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오글거리는 말을 되게 잘해 내 영혼의 동반자야~ 애기야 이런 식으루.. 내가 오글거려서 하지말라니깐 이유를 물어보는거야 그래서 나한테 그런 식으로 말해준 사람이 이때까지 없었다 다들 무뚝뚝했다 하니깐 어렸을때부터 사랑을 못받고자랐네? 하고 한 2초 뒤쯤에 아, 남자들이 말야 하는데 되게 쎄한거야 내가 중딩때 아빠 돌아가신거 얘기하기도했고 사랑받는거 좋아하긴하거든?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겠어 머리쓰다듬어주는걸 젤 좋아하니깐 남친도 느꼈겠지만 ... 사귄지 10일인데 찝찝한것들이 몇개 있어서 그런가 아님 내가 예민한건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