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망하지만 나는 잠 안올때 갑자기 혼자 진지한 생각 많이 하거든..ㅋㅋㅋ 근데 문득 생각난게 명품은 순전히 사치품이잖아 근데 명품을 할인받거나 면세받거나 한푼이라도 아껴서 싸게 사려는건 어떤 심리일까 극단적인 경우엔 싸게사려고 짝퉁을 구매하기도 하잖아 근데 명품은 기능에 비해 가격이 비싸니까 재력 과시용 처럼 느껴지는데 그럼 정가주고 사도 상관없는게 아닌가 싶어서 그저 디자인이 이뻐서 사는거면 카피 상품도 널렸고.. 명품을 매일 과자사듯이 사는 사람들 말고는 나름 사치일텐데 사치를 하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한다는게 어떻게보면 굉장히 상반되는 이미지인 것 같아서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