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쌤 옷차림이 너무 야해서 집중이 안된다

남익인데 진짜로.. 

 

오늘도 과외비 날린거 같다...

[익인482]

걍 바꿔 좋은 과외쌤 세상에 많다

[익인484]

난 필라테스샘이 파인거 자주입으시는데 난 여잔데도 솔직히 맨날 눈간다 ㅠ

[익인490]

필라테스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오..! 강사들 복장 규정하는 센터도 있어서ㅠㅠ 근데 눈 가는 건 이해된닷..ㅎㅎ

[익인491]

헐그렇구나 ㅠㅠ 어쨌든 예쁜여자 자꾸보는 느낌으로 눈이가는거긴한데 남자수강생들도있으니 유교걸은 마음이좀찝찝하당 ㅜㅜ ㅋㅋㅋㅋㅋ

[글쓴이]

과외 쌤 바꾸고 싶다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는데 실패. 이 과외 쌤을 만나서 성적이 엄청 올랐기 때문에 (수학 가형 4등급~5등급 -> 1등급~2등급) 부모님은 무조건 이 과외쌤을 수능 칠때까지 유지하자고 하심.

[글쓴이]

내가 직접 말해보려고 갠톡했는데 걱정이 심한건지 겁이 많은지.... 괜히 말하면 쌤이 불쾌해하실까봐 + 내가 변태로 보일까봐..이리저리 말만 빙빙 돌리다 잡담만하다 대화 끝..ㅜㅜ 말 못꺼냄

[글쓴이]

내일도 그런 복장이면 진짜 말해야지 ㅠㅠㅠㅜ

[익인493]

쓰니야 호출당한 익인인데... 호출 수가 많지 않이서 피드백 같은거 받고 싶으면 그냥 새로운 글 파는게 ‘아까 ~~ 한 익인인데’ 하는게 나을 수도...? 다 쓰면 링크 올려서 호출 해주고!

[익인495]

그녕 말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솔직히 누가 과외하러 가는데 그런 옷을 입고가 예의가 안되신 것 같은데 쓰니 문제 전혀 아니니까 말씀 드려서 그 선생님 깨닫게 만들자~! 아닌건 아니지!!

[익인494]

맞아 말꺼내기 어려운거 이해가 ㅠㅠ내일도 그러면 꼭 말해쓰니야 파이팅!

[익인496]

아 또 본업은 잘 하시는고만 ㅠㅠㅠㅠㅠ만약 낼도 또 그러면 본표해서 또 글 써 봐 익인들이 조언? 많이 해 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