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나, 내 친구, 내 친구 아는 오빠(처음 만남!) 이렇게 셋이 술 마시고 놀았었는데 그 때 그 오빠랑 나랑 실수한 게 좀 있었어 그러고 헤어지고 먼저 연락 와서 하루정도? 연락 했었는데 내가 되게 띠껍게 답해서 그런가.. 연락 끊겼었거든 그 오빠가 내 스토리 항상 빨리 보고 좋아요도 빨리 눌러서 날 당연히 기억 한다 생각했징 그러고 최근에 또 우연히 셋이 술 마시게 됐단 말이야 근데 헤어지기 전에 진짜 갑자기! 뜬금없이! 내 친구보고 00아 내가 쓰니를 군대에 있을때 만났었나? 아님 나와서 만났었나? 라고 물어보는거야 그때 내가 별 상관 없기도 하고 기가 차서 가만히 있었는데 처음 만난 날이랑 최근에 만난 날 텀이 한달 채도 안되거든...? 갑자기 모르는척 하는 의도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