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외모때문에 뭔가 내 진짜 모습들을 제대로 못드러내겠어

나 엄청 차갑게 생겼거든 애들이 나보고 일진상이래.. 그리고 첫인상 항상 시크 도도 아님..삭아지...ㅎ..그런쪽이었고.. 안웃으면 무섭대 근데 나 벌레도 엄청 무서워하고 누구한테 의지잘하고 겁도 엄청많고 성격도 되게 헬렐레한 편이거든 근데 그런 모습들 내 원래모습들을 하나하나 보여주다보면 항상 의외라는 말이 덧붙여서 따라와서 이젠 그냥 생긴대로 행동해야되나 싶어져 나쁜뜻 아니라는건 아는데 의외다 생긴거와다르게 어쩌구 이런말들을 정말 매일매일 평생 들어온다고 생각해봐 솔직히 지겨워..

[익인1]

여자면 화장을 착해보이게 해봐

[익인2]

난 얼굴이 못생겨서 뭘해두 못나보이눙거가타 꺄르륵

[익인3]

반전미 완전 매력있는데..

[익인4]

난 자주 듣는데 기분좋던데? 적어도 외관으로 무시하는 일은 적고 오히려 반전매력으로 좋게 봐주는 것같아서!

[익인5]

반전매력이란 말이 있잖아!

[글쓴이]

아니 근데 나는 그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는건데 ...

[익인8]

나도 한때 차가워보인다 무섭다 쳐다보기만해도 째려보는줄알고 별명도 사와코 프란체스카 온갖 좀 무서워보이는거 다내별명이었는데 다놓고 원래성격으로(해맑음,엉뚱한짓잘함,어리버리)다니니까 첫인상도 많이 바꼈어 착해보인다 밝아보인다 이렇게 ,, 원래 성격대로 살아봐 !!완전편해

[익인9]

나랑 비슷하다 나도 되게 고민인게 내 성격 온전히 다 보여주면 애들이 약간 만만하게 보더라고 ㅠㅠ? 겉모습만 봤을때는 되게 잘해주고 나한테 붙고 잘보이려하고 그랬는데 ㅠㅠㅠㅠ 그래서 나는 100은안보여주려고 노력해 항상 ㅠㅠ 말 많이안하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