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쿠토 코타로 아기 엄청 예뻐할듯 ㅠㅠ 배구랑 학교 때문에 자주 못 붙어 있으니까 집에 와서는 맨날 업어주고 안아주고 오냐오냐 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애 버릇 나빠진다고 부모님이 혼내도 맨날 간식 사주고 볼록한 볼 보면서 즐거워하겠지. 보쿠토 동생이라 오빠가 오냐오냐해도 딱히 버릇은 안 나빠질듯 ! 대신 오빠가 키 크고 몸도 좋아서 남친 보는 눈 까탈스럽게 크겠지. 어릴 때 입버릇 ; 오빠랑 겨론할거야 아카아시 보고 나서 ; 아카아시 오빠랑 겨론할거야 이날 보쿠토 울었음ㅋ 2. 이와이즈미 하지메 오이카와가 찹살떡 같다고 엄청 예뻐할듯. 오이카와 조카보다 어렸으면 좋겠다. 이와이즈미 무릎에 앉아서 과자 먹는 일이 많은데 오빠야 합숙가면 뒤집어지게 울겠지. 오빠 왜 안와 하고. 결국 저녁마다 영상 통화하는 거 보고싶다. 닝 때문에 말버릇 생기면 좋겠다. 조심! 어허, 까까, 맘마 이런 아기 어르는 말버릇 ㅋㅋㅋㅋㅋ 오이카와가 대형사고쳐서 곧 오이카와 죽겠다 싶은데 아기한테 전화와서 맘마 먹고 죽을 줄 알아; 이래서 다른 부원들 다 웃음 참느라 호흡곤란 왔으명 좋겠다 그때 이와이즈미 : 닝 맘마 먹었어? 또 까까 먹어서 안 먹었어? 안니야 머것어 근데 오빠 엉제와? 토오루는? 목마태어조! 오늘 토오루가 목마도 태워주고 이랴이랴도 하고 다해줄거야 진짜로? 빤니와! 이런 사소한 대화 하고 잌ㅅ을듯 3. 코즈메 켄마 동생한텐 관대했으면 좋겠다. 어릴 땐 엄청 귀찮아하면서도 눈으로 지켜보면서 위험한 거 하려고 하면 다 막고 나름 잘 돌봤을 듯. 근데 쿠로오 지분이 더 커서 ㅋㅋㅋㅋ 그래도 오빠라고 닝은 켄마 졸졸 쫓아다니면서 안아조 이거 사조 간식 머글래 뭐든 같이 하고 싶어했으면 좋겠다. 게임도 좋아해서 둘이 각자 다른 게임할듯. 켄마는 전문적인거 닝은 아기용 퍼즐 맞추다가 켄마 휴대폰 게임 같은 거 ㅋㅋㅋㅋ 아니면 패드로 유튜브 볼듯 나즁에 켄마 대단한 사람 되는 과정 다 보면서 자라서 똘똘하게 컸음 좋겠다. 4. 사쿠사 키오요미 처음에 엄청 질색했으면 좋겠다. 근데 익숙해져서 미리 다 챙겨주고 그러려니 하는 거. 이제 닝 코도 잘 풀어조요~! 그래서 미묘하게 누그러져서 코모리가 닝에게 복덩이라고 예뻐하겠지. 하지만 닝에게 가려면 손씻고 소독제 바르고 마스크 껴야함. 부모님은 마스크만 예외 ㅋㅋㅋ ㅋㅋㅋ 자기도 집에 오자마자 샤워하고 나서야 애기랑 놀아줄 듯. 이젠 학습해서 오빠 와도 와아아 씻고 와! 이러고 하던 거 마저하고, 씻고 나오면 달려가서 안아달라고 할듯. 허리춤도 안오는 막냉이 안아서 오늘 이랫네 저랫네 하는 거 들어주고 밥 먹이고 했음 좋겠다 •• 의외로 편식 봐줄듯. 닝도 성격 대쪽 같아서 편식하는 건 절대 안 먿어서 ㅋㅋㅋㅋ 망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