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우리집은 되게 뭐라고 하거든 거기에 대해서 항상 스트레스 받아 엄마랑 아빠랑 다 같이 사는 집이라 조금만 시끄럽게 이야기 하면 엄마가 시끄럽다고 말해 그래서 내가 목소리 작게 내면 내 애인이 목소리 하나도 안 들린다고 짜증내... 나보고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고.. 애인한테 그대로 내 심정 말했는데 자기가 더 서운한 티 내.. 뭐 어떻게 해야 좋을까 ㅠ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음 전화만 아니면 다 괜찮은데 전화 가지고 계속 이러니깐.... 하... 400일 넘게 사겼음 아 그래 400일 넘는 시간 동안 계속 이렇게 지내왔는데 왜 이렇게 생각하냐고 막 그랬음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