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가 이민가면서 어쩔수없이 우리한테 애기 보냈거든
내가 워낙좋아하기도 했고 ㅎㅎㅎ 근데 애가 진짜 집에 남오면 엄청 짖어 처음에 올때부터 갈때까지 하루종일 짖거든 진짜 심해서 손님도 못오시게하는데
사촌언니가 9년만에 한국들어와서 울집왔는데 애가 진짜 처음에만 좀 짖더니 바로 알아보는지 언니가 만지니까 얼굴을 기대는거야ㅠㅠㅠㅠ
갈때까지 하나도 안짖고 조용하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보면서 감탄하고 안쓰럽더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