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싸운지 일주일 됐어 난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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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어머니 너무 하셔 우리 엄마도 자기 잘못은 없다하고 눈 귀 막고 꾸엑거림

[글쓴이]

ㅠㅠ미안하다 이러이러한 점 내가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사과만 해줘도 정말 화가 풀릴 것 같은데..속상하네..

[익인4]

그러게

[익인2]

안 다가갈래 너가 다가가면 똑같이 또 반복이야 그럼 또 상처받아 사람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

[글쓴이]

그렇겠지..속상하다

[익인5]

솔직히 난 밑댓처럼 소리지르고 엄마한테 상처줄 것 같음 엄마가 이렇게 낳아주지 말았어야지 하고

[익인3]

엥 엄마가 이렇게낳아준건데 왜 깎아내리시지? 누워서침뱉기아닌감? 나라면 엄마가 이렇게낳아줬잖아!!!!!!!라고할듯

[글쓴이]

맞아,,

[익인6]

쓰나 너 충분히 예뻐 굳이 외모가 아니더라도 더 예뻐질수있고 멋져질수있어 다른사람이 너에대해 평가하는거 신경쓰지말고 니가 너자신을 더 예뻐해줘 때론 자존감 높은거만으로도 그사람이 더빛나보이는때가 있더라. 그리고 엄마가 다 맞진않아 집에서 나와사는거아님 천륜을 쉽게끊어낼순 없겠지만 엄마랑 꼭 사이좋아야 할 필요도 없고..

[글쓴이]

고마워 익인아...정말루...

[익인7]

ㅠㅡㅠ 속상했겠다..솔직히 사과받고 싶은데 하지 않으실 거 같고 또 같은 일이 생길 수도 있어ㅠ
그냥 묵언수행해...쓰니가 잘못한 문제가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