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에 일자리가 없어서 올라가려고 했는데 때마침 사장님이 본인 고향 쪽에 일자리 알아봐준다해서 오케이했어 그래서 그 지역 올라가서 2번 면접 비스무리 봤어 문제가 두번째 면접인데 사장님 지인분이 운영하는 카페고 본업이 따로 있으셔서 월급이나 원룸?걱정은 안해도 되는데 문제가 내가 원하는 환경이 아니야 일단 외곽에 있고 매장이 큰데 손님은 많이 없어 너무 한가해서 청소를 오히려 많이 할것같은? 나는 번화가에서 바쁜 매장에서 일하는걸 좋아해서 그런곳 원하는데 여기는 너무 반대야 여기서 경력 쌓는것보다는 번화가쪽 매장에서 일하는게 훨씬 더 사람들이 인정받을수 있는? 그리고 이매장에 내가 굳이 필요가 없어보여 알바생2명에 매니저 한명이 있는데 사장님이 나보고 몰래 너가 앞으로 이매장을 꽉잡고 있으라고 매니저처럼하라고 하는데 아니 나는 신입이고 굳이 일손이 필요해 보이지않는데 내가 왜 여기 들어가야하는거지?싶더라고? 매니저도 따로 있고 이제 나랑 사장님이랑 그 매장사장님이랑 얘기하는데 나한테 큰관심이 없어보여 그냥 친구가 부탁하니깐 예의상 나와서 얘기하는데 나는 안중에도 없고 둘이서만 얘기하는 기분?? 나에 관해서는 3분도 얘기안하고 나중에 연락준다고 하고 헤어졌어 사장님이 나한테 너 꼭 이매장에서 일하게 해준다고 장담하는거야 그러려니 했는데 방금 전화와서는 알바생이 3월말에 정리하고 너가 4월부터 근무 하면 된다고 말을 하시는데 너무 뜬끔없는거야 혹시 나때문에 알바생이 짤리는건가 싶고 일단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이런 생각든것도 죄송하고 거절한거 생각하니 죄송한데 이 사장님하고 좀 쎄한 행동들이 몇개 있어서 거리를 두려던 참이었거든 뭐라고 하고 거절하면 좋지?ㅜㅜ 나는 애초에 원룸 구하고 일을 구하려고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