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헤어지려고 마음먹었어 밤새 펑펑 울었다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내가 헤어지자고 말하길 기다리는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하려고 

원래 내일모레부터 휴가라서 휴가 나오면 얼굴보고 말하려고 했는데 상황상 휴가 못나올것 같아 

700일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젠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릴거 생각하니까 많이 힘들다

[익인1]

아이고..고생많았어ㅜ

[익인2]

700일... 헤어져도 좋은 추억 좋은 경험으로 남을거야
아무것도 아니게 되는 건 없어 ㅜㅜ
맘고생 심했겠다...고생했어

[익인3]

고생했쪄 나도 전남친이랑 교류없고 연락도 없어서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함 마음고생한만큼 뭔가 후련하면서도 허전하더라 근데 뒤돌아보면 과거의 나자신에게 칭찬해 너도 나중에 너자신에게 칭찬할꾸야 너를 충분히 아껴주거 사랑해줄 사람이 있어 고생많았어♡