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 독한 자극 한마디 해줘

독한 자극 한마디씩 해줘 ㅠㅠ 또 올해 준비할 생각에 막막해서 힘들고 진짜 간절한데 지쳐서 전만큼 열정이 덜한 느낌이야

[익인1]

독한 한 마디가 어려워서 그냥 얘기해주자면,, 벼랑 끝에 서있는 느낌인데 자기를 더욱 더 몰아세울 필요는 없다고 말해주고 싶어. 준비한 만큼의 결과가 안 나와서 속상하고 막막하고 그렇지만 뒤쳐질까, 오늘 또 달려야 한다고 생각하고 스스로를 또 몰겠지만... 정말 너무 힘들다면 날씨 좋은 날 밖에 나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 좋아하는 것을 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다시 앞으로 나갈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나를 위한 시간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모든 사람의 시간이 똑같을 수 없듯이 익인이 시간은 익인이 시간대로 흘러갈 테니까. 그러니 초조해하지 말고 다시 천천히 시작해보자. 허투로 흘러가는 시간 없이 모든 시간이 익인이가 하고자 하는 것의 비료가 되어줄거니까. 나 너무 한국인 같지만 든든한 밥 한 끼 먹고 다시 힘내서 시작했으면 좋겠다. 꼭 힘내서 올해 준비한 성과 보란듯이 쟁취하자! ☺️☺️

[익인2]

쓰다보니 넘 길어졌다,, 먄!)

[글쓴이]

흑 ㅜㅜ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 뭉클하다 ㅜㅜ 잠도 안오는데 눈물 터질뻔 했어 ㅜㅜ 너무 너무 고마워 ㅜㅜ 익인 좋은일만 가득하길 빌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