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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41l 1
이 글은 4년 전 (2020/2/19) 게시물이에요
이야기할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할게!  

내가 올해 21살이고 재수를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경기도에있는 전문대를 합격했어 일단 그 과 자체도  

내가 한번도 생각하지 않은 분야고 과 분위기야 내가 가야 알지만 에타나 그런 곳 보면 다 안 좋다고 써져 있어서  

솔직히 말해서 되게 가기가 싫어. 

그렇다고 해서 삼수 하는 건 너무 싫은데  

삼수 하기 싫다고 그 학교 다니겠다고 하는 게 너무 고집 부리는 거 같아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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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웅 과도 별로고 학교도 별로면 가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
4년 전
익인3
내가 말한 학교는 쓰니 기준에서 말한거야!! 전문대 비하 아님
4년 전
글쓴이
나도 계속 마냥 수능 공부를 다시 하기 싫어서 괜히 끙끙 잡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그게 너무 하게 느껴졌거든 ,, 답변 고마워 !
4년 전
익인2
편입은 어때?
4년 전
글쓴이
편입 생각해봤는데 편입은 어쨌든 2년동안 학교 다녀야해서 생각은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이 안 세워져서 ㅜㅜㅠㅠ
4년 전
익인4
애정없는학교가면 학교에 관한 진짜 모든게 다 싫고 좋은학교다니는사람 보며 부러움을 넘어 자격지심 느끼고 자기 감정 다파먹는다
4년 전
글쓴이
하,, 진짜로 사실 진짜 나 남의식 잘 안 하고 남신경도 잘 안 쓰는데 내 자신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은 편이라서 내 감정때문에 너무 걱정이야. ㅠ ㅠ ㅠ
4년 전
익인5
남을 위한게 아니라 날위해서라도 나는 삼수추천한다...평생 붙을 꼬리표인데 원하는 학과까지도아닌데 나와서는 뭐먹고살게? 나중에 그거 학업의 한 자식한테 간다..
4년 전
글쓴이
와 정말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냥 마냥 겁이 났던 거 같아 재수할때 너무 힘들었거든 열심히했는데 그 결과가 이거라 이것도 나의 최선이라 생각해서 도전할 엄두가 안 나서 하기가 죽어도 싫었는데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ㅠㅠ
4년 전
익인6
나 삼수했었는데 현역 재수보다 훨씬 높은 대학왔어! 내가 맨탈이 강한편이기는한데, 삼수 할만했어! 만약 재수때 내가 그 대학을 갔다면 내 자존감은 더 떨어졌을 것 같아. 널 처음보는 사람들은 너가 수능을 몇번봤는지는 신경안쓰고 물어보지도 않아. 그냥 대학어디다니는지만 물어보니까. 그래서 대학 말했을 때 사람들이 공부 잘했나보네 이렇게 말하면 새내기때는 눈물 핑 돌았다,,ㅎㅎ 내가 저 말 듣자고 삼년을 힘들었구나 싶고 그 말 한마디에 조금은 보상을 받는 것 같아서,, 두서없이 쓰기는 했는데 삼수가 나쁜 선택은 아니라는걸 알려주고싶었어!!
4년 전
익인7
쓰니 윗댓봤는데 나도 재수망치고 딱 그 생각이 들었다? ‘이게 내 한계인가 더 해도 안되는거겠지. 내가 좋은 대학에 다니는 상상은 딱 상상에 그치는구나. 현실로 오지 않는구나’ 이런생각이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노력이 쌓이니까 현실이 되더라!!!!!
4년 전
글쓴이
흑흑 ㅠㅠ 이렇게 정성스러운 답변 고마워 익이나.. 그리고 3년동안 공부 하느라 너무 수고 많았어. 재수를 한 번 하고 실패한 경험이있어서 삼수를 하게 되면 그 경험을 또 하게 될 까봐 그게 두려워서 선뜻 용기있게 도전을 못 하는 거 같아. 뭐 ,, 그건 내 멘탈의 문제고 내가 잘 케어하면 되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헤헤,, 그리구 정말 이렇게 긴 답변 줘서 고마워 ㅜㅜ 사실 나는 어쨌든 재수해서 실패한 사람이라 삼수도 나한테 있어서 되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선택으로 여겼는데 내가 괜히 똥고집 피운 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거 같아. 익이니 덕분에 용기 얻고간다 !!!!! 정말 정말 고마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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