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진짜 엄청 많이 지났는데도 못잊고 자꾸 좋았던 기억만 떠오르고 친구랑 졸업하고+같이 다니던 친구들이랑 그 친구가 손절 쳐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고 나서도 예전에 같이 찍은 사진이나 주고받은 문자 보면서 그때 좋았지 하곤 해 앞으로 누군가 만나고 헤어질 일이 정말 많을텐데 어떻게 해야 좀 덜 상처받고 마음 추슬릴 수 있을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옛날 기억들에 붙잡혀서 새로운 인연을 못만들고 계속 우울해 있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