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돈이 급해서 공장 쪽으로 일 구하거든 내가 처음에 식품이랑 화장품쪽은 가지말자했어 거기 빡세기로 유명하니깐ㅇㅇ..
우리가 단기로 일 할것도아니고 난 1년 정도 일 할 생각이라 공장은 다 바쁘니깐 상관은 없는데 저기 두곳은 진짜 오래 일 못하잖아
그래서 저 둘 하지말자했는데 아무곳이나 연락을 넣는거야 동반 (지역) (나이) 내 핸드폰번호 자기핸드폰번호 넣어서 지원문자 넣는거야
오늘도 좀 짜증나서 연락 안보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 엄청 오고 톡 캡쳐해서 보내주더니 좋은소식이라면서 내일 출근할수있다고 그 관리자랑 문자한거 보여준거야
근데 내가 저기어딘데? 이러니깐 화장품인거야.. 벌써 내가 대답도 안했는데 내일 몇시까지 가야하고 이런거 다.. 그냥 안가고싶다고 해도 돼??
참고로 그 공장 통근버스 운영하는데 그 버스타러가는곳까지 지하철타고 50분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