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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20/2/18)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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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난 며칠동안 방에 틀혀박혀 있을까 생각중이야 너무 쫒기듯이 살아서..
4년 전
글쓴이
앗 익인이 같은 경우면은 그래도 되겠다 나는 맨날 그렇게 있어서 자괴감이 들었거든 .. 익명아 고생했오 며칠 쉬자 !’
4년 전
익인2
일단 다 내버려두고 온전히 너를 위한 시간을 갖자 낮에 나와서 여유롭게 산책도 하고 한적한 카페에 앉아서 사람구경이나 책읽고 쓰니가 가장행복했던 때는 언제야?
4년 전
글쓴이
지금 나태해지지 않으려고 학원 다니고있는데 너무 가기 싫어 ... 안가기엔 너무 등록금이 비쌌고 에휴 .. 하루종일 카페에 있고싶다 .. 나는 사실 연예인 보는거 말고는 좋은게 없어 한심하지 ..ㅎㅎ
4년 전
익인3
너무 힘들면 하루라도 안가는건어때? 꾸역꾸역 가서 스트레스 쌓이는것보단 하루라도 환기시키면 학원에서도 좀더 집중되지않을까?
나두 취준생이라 학원다니고 시험준비하고 하는데 답답해서 한번씩 그냥 쉬거든 ㅠㅠ
그리고 연예인 보는거 좋아하는게 뭐 어때 그걸로 쓰니가 좋으면 된거지 또 아직 쓰니가 좋아할만한게 안나타난걸 수도있자나??

4년 전
익인4
나도 그랬는데 억지로라도 나갔어 카페같은데 억지로라도 다른 생각 하려고 하고
스트레스 너무 받고 공황장애? 비슷한 느낌으로다가 사람 보는 것도 너무 무섭고 먹지도 못하겠어서 살은 쭉쭉 빠지고 가만히 있어도 쓰러질 거 같았는데 그냥 어떻게 버티니까 버텨지더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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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익인8
나 조금만 무기력하구 우울할 거 같으면 나가려구함 .. 카페같은데
4년 전
익인5
사람많은 알바같은건 별로야?? 나 재수망하고서 알바빡세게하고 그 돈으로 여행갈때가 제일 행복했었거듬..좋은사람들이랑 알바하다보면 힘들지도 않구
4년 전
익인6
나는 그냥 계속 일했어 그러면서 책읽고 운동하고 자존감 높일려고 계속 노력했어..
4년 전
익인9
우와 여기 다들 부지런하고 대단하다... 나는 그냥 감정에 압도당해서 방에서 영화만 하루종일 보는데.. 다들 대단해!
쓰니도 더 좋아지길

4년 전
익인10
여행가보는거 어때? 여행이 주는 힘이 큰 거 같더라고 한번 갔다오면 많이 충전돼서 또 가고 싶어지고! 힘든 시간들도 버티는 데도 좋은거 같구..!
나 자신을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서 연애하는것도!
아님 감정에 관련한 잔잔한 책 조명 켜놓고
편안하게 읽기도 좋고 ..! 뭐든 배워보고 싶었던 거 배워보면서 취미 생활 만드는 것도 좋구! 그냥 무작정 목적지 없이 거닐면서 산책하는 것도 좋고..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우울한 감정도 감정 중 하나이더라고 !
나도 최근에 많이 우울했는데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도 큰거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이 힘든 시간들 지나갈거니까! 또 그렇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다보면 행복함 느낄 수 있는 일 분명 생길거야
아니면 너가 즐거움 느낄 수 있는 일 만들면 되고!
내가 살아 있다!!!하는 걸 체감할 수 있는 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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