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랑 비슷한 습관? 있는 사람 있음?

내 못생긴 얼굴 캡쳐하는거임

특히 야외 + 후면 카메라 영상 + 못생겨보이는각도표정

을 좀 관찰함

근데 안좋은 점이 자존감 개만ㄹ이 내려가고

자세히 보면 볼수록 못생긴점이 보이고

보정까지 끝낸 셀카랑 저 영상이랑 비교하다보면 내가 진짜 사기꾼이 된 기분임

[익인1]

왜구래요 이쁘고 귀여운 얼굴 가지고

[글쓴이]

ㅜㅜ

[익인2]

어 나도 그럼....

[익인2]

심지어 확대하면서 까지 하나하나 관찰해

[글쓴이]

뭔가 안젛은 습관 같지 않아? 근데 이게 진짜 내 얼굴이구나 싶어서 멈출수가없음 그냥 착각속에 살아야 행복할텐데

[익인2]

ㅁㅈ 안좋은 습관인거 뻔히 알면서 매번 하게 되더라 그러고 나서 가끔가다 찐친들이랑 가족들한테 물어봄 나 이렇게 생겼냐고.. 하 고먹어야 하는데 우짜㉯ 싶다

[익인3]

난 캡쳐안해도 몬생긴거 알아서 굳이 그러지않음... 근데 몬생겻다고 딱히 우울하진 않음... 그냥 이렇게생겻군... 하고 사는거지

[글쓴이]

부럽다...! 나도 그냥 음~ 이러고 넘기고 싶은데 왜 그게 안될까
얼굴 계속 관찰한다고 바꿀 수 있는것도 아닌데 뭔가 아쉽다 해여하나ㅜ

[익인4]

헉 난 후딱 지워버리는데.... 계속 보면 우울하자너.....

[익인5]

와 난 절대 못 해 난 진짜 충격 받아서 쓰러질 걸

[익인6]

나도 계속 보고 단점찾아서 다고침

[글쓴이]

포토샵으루? 아님 진짜 시술이나 머 이런거?

[익인6]

ㄹㅇ 찐 수술하고 시술하고 다이어트 미친사람처럼해 ㅋ ㅋㅋ ㅋ
보정한건 내얼굴이 아니라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