기 위해 고개를 얼른 숙여) 너... 나 놀리는 거지? (곧 내 두 손으로 내 얼굴을 가리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해) 아 진짜... 내 얼굴 그만, 그만 보라니까? 더 빨개지잖아..
미안 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루해도 조아.... ㅠㅠ
4년 전
닝겐110
글쓴이에게
헐 이어주실줄 몰랐어요 갹❤️
-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너를 귀엽다는 듯이 쳐다봐) 겨우 이거 가지고 그렇게 부끄러워하면 어떡해. 더한 거는 하지도 못하겠네~ (장난스레 너를 놀리며 자연스럽게 네 얼굴을 가리고 있는 손을 가져와 깍지껴 잡아)
4년 전
글쓴닝겐
110에게
ㅎㅎ 엔딩까지 가보자구~~~!! 늦어도 이해해주.. 그래도 꼭꼭 이을게!!!
(베시시 웃어보이는 널 가만히 내려다 보며 침착해지려고 노력해) ..그만 좀 훅 들어와. 준비할 시간은 줘야할 거 아냐. (말을 끝내곤 고개를 돌려)
4년 전
닝겐114
글쓴이에게
예압 천천히 오셔두 돼요❤️
-
(또다시 고개를 돌리는 너를 보며 웃음과 동시에 작은 한숨을 내뱉어) 지금까지 나한테 먼저 표현 안 하고 뽀뽀 안 해줬잖아! 준비할 시간 같은 거 안 줄거야. (조금 풀이 죽은 목소리로) 나는 켄지로가 나를 더 좋아했으면 좋겠단 말이야..
4년 전
글쓴닝겐
114에게
(아까보다 축 처진 어깨를 보고선 조심스럽게 널 내 품에 넣어) ..미안, 이렇게 서툴고 부끄러움 많은 남자친구라서. (결국 네 어깨 위에 내 고개를 떨궈) ... 넌 왜 그렇게 부끄러움이 없냐.
4년 전
닝겐118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긴 채로 고개를 도리질치며) 자꾸 미안하다고 하지마, 내가 더 좋아하는 걸 어쩌겠어... (어깨 위에 닿은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나라고 부끄러움 안 타는 줄 알아? 부끄러움보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크니까 많이 표현해주고 싶어서 그런거지!
4년 전
글쓴닝겐
118에게
(네 말에 잠시 가만히 있다 고개를 들어. 그리곤 다시 네 입술에 입을 맞춰. 내가 처음 했던 입맞춤보다 길게 입술을 붙이고는 떨어져. 아까와는 다르게 얼굴이 덜 붉어지는 듯해) ..이렇게?
4년 전
닝겐122
글쓴이에게
(갑작스런 입맞춤에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는 듯 넋을 놓고 있다가 뒤늦게 놀라 양 볼이 발갛게 달아오르며) 켄지로..너...사실 이런 거 잘하지? 잘하면서 나한테 내숭떤거야? 맞지?
4년 전
글쓴닝겐
122에게
(뒤늦게 올라오는 부끄러움에 네 손을 잡고 앞장서서 걸어) ..내숭은 무슨. 얼른 집에나 가. (말 해야하나, 하며 머뭇거리다 결국 입을 열어) ..많이 좋아해, 많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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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기념 시뮬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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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아무로와 아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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